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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장에 김성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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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부터 2년 임기 돌입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이하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제9대 원장에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김성균 교수(치과보철과)가 임명됐다.

 

지난 9일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장에 선임된 김성균 교수는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2005년부터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성균 신임원장은 관악서울대치과병원장, 서울대치과병원 미래발전추진단장, 서울대치과병원 홍보실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한 바 있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인 전문 치과병원으로, 2008년부터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수탁 운영을 맡고 있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최첨단 의료기술 도입과 인적 교류 등을 통해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전초기지로 공공의료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서울대치과병원은 앞선 4일에 시흥서울대치과병원 건립단장으로 박지운 교수(구강내과)를, 진료처 의료정보·빅데이터센터장에 김명주 교수(치과보철과)를 임명했으며, 9일에는 진료처장에 명훈 교수(구강악안면외과), 관악서울대치과병원장에 김성민 교수(구강악안면외과), 부설장애인치과병원장에 서광석 교수(치과마취과) 등도 각각 선임했다. 보직교수들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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