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집행부가 지난 11일 제주도치과의사회(이하 제주지부) 장은식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내년 4월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준비 및 치과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치협에서 박태근 회장, 강충규·이민정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윤정태 재무이사, 김수진 보험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제주지부는 장은식 회장, 현용휴 前회장, 도경은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제주지부장, 김영호·김의신 부회장 등이 함께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지부 지원금을 전달하고, 취임 이후 치과계 현안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하는 등 제주지부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내년 4월 23일 치협 제주 총회 개최와 관련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양측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제주지부에서는 내년 치협 총회에 협회 창립기념일과 관련한 안건 상정에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은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해 김상훈 의원(국민의힘)을 만나 대선 국면에서 정치권에 제안할 치과계 핵심 현안들을 공유했다. 이날 면담에는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 임훈택 회장이 함께했다. 박태근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국가구강검진에 파노라마를 추가하는 정책과 관련해 “적은 예산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고, 찍은 사진을 휴대폰으로 전송해 환자의 치료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등 긍정적 효과가 크다”고 제안했다. 또한 임플란트 급여 4개 확대와 관련해서는 “초기 비용이 많이 들겠지만, 장기적으로 국가 의료비가 상승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에 대해서도 “현재 국회를 통해 정상적인 입법 절차도 밟고 있지만 속도가 더디다”며 “대선 후보의 공약으로 포함해 인수위원회가 추진할 경우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와 생명보험협회(회장 정희수·이하 생보협회)가 전국 치과병의원 약 1만3,000개소와 국민들을 대상으로 공정한 의료시장 질서 정립을 위한 계도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조골 보험사기 유혹에 흔들리지 마세요!’라는 유의사항 안내로, 치협 계도 공문과 생보협회가 제작한 데스크용 유인안내 포스터가 전국 치과병의원에 배포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부 치과병의원의 임플란트 식립 관련 치조골 이식술 허위청구 및 브로커를 통한 환자소개·유인알선 행위 등의 보험사기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일부 환자들은 가입한 보험을 이용해 더 많은 보험금을 받기 위해 치조골 이식술의 허위수술, 수술 일자를 나눈 진단서 발행, 치주질환으로 임플란트 시술 후 재해골절 요청 등 보험사기 사례도 빈번해 치과병의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치협 관계자는 “환자, 설계사 등 브로커의 허위·과잉청구 및 페이백, 수수료와 같은 리베이트 등 부당한 요구가 있을 경우 단호히 거부해 치과병의원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 대해 치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치과계 대표 의료봉사단체인 ‘열린치과봉사회’가 2021년 올해의 치과인상에 선정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는 지난 21일 제7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올해의 치과인상 선정위원회’ 심사로 추천된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지난 1999년 11월 ‘사랑·봉사·헌신’을 취지로 설립된 (사)열린치과봉사회(회장 기세호·이하 열치)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 노숙자, 북한이탈주민(하나원) 등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과 인술로 국민 구강보건 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사실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구강물품 및 치료비 지원, 사후관리 등 꾸준한 관리와 치료로 환자의 건강한 웃음과 삶의 질 개선에 노력했다. 해외에서는 2010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의료환경이 열악한 아시아 저소득 국가에 치과의료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1999년부터 23년 동안 약 7만3,000명에게 치과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현행 온라인 보수교육 인정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치협은 지난 5월 정기이사회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지 않고 있다고 판단해 온라인 보수교육 점수 4점 제한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평생을 치과교정학에 대한 열정으로 후학양성과 치과교정학 발전을 위해 힘쓰는 등 지난 35년간 교육자로 외길을 걸어온 단국치대 차경석 교수의 송공연이 지난 11일 서울 포시즌스호텔 누리볼룸에서 단국치대 치과교정학교실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차경석 교수는 지난해 7월 퇴임했으나,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정년퇴임 축하행사가 세 차례나 미뤄지다 1년 여가 지난 최근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서 소중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단국치대 이해형 학장, 대한치의학회 김철환 회장, 대한치과교정학회 김경호 회장, 한국 MEAW 교정연구회 정운남 前회장, 전국치과대학 치과교정과 교수협의회 경희문 회장 등 치과계 내외빈과 단국치대교정학교실 동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송공연은 교육자로서 큰 길을 걸어온 차경석 교수의 정년퇴임을 아쉬워하는 석별의 시간이 됐다. 단국치대 치과교정과 이진우 주임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훌륭한 치과교정의이자 연구자, 스승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떠나시는 차경석 교수님의 정년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로운 설계 속에서 보람차고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여유와 기쁨을 찾으시기를 바란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와 생명보험협회(회장 정희수·이하 생보협회)가 전국 치과병의원 약 1만3,000개소를 대상으로 공정한 의료시장 질서 정립을 위한 계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치협과 생보협회가 진행하고 경철청과 건강보험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치조골 보험사기 유혹에 흔들리지 마세요!’라는 유의사항 안내로, 치협 계도 공문과 생보협회가 제작한 데스크용 유인안내 포스터가 전국 치과병의원에 배포되는 방식이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부 치과병의원의 임플란트 식립 관련 치조골 이식술 허위청구 및 브로커를 통한 환자소개·유인알선 행위 등의 보험사기가 발생하고 있다. 치조골 이식술은 생명보험 표준약관의 수술분류표상 제2종 수술인 골이식술에 해당돼 수술보험금으로 약 200만원을 지급하고 있지만, 회당 수술보험금이 지급되는 약관을 악용해 한날 한번에 시행한 인접 부위 치아 수술을 여러 날에 걸쳐 수술한 것처럼 허위진단서를 발급해 보험금을 수차례 청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 생명보험사의 치조골 수술로 인한 보험금 지급금액은 매년 증가추세로, 치과병의원을 대상으로 한 수사기관의 수사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은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해 김상훈 의원(국민의힘)을 만나 대선 국면에서 정치권에 제안할 치과계 핵심 현안들을 공유했다. 이날 면담에는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 임훈택 회장이 함께했다. 3선인 김상훈 의원은 이번 제21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이지만 지난 20대 국회에서는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맡았으며,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가진 국회 인사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박태근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국가구강검진에 파노라마를 추가하는 정책과 관련해 “적은 예산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고, 찍은 사진을 휴대폰으로 전송해 환자의 치료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등 긍정적 효과가 크다”고 제안했다. 또한 임플란트 급여 4개 확대와 관련해서는 “초기 비용이 많이 들겠지만, 장기적으로 국가 의료비가 상승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에 대해서도 “현재 국회를 통해 정상적인 입법 절차도 밟고 있지만 속도가 더디다”며 “대선 후보의 공약으로 포함해 인수위원회가 추진할 경우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을 것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 김민석 상임감사가 지난 16일 여의도 The-K타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2021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최고감사인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감사업무 수행으로 기관의 경영 효율화를 크게 제고하거나, 부패척결과 비리예방을 통해 청렴윤리 문화를 확립한 공공기관 및 공공기관 감사업무 종사자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전체 공공기관과 공유하여 공공기관 감사업무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중 ‘최고감사인상’은 재임 중 공공기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고감사인 또는 공직자로서 윤리경영 및 청렴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서울대치과병원 김민석 감사는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자체감사 활동을 추진해 소속기관이 △감사원 주관 ‘2021년 자체감사활동 심사’ A등급(2년 연속) 획득 △교육부 주관 ‘2021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 획득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평가’ 종합청렴도 1등급(전국 1위) 획득 등의 결과를 얻음으로써 대내외적으로 공공기관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와 롯데제과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전남 여수시 해양경찰교육원을 방문,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 393명에 대한 구강검진, 레진, 실란트, SS크라운 등 치과 진료를 시행했다. 이번 ‘닥터자일리톨버스’ 방문은 법무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치과 진료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하루 100여 명씩 나흘간 진행됐다. 특히 이번 무료 진료지원은 국내 보건의료단체 최초로 이뤄졌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 진료에는 치협과 전남치과의사회가 함께했으며, 전남대치과병원도 동참해 총 2대의 이동치과병원이 동시에 운영됐다. 아프간 정부합동지원단 유복렬 총괄단장은 “아프간 특별기여자에게 무엇보다 긴급한 의료 지원은 바로 치과였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아프간 특별기여자를 진료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올해 9년째 이어지고 있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 2013년부터 치협과 롯데제과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매월 한 차례씩 장애인단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관서·이하 서치신협)이 야심차게 준비한 ‘2022년 최고의 개원세미나-개원 걱정은 이제 그만’이 지난 12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20~30명의 접수를 받아 소규모로 진행한 이번 개원세미나는 예비 및 신규 개원의는 물론, 중장년 개원의까지 함께해 치과병의원 운영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서치신협 개원세미나는 네오임플란트와 공동 주최됐으며, 6시간 동안 치과인테리어, 서치신협 개원대출 설명, 개원 입지, 인사 및 노무관리, 치과경영, 환자 통합관리 운영시스템, 성공개원 세무 등 7개의 강의가 순차적으로 이어졌다. 먼저 이용모 대표(와이디자인)는 ‘치과인테리어 토탈 솔루션’ 강연을 통해 치과 인테리어 프로세스 및 디자인 종류와 견적, 인테리어 협의 및 주의사항 등을 소개했다. 이어 서치신협에서는 신협 소개 및 개원대출 설명 및 상담을 진행했고, 공동주최한 네오임플란트는 개원사업본부에서 입지 및 각종 서비스를 설명했다. 최근 치과 개원가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직원 인사 및 노무관리’는 이승연 노무사(노무법인 가을)가 내년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14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치과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 치료비 전액을 선납한 후 치료과정이 불만족스러워 치료를 중단한 경우 의료기관이 남은 치료비 환급을 거부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위원회는 치과 임플란트 치료는 단계별 의료행위가 적용되므로 치료비 전액을 선납한 후 치료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치료를 중단하게 됐다면, 의료행위가 이뤄진 단계의 비용을 제외한 나머지는 환자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결정해 치과 개원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위원회는 최근 좌측 상하악 임플란트 4개 치료계획은 세우고 골이식과 인공치근을 심는 치료를 시행한 환자가 개인 사정으로 치료 중단과 잔여 치료비 환불을 요구한 건에 대해 해당 치과가 연결기둥 식립까지만 치료를 진행한 것으로 보고, 그 밖의 통상적인 재료 비용을 고려해 선납 진료비 중 40%를 환급하라고 결정했다. 또 다른 사례로 수 개의 임플란트와 크라운 보철 치료를 받기로 한 환자가 치료비를 선납하고 인공치근을 심었으나 치료과정에 불만을 품고 치료 중단 및 잔여 진료비 환불을 요구한 건에 대해서도 연결기둥 식립까지 치료가 진
서울시치과의사회 前 공보이사이자 치과신문 前 편집인이었던 이재윤 원장(프라임치과의원)이 12월 14일(화) 소천했다. 향년 53세. 고인은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 은평구에서 개원했으며, 은평구치과의사회 총무이사, 은평구치과의사회 부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공보이사, 대한치과의사협회 홍보이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고인은 서울시치과의사회 제36대 권태호 집행부에서 치과신문 편집인으로 활동하며, ‘11개 치과대학 및 치전원 학생기자 장학사업’ 및 ‘함석태 선생 개원 100주년 기념 흉상제막식’을 주관하는 등 치과전문언론 발전 및 대회원-대국민 홍보사업에 주력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실이며, 발인은 12월 16일(목) 오전 7시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 이진숙 씨(배우자상) 이성현·이진혁 씨(부친상) ○ 빈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실 ○ 발인 : 2021년 12월 16일(목) 오전 7시 ○ 장지 : 서울시립승화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이하 치주과학회)의 다섯 번째 ‘치주질환과 NCD(만성비전염성질환)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구강보건사업 내에서의 치주질환의 현재와 미래’를 부제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컨퍼런스는 215명이 사전등록하는 등 정부와 지자체 구강보건사업 안에서 치주질환 관리가 기여할 수 있는 정책에 큰 관심이 집중됐다. 한지영 교수(한양대의대)는 ‘대한치주과학회 잇몸의 날 사업보고’를 통해 2009년 3월 24일 치주과학회가 잇몸의 날을 제정, 공표한 이래 매년 진행된 대국민 강좌의 주제를 돌아보고, 전국 보건소 및 수련기관 건강강좌, 사진행사와 기자간담회, 거리 캠페인, 무료진료,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 등 꾸준히 이어온 활동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당뇨, 뇌혈관질환, 만성폐쇄성 폐질환, 류마티스 관절염을 비롯한 전신질환과 최근 코로나19 합병증까지 다양한 질병이 치주질환과 깊은 연관성이 있음을 규명하고 알리는데 앞장서 온 잇몸의 날 행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보건복지부 윤정희 사무관(구강정책과)이 구강보건 사업정책의 현황과 앞으로의 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관서·이하 서치신협)이 지난달 19일부터 2박 3일간 이사장배 친선 골프행사를 충북 제천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대회 형식이 아닌 조합원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팀별 친선행사로 치러졌다. 이사장배 골프대회는 서치신협의 전통적인 연례행사로 코로나19 이전에는 대부분 해외 또는 제주도 등에서 진행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이동거리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충청권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골프행사는 40여명의 조합원과 부부팀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 여주 솔모로 C.C.와 충북 제천 킹즈락C.C.에서 이어졌다. 서치신협 관계자는 “친선 행사로 별도의 대회 시상은 없었지만, 매일 3차례의 추첨을 통해 전체 참가자가 고르게 경품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호응이 높았다”며 “골프 행사를 마친 팀은 청풍문화단지 등 인근 관광명소를 찾아 색다를 즐거움을 찾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치신협 정관서 이사장은 “위드 코로나로 전환돼 골프대회가 아닌 조합원 친선 골프행사로 안전하게 치를 수 있었다”며 “매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서치신협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에게 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2대 박태근 집행부가 출범 이후 첫 지부장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4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2021 회계연도 제1회 지부장회의’는 치과계 각종 현안에 대해 치협 집행부와 지부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지부장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협회 정관 개정 △불법 진료(위임 진료 등) 근절 대책 △건보공단 특사경 제도 장단점 △노조협약서 추진 로드맵 요구 △선거기탁금 사용 및 선거공영제 △보수교육 개선 △설 명절 선물 미납 대금 등 7가지 사항을 논의했다. 지부장회의에서는 협회장 및 임원선출 방법, 임원 해임 권한 등 치협 정관개정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해 치협 위원회에서 우선적으로 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지부장협의회 측은 정관 개정만큼은 전문 특별위원회에서 담당 임원들이 여론을 수렴해 안을 만들면 의견을 첨부하겠다는 의지를 전했으며, 치협 우종윤 의장과 최문철 감사도 해당 위원회에 법률전문가가 참여해 복수안을 만들어 심의분과위원회에서 총회 전에 논의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12월 말까지 안을 마련해 지부장들에게 회람할 계획”이라고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불법 위임 진료로 인한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