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이하 치주학회)가 성분도복지관에 구강보건실을 설치한다. 치주학회는 지난 20일 성분도복지관과 구강보건실 설치를 위한 업무협정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직업 훈련생과 작업장 근로자 등 130여명이 이용 중인 성분도복지관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장애인 주간돌봄센터 및 단기 보호시설로 현재 장애인 대학도 운영 중이다. 대한치주과학회는 2012년 구강 검진을 시작으로, 학회 회원들이 ‘사랑의 스케일링’을 통한 재능기부 사업을 시행해 왔다. 2014년도부터는 장애인 치주 건강을 위해 ‘예방적 접근 및 조기 치료’가 더욱 필요하다고 판단해 치과계의 인적 자원(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과 물적 자원(대학병원, 치과대학, 치위생과, 업체 후원 등)을 최대한 동원해 ‘사랑의 스케일링’ 재능기부 사업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 2017년에는 수년간 이어진 재능기부 행사의 지속적 운영과 협력을 위해 성분도 복지관과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협정식을 체결한 바 있다. 치주학회 허익 회장은 업무협정식에서 “학회는 2012년부터 스케일링 중심의 재능기부 사업을 실시하고 있고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해 우리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는 지난 18일 정기이사회에서 비급여 진료비 보고 의무화 진행경과를 보고하고 대응방안 등을 모색했다. 치협 비급여대책위원회(위원장 신인철)는 1월 중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및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추진해 치과계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견 반영을 위한 상시 소통창구를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이를 토대로 비급여 공개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등 향후 보고 의무화 저지에 강력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의협 등 의약단체와 공조는 물론, 치협 시도지부와도 협력해 개원가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관련 제도의 문제점을 쟁점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지난해 11월 ‘비급여수가 강제공개 저지 투쟁본부(대표 장재완)’가 치협 회원의 개인정보를 수집해 문자를 발송한 것과 관련한 정확한 사건 경위 확인을 위한 조사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조사위원회 구성은 이사회에서 격론 후 표결로 통과됐다. 위원장에는 법제담당 강충규 부회장이 선임됐고, 위원 구성은 일임했다. 치협은 이번 조사위원회 구성이 2021년도 정기 감사와 관련한 배종현 감사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개원을 준비하고 있거나 성공적인 개원을 꿈꾸는 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젊은 치과의사와 개원의를 위한 2022 개원 성공 컨퍼런스(이하 2022 개원 성공 컨퍼런스)’가 3월 6일(일) 코엑스 E홀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이석곤·이하 치협 경영정책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치협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접수에 들어갔다. 치협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되는 이번 개원 성공 컨퍼런스 등록은 치협 홈페이지 배너나 공지사항 신청 바로가기를 통해 가능하다. 개원 성공 컨퍼런스는 개원 시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정보와 핸즈온을 통한 실전 임상 노하우 등 신규 및 개원 예정 치과의사들이 체감하고 도움될 만한 내용으로 알차게 준비돼 있다. 오전 강연은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원)의 ‘근관 치료할 때 사용되는 재료, 기구 및 장비의 선정 기준’ △강익제 원장(NY치과의원)의 ‘임플란트 보험시대’ 왜 나만 안되나?-환자상담기법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이승희 대표(리얼비즈)의 ‘원장이 반드시 챙겨야 할 세무노무’ △강호덕 보험이사(서울지부)의 ‘신규 개원시 알아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치과의원 토탈경영컨설팅을 표방하고 있는 배러투데이가 지난 9일 DENTEX 2022에서 성공 개원을 꿈꾸는 개원예정의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현직 치과원장이 대표이사인 배러투데이는 치과의원 및 병원에 필요한 전반적인 치과경영 토탈 컨설팅을 제공하는 업체로, DENTEX에서는 △대출 △입지선정 △상권분석 △마케팅 △노무 △법무 △노무 △인테리어 △치과재료 등을 소개해 이목이 집중됐다. ‘배러투데이 어벤져스’로 통칭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참관객 니즈에 맞춤 노하우를 공유해 관심을 모았다. 배러투데이는 향후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하는 입지설명회, 상권분석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해나가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DENTEX에서 ‘치과병원 설립절차 및 성공전략’을 주제로 강연한 배러투데이 김석범 대표이사(오늘치과의원장)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밀도 있는 상담으로 도움이 될 수 있었다”며 “미래의 치과계를 이끌어 갈 치과의사들과 직접 소통이 가능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배러투데이 관계자 역시 “강연과 전시부스 모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개원에 필요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해 SIDEX 2021에서 치과재료 가격비교 플랫폼을 처음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는 의료전문 AI 스타트업 메디밸류가 지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개원정보박람회 DENTEX 2022에 참가해 성황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DENTEX 2022에 참가한 메디밸류는 가격비교 플랫폼 외에도 치과개원에 필요한 금융(대출), 입지, 인테리어, 세무(노무) 상담존으로 300명 이상의 개원 및 개원예정 치과의사와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IBK기업은행과 메디밸류의 협업을 통해 진행한 금융(대출, 닥터론) 상담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메디밸류는 이 여세를 몰아 개원에 좀 더 많은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1월 23일 본사에서 세미나를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부스를 방문한 모든 참가자에게 고급 텀블러를 기념품으로 증정한 메디밸류는 별도의 설문조사 참여자에게는 게임 이벤트를 통해 에어팟, 백화점 상품권, 커피쿠폰 등을 증정해 치과의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메디밸류 관계자는 “지난해 SIDEX에 이어 두 번째 참가한 DENTEX에서도 가격비교 플랫폼에 대한 평가가 기대이상이었다”며 “상담과
서울시치과의사회 김윤관 SIDEX 사무총장이 1월 18일(화)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6세. 고인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 구로구에서 개원했다. 2011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과의사’ 등을 기치로 내걸고 구로구회장을 역임했다. 2012년 서울 25개구치과의사회장협의회 간사로 선출돼 당시 서초구치과의사회 회장이자 서울 25개구치과의사회장협의회 회장이었던 김민겸 회장과 함께 구회와 서울시치과의사회 집행부 간 가교 역할을 했다. 이후 고인은 서울시치과의사회 37대 이상복 집행부에 홍보이사로 합류했으며 치과의사 위상제고 등 대내외 홍보에 주력했다. 38대 김민겸 집행부에서는 SIDEX 사무총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고인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살림을 책임지며 2020년, 2021년 SIDEX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투병 중에도 SIDEX 2022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해왔다.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 7호실이며, 발인은 2022년 1월 20일(목). ○ 빈소 : 서울성모장례식장 7호실 ○ 발인 : 2022년 1월 20일(목)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올 하반기 오픈 예정인 ‘구인·구직 사이트’ 네이밍 공모를 시작했다. 최근 치협은 박태근 집행부의 역점 사업인 ‘구인·구직사이트’의 네이밍 공모와 치과 종사인력 설문조사를 위한 ‘위기탈출 치과 종사자들을 구하라’ 1차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에 치협이 운영해오고 있는 구인구직 사이트 ‘굿잡KDA’의 새로운 네이밍 공모와 치과에 종사하는 6개 직역(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치과위생학과 졸업예정자, 간호조무학원생, 특성화고 학생 등)에 대한 설문조사로 구성됐다. 이벤트는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단, 경품 응모 및 수여 등을 위한 신청자 휴대폰 번호 기재 필수). 이번 행사는 치협이 메가젠임플란트와 체결한 ‘치협 구인구직 사이트 개발·홍보 협약’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첫 번째 대규모 이벤트로, 네이밍 공모 당선작 500만원, 설문참여자 1등 300만원 등 총 상금 3,700만원이 걸려 있다. 이벤트 결과는 2월 11일 굿잡KDA 사이트 공지사항 등을 통해 알 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여섯 번째 사전연수를 시작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사우디 치과의사 연수생 술탄(구강외과)과 야스르(치과보철과)에게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간 사전연수를 진행한다. 연수가 끝나게 되면 2명의 사우디 치과의사들은 오는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국내 전공의와 동일하게 3년 기간의 레지던트 과정을 밟게 된다. 2017년에 시작된 서울대치과병원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연수는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철과, 치과교정과, 소아치과에서 7명이 연수를 마쳤으며, 현재는 4명이 연차별 전공의 과정을 진행 중이다. 사우디 치과의사의 국내 의료연수는 사우디의 보건의료수준 향상과 한국형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을 통한 의료협력 체계 구축 및 연관 산업 진출을 위해 2014년 사우디 보건국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간 협약체결로 시작된 바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사우디 치과의사 연수생들에게 우리나라의 우수한 치의학 지식과 기술 전수 및 교류 확대를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향후에도 동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은 “우리나라 치의학은 중동지역
(사)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이하 치산협)가 지난 5일 ‘2022년 임인년 신년교례회’를 협회 사무국에서 개최했다. 치산협 임훈택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치과 산업 관계자들에게 보다 나은 임인년 새해가 되길 바란다”며 “치산협도 회원사 권익신장 및 치산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치산협은 치과의료기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올해 쉼 없이 달려나갈 것”이라며 “당면과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년간 개최를 보류했던 한국국제치과의료기기전시회(이하 KDX) 개최에 매진하고 있는 치산협은 KDX를 국산 제품의 수출증대를 위한 중요한 교두보로 성장시키고, 정부의 국제전시산업 지원을 연결해 국내 치과의료기기 산업의 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목표도 함께 전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 동구치과의사회 양혜령 회장이 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민의 힘, 광주를 살리는 선대위 여성본부(이하 광주선대위 여성본부)’가 지난 10일 출범식 및 임명장 수여식, 국민의 힘 중앙선거대책위 여성본부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혜령 여성본부장은 “지역, 세대, 성별, 계파를 넘어 제대로 된 정치, 진정한 지방자치,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호소했다. 한편 앙혜령 광주선대위 여성본부장은 광주 시의원으로 지방의정 경험을 갖췄고, 이후 동구청장 출마, 백화포럼 대표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치과계에서는 전남치대총동창회장을 지냈고, 여성 최초로 광주 동구치과의사회장을 맡아 구회를 이끌고 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임인년 첫 국회 일정을 소화했다. 치협은 박태근 회장과 강충규 부회장, 윤정태 재무이사가 지난 4일 송석준 의원(국민의힘)을 만나 치과계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오는 3월 대통령선거,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력후보 및 각 당에 ‘국민을 위한 구강보건·치과의료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는 치협은 이날 면담에서도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범위 확대(2→4개) △국가구강검진 검사항목에 파노라마 촬영 추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등 3대 핵심 정책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근 회장은 임플란트 급여 확대와 관련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민 의료비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으며, 국가구강검진에 파노라마 촬영 추가는 적은 예산으로 국민구강보건을 향상시킬 수 있는 큰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에 대해서는 “세계적인 수준의 ‘K-dentistry’를 감안할 때 기존 국책 연구원과 달리 아웃풋을 확신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정부의 일방적인 비급여 관리대책에 강력한 반대입장과 함께 헌법소원 등을 제기 중인 소송단 대표인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이 6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비급여 관리대책과 관련한 헌법소원 및 릴레이 1인 시위에 많은 회원들이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비급여 공개 및 보고제도는 치과계의 생존과 미래가 걸려있는 중요 사안인 만큼, 치협 역시 비급여제도에 대한 후퇴는 절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전남치과의사회(회장 최용진·이하 전남지부)가 오는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에서 개최되는 제11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HODEX 2022)의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돌입했다. 전남지부는 지난달 22일 지부회관에서 ‘Form & Function, the ultimate goal of dentistry(치의학의 궁극적 목표:형태와 기능)’를 대주제로 선포하고, HODEX 2022 조직위원회(위원장 임현철) 출범식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HODEX 2022 조직위는 임현철 조직위원장, 이명진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부위원장 및 본부장에 윤지현·김종욱·윤헌식·이계형·류진 회원으로 진용을 갖췄다. 출범식에서 대회장인 전남지부 최용진 회장은 “HODEX 2022는 전남지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줄 기회”라며 “호남의 모든 치과인이 단합해 HODEX 2022에서 상생과 도약의 치과계로 나아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HODEX 2022 조직위원회 임현철 위원장은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중요한 업무를 맡아준 조직위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철저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와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치과 종사인력 구인난 해결을 위해 손을 잡았다. 치협과 메가젠 양 기관은 구인구직사이트 구축·운영을 위한 대규모 업무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가젠은 향후 2년간 치협 구인구직사이트 및 보조인력 교육 콘텐츠 개발비, 이벤트·홍보비 등 관련 사업 운영 및 제반 비용으로 약 3억5,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치협은 오는 7월경 ‘치과 종사인력 교육 콘텐츠와 구인구직사이트’를 공식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치협은 향후 치과 종사인력 교육 컨텐츠 동영상 제작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최근 체결한 한국간호학원협회와 협약을 통해 각 지역 간호학원 실습생의 치과 현장실습 안내를 시작하고, KDA 굿잡 사이트 메뉴를 업데이트해 등재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함께 정부 예산 지원을 받아 간호조무사 직무교육 동영상도 제작, 공유할 계획이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메가젠의 파격적인 제안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이 치과계 구인난 해결의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달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구강 공공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 시흥시 임병택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김성균 미래발전추진단장의 치과병원 설립 개요 및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로 시작을 알렸다.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서울대치과병원의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위한 이동치과진료버스를 둘러보며 구강 공공의료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국민 구강건강과 시흥시 구강 공공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활동에 공동 협력하게 된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은 “오늘 협약은 지방자치단체·대학·치과병원이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구강건강 향상을 목적으로 상호협력체계를 갖췄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협약식을 계기로 공동 협력해 치과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