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보궐선거 문자투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영준, 장은식, 박태근(기호 순) 세 후보 간 선거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번에는 치협 현직 임원인 이석곤 법제이사의 기호 1번 장영준 후보 지지문자 발송이 도마 위에 올랐다. 치협 이석곤 법제이사는 최근 동문들에게 “이번 보궐선거는 ‘회무 정상화와 협회 안정화’ 여부를 결정짓는 중차대한 선거로 협회가 임원 탄핵 등 더 큰 혼란으로 치닫느냐, 안정적으로 남은 임기를 수습하느냐의 기로”라며 “이를 위해 서울대 동문후보의 당선이 좋겠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은 게 사실이다. 따라서 협회 정상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후보가 있다면 타 대학 후보라도 안정적인 회무 정상화를 위해 표로 지지를 보내는 것도 의미가 있다. 지난해 선거패배 후 불복소송 등으로 이상훈 집행부를 흔들어 상황을 이 지경으로 몰고 온 세력보다, 잔여임기 동안 회무 정상화에 매진하겠다는 장영준 후보를 지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했다. 이러한 문자 발송에 대해 기호 2번 장은식 후보와 기호 3번 박태근 후보 모두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훈·이하 치협 선관위)에 현직 치협 이사의 선거운동과 관련한 유권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7·12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기호 3번 박태근 후보가 지난 1일 긴급호소문을 발표하고 치과의사 회원들에게 7월 13일로 제출기한이 다가온 비급여 진료비용 심평원 제출을 거부하자고 호소했다. 박태근 후보는 지난 1일 “이번 개정의료법의 폐해를 겪고 난 다음 목소리를 내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된다”며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제기한 헌법소원과 효력금지가처분신청에 힘을 보태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우리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자료제출을 거부하는 강한 모습을 보여 개정의료법 자체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정부에서는 제출기한인 7월 13일을 어긴 의료기관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내리겠다는 기존 방침에서 한 발 물러서 2차 안내문 발송으로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한다”며 “이럴 때 일수록 강력하게 하나된 힘으로 우리의 힘을 보여 반드시 개정의료법의 전면무효화 방침을 관철시키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지난달 10일부터 치과의사회관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 강력대응 등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인 박태근 캠프는 지난 4일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경과조치 1차 필기시험장이었던 세종대학교,
이번 보궐선거는 이상훈 前회장의 잔여임기에 대한 선거다.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와 이번에 이번에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치과계 유례가 없는 예산안 부결과 협회장의 중도사퇴로 협회의 위상이 추락하고 회원들의 정서와 동떨어진 노조와의 단체협약서는 협회의 존립 근거를 흔들었고, 정부의 비보험진료비용의 공개방침에 회원들은 패닉상태에 이르렀다. 도를 넘은 선동에 감추어졌던 리더의 무능이 드러나자, 엉뚱하게 직선제라는 훌륭한 제도를 부정하고 탓하게 만드는 웃지 못할 일들이 벌어지는 것에 가만히 지켜볼 수만은 없었다. 집행부 내부의 균열이 커다란 염증이 되어 수면위로 터져 나온 것이 지금의 치협 집행부 현실이다. 이를 바로잡고 신속한 회무 정상화를 이끌 수 있으려면 강한 결단력과 밀어붙이는 추진력이 있어야 하고, 저 ‘박태근’이 적임자라고 생각했다. 이번 선거는 회장단이 아닌 회장 1인만을 선출하는 선거다. 그간의 선거와 달리 회장 후보자의 역량이 집중적으로 평가될 것으로 보이는데. 강점은 풍부한 회무경험과 강한 추진력이다. 지역 분회장과 울산지부 회장을 지내면서 출신학교와 상관없이 공동체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임원들을 발탁 기용했고, 관련 행정업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기호 3번 박태근 후보 캠프가 "장영준 후보 캠프에 이상훈 집행부에서 핵심이사로 활동하다 자진사퇴한 인사가 이사직을 유지한 채 선거운동을 하는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태근 후보 캠프는 1일(오늘)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이상훈 집행부에서 소위 ‘붕장어사건’에 연루됐으나 소명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이사직을 자진사퇴한 인사가 장영준 캠프의 핵심 일원으로 동문에게 지지홍보물을 보내는 등 활발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음이 밝혀졌다”며 “최근 등기소 열람을 통해 이 인사가 아직까지 치협의 등기이사 자리를 유지하고 있음이 확인돼 ‘중립이 엄격하게 요구되는 협회 임원 등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는 선거관리규정 제33조를 정면으로 위반한 불법선거운동”이라고 규정했다. 박태근 후보 캠프는 “최근 장영준 후보는 박태근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과 언론 발표를 불법이라는 자의적 해석으로 치협 선관위에 고발까지 했다”며 “관례적인 선대위 구성까지 문제삼았던 캠프라면 행정절차적인 문제로 이사 직함이 등기부에 아직까지 남아있다는 변명은 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장영준 후보는 최근 정견발표회 자리에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달 30일 장영준 후보 캠프가 박태근 후보를 대한치과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훈·이하 치협 선관위)에 고발한 건에 대해 박태근 후보 캠프가 즉각 반박했다. 기호 3번 박태근 후보 캠프는 같은 날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박태근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명단 언론 공개는 ‘불법’이 아니다”고 밝혔다. 박태근 후보 캠프는 “치협 선거관리규정에 따르면 선거에 관한 단순한 의견개진 및 의사표시, 후보자 추천에 관한 단순한 지지 등 의사표시는 선거운동으로 간주하지 않는다”며 “박태근 캠프는 이번 선거가 협회장 사퇴로 이뤄지는 보궐선거인만큼 치과계 미래를 걱정하는 원로들의 지혜와 경험이 위기를 극복하는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그분들의 뜻과 염원을 모아 언론에 공개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과거 치협 회장단 선거에서도 관례적으로 이뤄졌던 일로 유독 이번 보궐선거에서 장영준 후보 캠프가 이를 선관위에 고발까지 한 것은 그분들에 대한 모욕이자 치과계 화합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처사”라며 “선거대책위원회가 선거운동원들만으로 구성된 선거운동을 위한 조직이라면 장영준 후보도 지금껏 참여했던 세 번의 협회장 선거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정부의 일방적인 비급여 관리대책 추진에 대한 치과계의 반대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7·12 치협 회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기호 3번 박태근 회장 후보 캠프의 치과의사회관 앞 1인 시위가 이번주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오전 치과의사회관 앞에서는 연세치대동문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강충규 회원이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에 치협이 적극 대응할 것과 노사협약서 파기 및 현 집행부 사퇴가 적힌 피켓을 들고 오전 9시 경까지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박태근 후보 캠프 관계자는 "이번 보궐선거에 가장 큰 쟁점인 노사협약서 파기, 집행부 임원 거취,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반대와 관련해 지난달 10일부터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 혁신의료기기실증지원센터(센터장 이종호)가 지난 25일 치과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센터장 김봉주)를 개소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해 11월, 치과병원으로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2020~2022년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로 선정됐다. 이후 국산 혁신의료기기 연구개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세대치과병원(원장 심준성, 센터장 최성호), 경희대치과병원(원장 황의환, 센터장 이정우), 한림대성심병원(원장 유경호, 센터장 변수환)과 함께 △임상시험 설계 컨설팅 지원 △비임상 및 임상시험 지원 △사용적합성평가 지원 △사용적합성평가센터 인증 △임상연구 인프라활용 연구수행 지원 △프로젝트팀을 통한 연구수행 지원 △국산 치과의료기기 시범보급 △SCI(E) 학술지 등재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개소한 센터는 치과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의 인프라 구축과 운영 체계 확립을 통해 국내 혁신의료기기의 연구개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센터는 △테스트실 △관찰기록실 △기기보관실 △사무국 겸 기록보관실로 구분하고, 테스트실 내부에는 유니트체어, 캐비닛, 카메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이번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 31대 회장 보궐선거가 뜨거워지고 있다. 28일 오늘 오전 기호 1번 장영준 후보 캠프가 “기호 3번 박태근 후보는 혹세무민의 자극적인 선동을 중단하라‘ 제하의 보도자료로 ’노사협약서 파기, 집행부 임원 탄핵‘ 등은 실정법 및 협회 정관 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나타내자, 박태근 후보 캠프는 오후 늦게 곧바로 반박 보도자료를 냈다. 기호 3번 박태근 후보 캠프는 ”장영준 후보는 상대 비방을 중지하고 공정선거운동에 즉각 동참하라!“ 보도자료를 통해 ”집행부 내의 갈등과 균열, 경험 미숙 등의 총체적 문제가 소위 붕장어사건과 불합리한 노사협약서 체결, 그로 인한 치협 예산안 부결과 협회장 사퇴의 단초가 됐다“며 ”노사협약서와 집행부 재개편안 문제는 이번 선거에서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핵심 쟁점으로, 박태근 후보의 공약은 이러한 위기상황을 자초한 집행부의 무능과 배신에 분노한 회원들의 뜻과 마음을 받아 만들었고, 그 자체로 실현 가능한 공약“이라고 못을 박았다. 또한 ”법적으로 노사협약서의 파기나 등기이사들을 탄핵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다라는 주장은 지금의 이 위기상황을
7·12 치협 회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기호 3번 박태근 회장 후보 캠프가 이번 선거기간에 진행 중인 치과의사회관 앞 릴레이 1인 시위가 이번주에도 계속 됐다. 25일(오늘) 오전 부산치대재경동창회 회장인 송호택 회원은 치과의사회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지난 10일 박태근 후보를 시작으로 릴레이 1인 시위 참가자들은 '협회 존폐 위협하는 노조협약서 파기! 현 집행부는 책임지고 사퇴,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협회가 적극 대응하라'라는 피켓을 들고 오전 출근 시간을 전후해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박태근 후보 캠프는 지난 24일 '기호 1번 박태근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마쳤다고 알려왔다. 박태근 후보 캠프 관계자는 "전국 각지, 치과계 각 직역에서 중요 직책을 역임하고 현재도 후배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기호 3번 박태근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에 대거 참여했다"면서 "이같은 전국적인 지지는 이번 보궐선거 승리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태근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고문으로는 이수구 前 치협회장, 김건일·김명수·염정배 前 치협대의원총회의장, 최종운·김계종 前 치협대의원총회부의장, 강북구청장을 역임한 김현풍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7·12 치협 회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기호 3번 박태근 회장 후보 캠프가 치과의사회관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 공개 협회 적극 대응과 노조협약서 파기를 내걸고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비급여 진료비용 심평원 제출 거부를 치과계에 제안했다. 비급여 진료비 자료 제출은 정부가 비급여 진료비 공개 범위를 병원급에서 1만8,000여 치과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확대하고, 연간 단위로 조사해 공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어진 조치로 7월 13일은 자료 제출 기한이다. 정부의 비급여 관리대책은 치과계를 포함한 범의료계의 공분을 사고 있으며, 서울지부 대다수 임원과 일반회원으로 구성된 소송단은 곧바로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하고, 효력정지가처분신청까지 접수한 상태다. 전국지부장협의회도 지난 15일 성명을 통해 정부의 비급여 관리대책을 시장경제의 기본 원칙을 흔들고 치과의사의 자율 진료권을 침해하는 도를 지나친 개입과 규제로 보고 비급여 진료비 자료제출 거부, 정부에서 부과하게 될 과태료 처분 불복과 더불어 절차에 따른 단체행동에 나설 것을 천명한 바 있다. 23일(오늘) 박태근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기호 3번 박태근 후보 캠프의 치과의사회관 앞 1인 시위가 오늘(21일)도 이어졌다. 박태근 후보 캠프는 이강운 前 치협 법제이사와 윤정태 前 서초구치과의사회장이 ‘치협 존폐 위협하는 노조협약서 파기, 현 집행부는 책임지고 사퇴’,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협회가 적극 대응하라’ 피켓을 들고 오전 출근시간대에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7·12 치협 회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기호 3번 박태근 후보가 부지런한 행보로 치과계를 누비고 있다. 박태근 후보는 지난 17일 서울지역에 소재한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을 방문하고 치과계 현안에 대한 논의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전해 들었다. 이날 박태근 후보는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권호범 원장과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 경희대치과병원 황의환 원장, 연세치대 김의성 학장 등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근 후보 캠프 관계자는 “경희치대 정종혁 학장과 연세대치과병원 심준성 원장은 개인 휴가 일정 등으로 만나뵙지 못했다”며 “‘공정한 리더, 행동하는 박태근 회장 후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앞으로도 치과계 곳곳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7·12 치협 회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기호 3번 박태근 회장 후보 캠프가 치과의사회관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박태근 후보 캠프는 '협회 존폐 위협하는 노조협약서 파기! 현 집행부는 책임지고 사퇴,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협회가 적극 대응하라' 라는 피켓을 들고 오전 출근 시간을 전후해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 공식 출마기자회견에 앞서 박태근 후보가 맨 처음 1인 시위 피켓을 들었으며, 이후 15일에는 캠프 사무장을 맡고 있는 강정훈 전 관악구회장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틀 후인 17일에는 캠프 상황실장인 신인철 전 조선치대재경동문회장과 이승용 전 원광치대재경동문회장이 1인 시위에 나섰다. 지난 17일 1인 시위에 참가한 박태근 캠프 신인철 상황실장은 "기호 3번 박태근 캠프에서는 매주 2~3회 가량 치과의사회관 앞 1인 시위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회원들이 가장 관심이 있는 노조협약서 문제와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정책에 대한 캠프의 입장을 꾸준히 전달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는 캠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지만 다음주부터는 직접적인 캠프 관계자가 아니더라도 우리의 주장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7·12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회장 보궐선거에 입후보한 기호 3번 박태근 후보가 지난 10일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훈·이하 선관위)에 “빠른 회무 정상화를 위해 선거일정을 단축해달라”는 제안을 한 가운데, 기호 1번 장영준 후보가 “선관위 고유업무에 대해 상식에서 벗어난 정략적 제안”이라고 강한 반대입장을 밝혔다. 치협 선관위도“현실적으로 불가능”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기호 3번 박태근 후보는 지난 10일 공식 출마 기자 회견에서“협회장 사퇴가 벌써 한 달을 넘어가고 있고, 회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하루빨리 정상화를 원하는 회원들의 바람에 부응하기 위해 과감한 선거일정 단축이 필요하다”며 “보궐선거일인 7월 12일은 치협 선거관리규정인 ‘실시 사유가 확정된 날로부터 60일 이내’라는 조항에 의거해 확정됐지만, 일정을 축소해 진행해도 규정상 문제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치협 선관위는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지난 14일 박태근 후보의 선거일정 단축 건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협 선관위 관계자는“선거일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선거인명부 열람, 우편투표 일정 등 모든 선거일정을 조정해야 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지난달 26일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사업’의 협력은행인 연세대치과병원(원장 심준성), 사과나무치과병원(이사장 김혜성)과 함께 구강질환 특화 인체자원은행 운영을 위한 첫 번째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인체자원은행 운영 내용이 소개됐으며, 서울대병원 인체자원은행 김동기 은행장과 서울대치과병원 조영단 교수(치주과)의 발표로 진행됐다.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이 시작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대병원 인체자원은행의 김동기 은행장은 ‘Disease Oriented Biobank의 운영’을 주제로 사업진행과 인체자원은행 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어 서울대치과병원 조영단 교수가 주요 추진사항인 ‘임상정보 표준화’에 대해 구강질환의 특성을 고려한 향후 방향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각 협력은행과 네트워크 운영에 관한 논의를 끝으로 제1회 온라인 심포지엄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오는 23일 제2회 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질병관리청은 지난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