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l Free 착용감 ‘탁월’, 상하악 분리로 개구 이동 ‘완벽’ 구강 구조 맞춤형 설계, 환자 만족도 높여 수면전문기업 매클립스(대표 심윤섭)가 구강내 특징을 고려한 인체 공학적 설계로 만들어진 코골이·수면무호흡 장치 ‘MACLiPS®7’를 출시해 관심을 모은다. 코골이·수면무호흡이 우리 몸에 미치는 악영향은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낱낱이 밝혀졌고, 그 심각성은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많은 치료법이 등장, 그 중 구강내장치를 통한 코골이·수면무호흡증의 개선은 많은 연구를 통해 확인된 바 있다. 매클립스가 구강내 특징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위생적이고 착용감이 탁월한 코골이·수면무호흡 장치 ‘MACLiPS®7’를 출시했다. ‘MACLiPS®7’는 상악과 하악에 사용하는 두 개의 스플린트로 구성된 장치로 메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사용자들의 착용감을 한껏 높였다. ‘MACLiPS®7’는 사용자의 구강 구조에 맞춤형으로 제작한 코골이·수면무호흡 환자를 위한 구강내 장치로, 착용 시 하악의 위치를 앞쪽으로 이동시켜 기도의 공간을 확보, 유지해주는 원리로 만들어졌다. ‘MACLiPS®7’는 턱의 위치 교정기와 비슷해, 환자의 인두
"90년도에 교정학의 미래에 관한 책을 번역한 적이 있다. 30년 가까이 흐른 지금, 당시 번역했던 교정학 미래의 대부분이 현실이 됐다. 하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것이 있다면 주걱턱이나 구순구개열 환자 등 선천적인 기형환자들에 대한 예방이다. 유전적인 요소를 찾아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할 것인지 이것은 우리가 연구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백형선 명예교수(연세치대 교정과)가 SIDEX 2017 ‘M-session’연자로 나선다. Maestro Session을 의미하는 ‘M-session’은 치과 각 분야에서 학문적, 인격적으로 존경받는 연륜 높은 현직 교수들의 강연으로 SIDEX 2016에 이어 2017에서도 야심차게 준비한 세션이다. 교정학의 대가로도 알려진 백형선 명예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교정치료의 최신 경향’을 주제로 연륜이 묻어나는 지식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정년퇴임 후 휴식을 취하며 개원을 준비중인 백형선 명예교수는 명예퇴임 전까지도 ‘최신 임상 악교정 수술’, ‘움직이는 치과병원 이야기’ 등 그동안의 연구와 봉사활동을 정리하는 책들을 집필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그러기에 참석자들과 함께 교정학의 현재를 짚어보고 미
조선대학교치과대학 재경동문회(회장 신인철)와 남경회(회장 김성철) 인천동문회(회장 박승병)가 공동 주최하는 ‘조선치대 수도권동문 자선골프대회’가 다음달 11일 리베라 C.C.에서 개최된다. 재경동문회는 서울 및 경기북부지역 동문들로, 남경회는 경기남부지역 동문들의 모임이다. 조선치대 동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그린피와 카트비를 포함해 22만원이다. 캐디피와 그늘집은 별도 부담해야 한다. 단, 리베라C.C.회원일 경우 16만원이다. 수도권 동문 골프대회 신청 마감은 다음달 8일까지다. 대회방식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지며, 각각 클럽대항전과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의 : 010-8994-5542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박영현 원장(일미치과)이 직접 개발한 코골이·수면무호흡 장치 ‘파사(PASA)’를 이용한 세미나가 오는 23일과 다음달 28일 종각역 태화빌딩에서 진행된다. ‘파사(PASA)’는 박영현 원장이 4년 전 개발 후 1,200여 케이스의 임상환자들을 통해 확인된 구강장치로, 기존 장치는 수면무호흡 장치가 하악을 내밀어 기도를 확장하는 데 주력했다면 ‘파사(PASA)’는 인체의 생리역학적인 것을 기반으로 한다. 세미나는 △기존 구강장치의 역학 △새로운 구강장치 파사 △파사메커니즘과 특징 △파사를 이용한 치료사례 △X-ray, CT를 이용한 진단법 △바이트 제작 실습 등이 준비돼 있다. ◇문의 : 010-2542-5033 한지호 기자/jhhan@sda.or.kr
홍익메덴이 주최하는 턱관절 치료 연수회가 오는 22일 신원덴탈에서 개최된다. 연수회는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며 ‘Evidence for Success’를 주제로 진료의 노하우와 환자 관리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개원가에서 꼭 알아야할 내용들과 근거중심의 진단과 치료를 통해 턱관절 치료에 대한 자심감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요 내용으로는 △무엇을 검사해서 어떻게 진단할 것인가? △간단하게 적용하는 물리치료·약물치료 △턱관절장애의 스플린트와 치료전략 △개원가의 보험청구 및 수납 등이다. 세미나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된다. 등록비는 20만원이다. ◇문의 : 010-5849-2879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체계적인 국제 인맥관리를 위해 창립된 국제치과교류학회(회장 이건주)가 오는 6월 24일 마린아일랜드에서 제1회 국제치과교류학회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국제치과교류학회는 국제문화교류에 도움이 되는 각종 아이템 및 레크리에이션 개발을 위해 치의학과 미술의 접목을 주제로 첫 문화예술제에 다양한 강연을 준비중이다. 이번 문화예술행사 연자로는 Masaro Malsuura(Fukuoka)와 Teruo Amaga sa(Tokyo Medical and Dental Univer sity), Wan chun Wang(Qing dao Stoma tology Hospital), 정해광 관장(아프리카 미술관) 등이 나설 예정이다. 학회 관계자는 “치의학과 예술이 접목된 흥미로운 강의와 정보를 통해 회원들에게 인적, 문화, 지적 자원 등의 정보 교류를 전달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치과교류학회는 치과의사 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영입함과 동시에 세계 여러치과 대학생들의 교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배와의 만남을 주선, 체계적인 의료 봉사 및 장학 사업 등을 준비하고 있다. ◇문의 : 02-318-2868 한지호 기자/jhhan@sda.or.kr
대부분의 치과 질환은 구강 내 세균이 원인이지만, 통증에 의한 치료에 집중하다보니 세균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을 위한 치료에는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와 관련해 김진립 원장(서울샤치과)이 오는 2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진행되는 ‘2017 거인디에스 감염·멸균·예방 학술대회’ 연자로 나선다. 김 원장이 이번에 발표할 연제는 ‘구강 세균 유전자 검사를 활용한 예방 프로세스 구축’이다. 김 원장은 “환자에게 꼭 필요한 것이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하는 치료지만 방법이나 근거가 없었다. 하지만 구강 세균 유전자 검사를 활용해보니 환자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질환의 원인이 되는 세균들의 종류와 양을 알게 되고 그에 따라 질환의 위험도도 예측할 수 있게 됐다”며 주제 선정 이유를 밝혔다. ‘구강 세균 유전자 검사’ 시스템은 가글을 통해 간단하게 검체를 채취한 후 유전자 검사업체로 보내는 방식이다. 이후 검사업체에서는 Realtime PCR이라는 기법을 통해 구강 내 세균 유전자의 종류와 양을 검사하며, 그 결과를 치과에 통보한다. 이후 치과에서는 결과지를 토대로 환자에게 현재 상태에 대한 객관적 검사 결과를 설명한 후 치료 방향을 결정하게 된다. 김진립 원장은
플라이덴이 주최하는 최희수 원장의 보험강의가 오는 23일 부산 디오임플란트 강당에서 개최된다. 2017년 더 새로워진 보험강의를 선보일 예정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풀코스로 진행된다. 강연 내용으로는 △보험청구로 불황극복 △누락청구 잡아 보험청구 증대 △보험환자 증가로 비보험 매출 증대 △실전차팅, 임플란트보험 및 보험틀니, 치주, 보존, 근관 △치과보험관리체계 등 보험의 모든 것이 다뤄진다. 또한 이날 강연에는 스페셜 강의가 준비돼 있다. 연자로는 윤량진 강사가 나서 ‘환자 진료비 미수채권, 회수 노하우 100% 공개!’를 주제로 보험강연에 이어 특강이 진행된다. 등록비는 치과의사 30만원, 스탭은 10만원이다. 선착순 10명에게는 최희수 원장의 보험 Advanced 인터넷강의 30만원권이 증정된다. ◇문의 : 02-2634-2879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함께하는 ‘제2회 서울시민 구강보건의 날(2017년 치아의 날)’ 행사가 오는 6월 9일 오후 3시 서울시민청에서 개최된다. ‘2017 치아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준비위원회)’는 지난 12일 초도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착수했다. 서울지부는 지난해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자 서울시와 함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청계광장에 이어 올해는 서울시민청에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기세호 위원장은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활동 뿐 아니라 구강건강의 중요성이 시민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에 주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는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비롯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시민 대상 구강검진 및 상담부스, 치아배지 만들기와 구취검사, 위상차 현미경 등 각종 홍보 및 체험부스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뿐만 아니라 치아사랑 UCC 공모전, 치아상식 온라인 퀴즈대잔치, 블로그 이벤트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중
업무영역을 둘러싼 치과 보조인력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의료인 편입에 사활을 걸고 있는 치위협에 간무협이 저지하겠다고 나선 것. 한 때 직역별 업무영역을 놓고 내홍이 일어나기도 했으나, 이번에는 간무협이 본격적으로 치과위생사의 의료인 편입 저지에 총력을 가하겠다고 나서 두 직역간 갈등의 골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가 지난 3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치과위생사의 의료인 편입 추진에 대해 결사반대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간무협은 치과 종사 간호조무사와 치과위생사는 별도의 직종으로 법적 업무가 상이하나, 치과위생사의 수술보조 등 불법행위가 만연되고 있는 만큼 정확한 업무영역에 대한 법적 보장이 우선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간무협 산하 치과간호조무사임상협의회(회장 박수경)를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곽지연·이하 치과비대위) 체제로 전환해 전면에 나서기로 했다. 치과 비대위는 치과병·의원에서 치과위생사 수술보조 등 불법행위가 만연되고 있음을 지적, ‘치과위생사 의료법 위반행위 신고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해 치과위생사의 진료보조, 수술보조 및 간호행위 등 구체적인 불법행위 사례를 수집하겠다고 경고했다. 우선 간무협은 치과위
CBCT가 널리 이용되고 턱교정수술계획 수립에 있어 다양한 3차원 분석방법들이 소개되고 있는 가운데 가상수술을 통한 수술 후 악골의 위치에 대한 3차원적인 평가도 가능해졌다. 치아석고모델을 통해 턱의 위치를 잡아왔던 예전과는 달리 3D 프로그램을 이용해 악골의 움직임, 계측, 수술계획을 세워 수술시뮬레이션을 실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효율적인 3차원적 가상수술에 접근하기 위해 치아석고모형을 레이저 스캔해 가상 치아모델을 만들고, 두개골 모델의 치아부위에 중첩시킨 가상3차원 복합두개골모델이 개발되고 있다. 유상진 원장(포스치과)이 오는 14일 노보텔 엠베서더호텔에서 열리는 KSO 4월 학술집담회 연자로 나선다. 유 원장이 이번에 발표할 주제는 ‘가상3차원-복합두개골모델을 이용한 턱교정수술에서의 수술시뮬레이션 및 장치물’의 제작이다. “비대칭 수술은 어려운 경우가 많다. 기존에 모델 서저리만 했을 때에는 2D로 예측해 교합기에서 재현했기 때문에 악골의 정확한 위치를 예측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지금은 CBCT를 캐드캠 프로그램으로 옮겨와 치아 스캔을 한다. 이후 CBCT랑 캐드캠을 중첩시키면 가상현실로 옮겨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 이처럼 유 원장은 이번 세미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김광철)가 오는 29일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 새만금홀에서 ‘2017년 춘계학술대회 및 13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특강을 비롯해 포스터 발표, 포럼, 국제 심포지엄으로 진행된다. 우선 정태성 교수(부산치대)가 ‘스웨덴 장애인 복지시스템의 고찰 및 제언’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학술대회 문을 연다. 이어 진보형 교수(서울치대), 김소연 교수(서울대 소비자학과), 백혜란 선임연구원(서울대 치학연구소), 김영재 교수(서울치대)가 ‘장애인 치과의료서비스의 혁신’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현정근 교수(단국의대), 양연미 교수(전북치대), Tadashi Oga sawara 교수가 ‘지체장애’를 주제로 한 국제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장애인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된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오는 20일까지며, 회원 6만원, 비회원 10만원이며, 전공의·공보의·치과위생사는 회원 2만원, 비회원 5만원이다. ◇문의 : 02-757-2837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매클립스(대표 심윤섭)가 구강내 특징을 고려한 인체 공학적 설계로 만들어진 코골이·수면무호흡 장치 ‘MACLiPS®7’를 출시, 눈길을 끌고 있다. 매클립스가 출시한 ‘MACLiPS®7’은 기존의 코골이 장치와 비교해 메탈이 없어 착용감이 탁월하고 위생적인 것이 특징으로 병원과 환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MACLiPS®7’은 구강내 체온과 장치와의 온도 친밀도가 뛰어나 타사 장치들에 비해 이물감이 적은게 특징이다. 또한 상·하악을 고정하지 않아 개구운동이 자유로우며, 입을 벌리더라도 하악 전진 상태가 유지된다. 뿐만 아니라, 8단계 클립 방식으로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클립을 선택, 좌우 전진량 편차가 발생하지 않아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다. ‘MACLiPS®7’은 상악과 하악에 착용하는 두 개의 스플린트로 구성돼 있으며, 조절이 가능한 클립을 갈아 끼움으로써 하악턱의 위치를 앞으로 전진하게돼 수면 무호흡을 경감시켜주는 원리다. 한편, 매클립스는 ‘MACLiPS®7’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문 의뢰 시 바이트 채득 전용 게이지 GAUGE10을 증정하며, 제조상 결함에 대해서는 24개월간 품질을 보증해준다. ◇문의 : 1599-5969 한지호 기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치과학교실이 오는 16일 한림대성심병원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과교정학과 턱얼굴교정술의 4차 혁명’을 주제로 디지털 교정, 선수술 교정, 안면 교정 진단 등을 다룰 예정이다. 학술대회 연자로는 김윤지 교수(고려대안암병원), 양병호 원장(서울Y치과), 이주영 원장(플러스원치과), 이상민 교수(단국치대), 이계형 원장(여수21세기치과), 황현식 원장(SF치과),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 양병은 교수(한림대성심병원), 안장훈 교수(한림대강남성심병원)가 나선다. 디지털 교정, 미니스크류를 이용한 교정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준비, 참가자들이 원하는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강연의 폭을 넓혔다. 또한, 컴퓨터 가상 계획과 수술, 실제 적용을 통한 맞춤형 악교정 수술 시행 후 1년 이상의 F/U 데이터를 바탕으로 디지털 의술의 결과가 가지는 한계점 및 개선점에 대한 발표도 준비돼 있다.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은 오는 12일까지다. ◇문의 : 031-380-3870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감염관리 전문업체 거인디에스(대표 전현재)가 오는 2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7 거인디에스 감염·멸균·예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과에서 의료기구와 폐기물의 수거, 세척과 소독, 멸균과정은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복잡함과 담당 인력의 부족 등으로 과소평가돼 제대로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거인디에스가 감염·멸균·예방 학술대회를 열고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오전과 오후 풀강연으로 진행된다. 총 4개의 강연으로 구성된 이번 학술대회는 송혁 연구소장(CB한국멸균연구소)이 ‘치과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멸균의 이해와 신뢰성 검사’를 주제로 포문을 연다. 이어 김진립 원장(서울샤치과)이 ‘구강 세균 유전자 검사를 활용한 예방 프로세스 구축’을, 김채영 연구원(거인디에스감염예방연구소)이 ‘중앙공급실, 수관, 장비, 핸드피스의 감염관리’를, 이고은 연구원(거인디에스감염예방연구소)이 ‘우리치과 감염관리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강연한다. 전현재 대표는 “의료환경은 미생물이나 유기물에 의해 오염되기 쉽고 오염된 환경은 곧 감염으로 이어진다. 최선의 감염관리 솔루션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들이 모두 안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