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가 지난 16일 제1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논의·결정된 노인 완전틀니 급여적용방안 등에 대해 “우려스러운 점이 많다”는 입장을 밝혔다.건치는 “레진상 완전틀니에 한해서만 보험급여를 적용하게 되면 완전틀니의 질이 떨어질 수도 있고 민원 발생 우려도 높다”며 “차액 전액을 본인이 부담하더라도 금속상에까지 보험적용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병원,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을 기준으로 수가의 차이를 두는 현행 보험제도는 치과의료현실과 맞지 않다”며 종별 가산율 책정과 난이도에 따른 수가 차별화의 필요성도 강조했다.사전 임시틀니의 보험급여적용과 관련해서는 “충분한 논의와 연구가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재급여 등 틀니 제작 전·후 및 수리에 대한 급여 항목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단(단장 차흥원)이 지난 19일 강원도 평창을 찾아 120여 마을주민들의 건강을 챙겼다.치과·안과·신경외과·소아과·영상의학과·가정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약사 등으로 구성된 40여 명의 의료봉사단은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이곡리에 소재한 문화 강당에 진료소를 마련하고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산촌마을에서 제대로 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던 마을주민들은 이들 의료봉사단의 방문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은 검진 결과에 따라 약 처방이 이뤄졌으며, 수술 등 입원치료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향후 정밀 검사도 지원키로 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6월 9일 치아의 날이 올해로 67회를 맞았다. 치아의 날을 포함한 구강보건주간을 알차게 보내려는 각 시도지부의 계속되는 고민 속에서 참신한 행사 아이템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종호)는 가장 ‘빡빡한’ 치아의 날을 보낼 계획이다.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2~3층에서 6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종합학술대회 및 최신치과기자재 전시회를 개최한다. 치과위생사 재취업 교육 및 취업박람회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 역시 건치노인 선발대회를 통해 8개 구회의 건치 노인을 선정하고, 대구시내 전 치과의원에서 6월 9일 오전에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고정석)는 치아사랑·자연사랑·무등산사랑을 실천하며 지역공동체의 단합을 이끈다. 오는 6월 3일 오전에는 증심사 일대에서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는 가두캠페인을 벌이고, 6월 9일에는 제22회 광주치과의사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한다. 6월 12일에는 구강보건상 시상식을 열고 건치노인, 건치학생, 건치모자와 모범학교, 모범교사를 선정한다.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태근)는 제1회 칫솔질 사진 콘테스트를 기획했다. 현재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대한치과정보통신협회(회장 이창한·이하 코대콤)가 지난 21일 제25차 정기총회를 갖고 재도약을 다짐했다. 이창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간의 추진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임원진과 회원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치과계가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있지만 많은 관심과 홍보로 코대콤의 발전을 이끌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일중 고문의 축사에 이어 감사보고가 진행됐다. 원덕희 감사는 D4_ Sodent 프로그램의 유저 확충과 치위생과 학생 대상 교육 재개를 주문하는 한편, “치과계에서 코대콤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장기적인 비전을 개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원 선출의 건에서는 만장일치로 이창한 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이창한 회장은 “회원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코대콤을 만들겠다던 초심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업계획 발표에 나선 김인걸 학술이사는 치위생(학)과 학생 등을 대상 교육 및 보험청구 관련 책자 제작·발간 등 코대콤의 중점 사업들을 소개하며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우리가 열심히 해보자”고 회원들을 독려했다. ‘똑똑한 보험청구’ 책자의 2판 발간 계획도 밝혔다. 이날 총회는 회무 참여에 성실히 임하고 코대콤의
공직치과의사회(회장 허성주·이하 공직지부)가 지난 10일 역대회장 초청 간담회를 갖고 공직지부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인철 초대회장을 비롯해 박창서·손병화·최상묵·이긍호·이종갑·임창윤·유동수·이재현·이정석 전임 회장과 허성주 회장을 위시한 현 임원진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업보고에서 구영 총무이사는 공직지부 40주년 기념 책자 발간, 불법네트워크 척결 성금 모금 등 그간의 주요 회무를 보고하는 한편, 의료법 개정으로 인한 보수교육 강화 지침에 대비한 공직지부의 향후 사업계획을 알렸다. 역대 회장단은 “2,200여 회원을 대변하며 힘든 길을 묵묵히 걸어줬다”고 현 임원진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치과계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협회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해야 한다”며 협회와의 적극적인 공조를 당부했다. “불법네트워크치과가 기승을 부리는 현 세태가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해 윤리교육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며 “공직지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주)(이하 스트라우만)가 ‘신개념 임플란트’를 표방하는 신제품 임플란트 ‘록솔리드’의 론칭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스트라우만 록솔리드 론칭 심포지엄에는 200여 명이 몰려 제품 전시 부스와 강연장을 오가며 록솔리드에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심포지엄은 스트라우만 본사에서 Clinical Research를 주도하는 PhD. Michael Hotze의 록솔리드 제품 소개로 시작됐다. PhD. Michael Hotze는 “록솔리드는 생체친화성이 높은 티타늄과 견고한 지르코늄을 합성한 혁신적인 재질로 제작해 저작력을 한층 강화시켰다”며 “SLActive 표면 처리로 골융합의 문제도 해결한 만큼 강도와 골융합,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아울러 특수한 케이스를 비롯한 다양한 임상적 케이스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체어 타임과 환자의 힐링 타임을 감축시킴으로써 술자와 환자 모두의 불편을 덜어줘 신뢰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2년에 걸친 46개의 케이스를 바탕으로 ‘Local Experience’에 대한 강연을 펼친 이성복 교수
한일치과산업(주)이 실리콘 재질의 마우스 프롭을 새로이 출시하고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일치과산업(주)의 마우스 프롭은 분리 가능한 체인이 연결돼 있어 구강 검진 및 진료 시 목으로 넘어갈 염려가 없다.한 세트를 Large, Medium, Small 등 세 가지 사이즈로 구성해 구강 크기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오토클레이브가 가능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Large 사이즈는 녹색, Medium 사이즈는 청색, Small 사이즈는 보라색으로 제작해 구분을 용이케 하고 심미성도 높였다. 한일치과산업 측은 신상 마우스 프롭의 출시를 기념해 25,000원에 판매되는 3개입 한 팩을 두 세트 구입할 경우 20% 할인된 가격인 40,000원에 판매하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구입 문의는 02-319-2828로 하면 된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역 자 : 계승범 외 12명정 가 : 150,000원 출판사 : 대한나래출판사 문 의 : 02-922-0840임플란트는 뛰어난 예측성, 기능성, 내구성으로 환자와 임상가 모두가 선호하는 매력적인 옵션으로 자리매김했지만 환자 평가에서 유지·관리 및 치료에 이르는 모든 단계가 부작용의 우려를 안고 있다. 이 책은 다수 전문의의 증례에 입각한 ‘임플란트 합병증의 종합지침서’를 표방한다. 임플란트를 식립·수복하는 모든 치과의사들의 임상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회장 정두윤)가 지난 20일 모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2012년 정기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The Zenith of Dental Esthetics’를 주제로 종일 진행된 심포지엄에는 다수의 내·외빈을 비롯한 35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정두윤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환자에 대한 사랑과 학문에 대한 열정, 동문회에 대한 애정을 가슴에서 떼어놓지 말라”는 당부를 전했다. ‘심미 레진 수복에 대한 상식과 그 궁금증에 대하여’를 주제로 지견을 펼친 박정길 교수(부산치대병원)를 시작으로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 정찬권 원장(수원연우치과), 신준혁 원장(문중치과)이 연자로 나서 회원들의 학문적 열의에 적극 부응했다. 이날은 특히 김창환 소장(김창환기예원)이 ‘Digital dentistry-The new registration of dental works’를 주제로 치기공계의 노하우를 담은 강연을 펼치는 등 다양한 주제의 커리큘럼을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동창회 측은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무척 기뻤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심포지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홍혜미 기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대한 대구지부의 분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지난 14일 김은관 회원(교남부부치과)에 이어 15일에는 김상두 회원(아세아바른이치과)이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 앞에서 1인 피켓 시위를 벌였다. 김 회원은 “국민건강 원한다면 공정위는 공정하라! 의료법 위반이라도 돈벌이는 방해말라? 이것이 공정위가 꿈꾸는 대한민국입니까?”라는 문구로 공정위의 편파적인 처분을 강하게 질타했다. 16일에는 박준철 회원이 바통을 이어받아 같은 내용으로 반 공정위 시위에 나섰다. 대구지부는 “22일 현재까지 박세호·장성용·임낙형·손정익 회원이 시위에 참여했으며, 릴레이 피켓 시위는 오는 6월 중순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홍혜미 기자/hhm@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서봉직)가 호남지역 개원의들의 성원 속에서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특별 학술대회를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지난 13일 전남대치전원 대강당에서 열린 학술대회에는 100여 명의 회원 및 개원의, 치전원생들이 참석해 턱관절장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서봉직 회장은 ‘턱관절장애의 역사와 진단 분류’를 주제로 직접 강연에 나서 턱관절장애의 원인, 진단 및 치료 개념의 변천사를 소개하며 “언제나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진단과 치료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재광 교수(경북치대)는 ‘수면 이갈이의 이해’ 강연에서 수면 이갈이의 원인 및 치료 방법은 물론 턱관절장애와의 연관성을 꼼꼼히 짚어줬고, 김진수 교수(조선치대)의 ‘턱관절장애 환자의 영상학적 검사’, 임영관 교수(전남치대)의 ‘턱관절장애 환자의 병력 및 임상 검사’ 강연도 호평을 받았다. 유지원 교수(조선치대)의 ‘다양한 턱관절 장애환자의 증례보고’도 눈길을 끌었다. 유 교수는 “어떤 진단을 내리고 어떤 치료를 적용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확연히 달라진다”며 다양한 임상 증례를 제시했다. 학회 측은 “서울, 부산에 이어 광주에서도 학술대회가 성황을 이뤄 매우 기쁘다”면서 “‘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가 치과위생사문장 패용 캠페인의 일환으로 ‘패용 인증샷’을 접수하고 있다. 치과위생사를 상징하는 문양을 담은 치과위생사문장은 배지형, 자수형, 자수·핀형으로 제작, 치과위생사와 치위생학과 학생들에게 배포되고 있다. 치과 전문 인력으로서의 긍지와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결속력을 다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치위협은 “문장을 패용함으로써 치과위생사의 대외적인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채택된 사진은 협회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실리는 것은 물론 각종 매체 및 홍보자료에 활용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참여를 원하는 치위협 회원은 치과위생사문장을 패용한 사진 또는 임상 업무 활동사진 5점을 이메일(krdha@chol.com)로 6월 1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고령화 시대에 들어서며 고혈압, 심장질환 등 성인병을 가진 만성질환자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치과에서도 이러한 환자들로 인한 의료사고 및 다양한 응급상황이 종종 발생하는 바, ‘만약의 경우’에 대한 불안감을 느낀다는 개원의가 적지 않다. 이에 환자와 본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비책으로써 ‘심폐소생술’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공감을 사면서 관련 강좌도 활기를 띄고 있다. 2002년부터 소아와 성인을 위한 기본생명구조술(Basic Life Support;BLS)의 원리와 수기를 손쉽게 익힐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심폐소생술 연수회를 개최해 온 대한치과마취과학회는 지난 12일 서울치대 교육동에서 심폐소생술 연수회를 개최했다. 선착순 24명에 한해 1대1 실습으로 진행한 교육에 회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응급처치술인 심폐소생술은 의료인에게는 기본 중의 기본으로 꼽힌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가 각 대학의 치위생과 학생들이 BLS 의료인 과정 이수자 자격을 획득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협회 측과 오랜 협의를 거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연세치대병원도 매년 12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심폐소생술 콘테스트를 개최, 심폐소생술의 취지와 방법을 적극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이건주)가 오는 6월 17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제12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9시 20분부터 종일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치과치료 시 흡입진정법’ 섹션으로 시작된다. 백광우 교수(아주대치과)를 좌장으로 신터전 교수(서울치대)가 ‘흡입진정제의 약동학과 약역학’을, 김영재 교수(서울치대)가 ‘N2O-O2 흡입진정법’을, 김승오 교수(단국치대)가 ‘Sevoflurane을 이용한 흡입진정법’을 강연한다.점심식사 이후에는 정기총회와 해외초청연자인 Yuzuru Kaneko 교수(동경치대)의 ‘일본의 치과마취과전문의 제도’ 특강이 이어진다. 자유연제 발표 섹션을 통해 치과마취학과 관련한 다양한 관심사도 엿볼 수 있다.‘두경부 통증 관리’를 대주제로 진행되는 마지막 섹션에서는 김성택 교수(연세치대)가 ‘Application of botulinum toxin for neuropathic pain’을 다룬다. Yoshiki Imamura 교수(일본치대)의 ‘비정형 안면통증 관리’, 이종호 교수(서울치대)의 ‘신경손상과 관련된 통증의 외과적 관리’ 강연이 뒤를 잇는다. 사전등록은 6월 3일까지.◇문의 : 02-2072-4109홍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방사선 관계 종사자의 직업적 피폭에 따른 건강영향 평가를 위해 국내 방사선 관계 종사자에 대한 코호트 연구를 진행한다. 지난 2006~2008년의 제1차 설문조사의 연장선상에서 보다 정밀한 조사를 진행, 방사선 관계 종사자에 대한 장기적인 코호트를 구축하고 우리나라 방사선 안전관리 정책 수립을 위한 과학적 근거자료 및 직업적 피폭 저감의 묘책을 마련한다는 설명이다. 홈페이지(www.rhs.kr)에서 진행되는 웹 설문조사는 각종 방사선 및 C-arm, CT, 초음파 촬영을 담당하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등 진단방사선 종사자를 대상으로한다. “방사선 관련 작업 시 뱃지를 착용한 경우는 얼마나 되십니까?”, “방사선 관련 작업 시 환자와 완전히 분리된 곳에서 작업하는 경우는 얼마나 되십니까?”, “파노라마 방사선 촬영을 일주일에 몇 회 정도 합니까?”, “방사선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동안 백혈구 수치가 정상범위보다 낮았던 적이 있습니까?” 등의 문항으로 구성됐다. 연구에 협조하는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 황의환 회장은 “이번 조사는 회원들의 직업성 질환 파악 및 방사선안전관리의 토대 마련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