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직전에 모든 작업이 스톱됐어요.”한 치의학 전문서적 출판사 대표의 말이다. 이 회사에만 출판을 앞두고 인쇄에 들어가지 못한 서적이 여러 종에 이른다. 이유는 다양하다. ‘술식의 정통성이 없다’는 주변의 비판이나 ‘슬라이드 저작권에 문제가 있다’는 저작권 소유자의 출판 금지 요청 때문이다.경기 위축으로 치의학 서적 시장도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 같은 일들이 비일비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자와의 합의 하에 도서 출판을 위해 긴 시간과 비용을 들여 모든 작업을 마쳤지만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반대나 임상 사진의 저작권 침해 등이 문제가 돼 인쇄되지 못하고 있는 출판물들이 많다는 것이 관련 업계의 설명이다.특히 치의학 분야에서 정확하게 검증되지 않은 술식이나 임상 이론의 경우 단순한 출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개원가에 서적이 널리 퍼질 경우 환자들에게 잘못된 시술이 행해질지도 모르는 위험한 상황을 초래한다는 것이 술식의 정통성을 중요시하는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그러나 출판 관계자들은 “출판 소식을 어떻게 들었는지 대학 교수나 관련 분야의 유명한 치과의사 등이 연락을 해 출판에 제동을 걸고 있다”면서 “그렇다고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출판할
지씨코리아가 출시한 ‘G-aenial’은 광중합형 Nano Hybrid Flowable Resin으로 흐름성에 따라 흐름성이 낮은 ‘G-aenial Universal flo’와 흐름성이 뛰어난 ‘G-aenial flo’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G-aenial은 200nm 스트론튬 유리입자로 새롭게 GC에서 개발한 나노하이브리드타입의 필러가 함유된 Flowable resin이다. 기존제품에 비해 향상된 물성으로 인해 다양한 와동 수복에 사용이 가능하며 치아의 Splinting이나 Sealant 등 광범위한 진료에 적용할 수 있다. G-aenial은 구강에 직접 충전할 수 있으면서 충전 후에는 축성된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특성이 있다. 또한 시린지의 조작성 향상을 위하여 인체공학적인 시린지 Design으로 부드러운 압출과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제품 사용 시 시린지 내에 최소 잔량이 0.04㎖의 최소한의 양만 남게 되어 경제적인 측면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G-aenial Universal flo는 저점도 Flowable Resin으로 종래의 Composite resin에 필적하는 강도와 내마모성을 지니고 있어 Class I에서부터 Cl
한스바이오메드(주)(대표이사 황호찬)가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한스바이오메드는 지난달 미국 현지에 판매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미국 FDA 및 AATB에 법인 등록을 마쳤다. 한스바이오메드 미국 법인명은 HansBiomed U.S.A로 미국 뉴저지에 사무실을 두고 본격적으로 미국 인체조직이식재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인체조직이식재 기업으로 미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한 아시아 지역 기업은 한스바이오메드가 유일하다.2003년도에 이미 미국 FDA에 등록된 한스바이오메드는 아시아 최초로 인체이식 피부 및 뼈제품을 상용화하는데 성공해 전 세계로 수출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미국 법인 설립을 계기로 미국뿐 아니라 유럽 및 중동지역 전역에 한스바이오메드 인체조직이식재 제품의 판매망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현재 미국의 인체조직이식재 시장은 2006년 13억 달러, 2008년 18억 달러, 2010년 23억 달러 등 매년 평균 13.8%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5개의 메이저급 기업들이 그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 한스바이오메드는 이들 메이저급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경쟁력을 강화해 공격적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황호찬 대표는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스바
신원덴탈이 정밀인상재 ‘어피니스’를 새롭게 출시했다.치과는 물론 기공소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어피니스’는 오토클레이브에서 멸균 작업이 가능한 제품이다. ‘어피니스’는 멸균 온도로 알려진 134℃에서 체적변화 또는 찢김 저항성 없이 고압멸균이 가능하며 고압멸균 후에도 적합도가 뛰어나다. ‘어피니스’가 필요한 이유는 구강 내에 존재하는 각종 세균 가운데 위험 세균으로 인한 2차 감염을 막고자 하는 것.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인상체는 멸균을 하지 않거나 멸균을 하더라도 감염 예방에는 불충분하다. 또 소독한 인상체에는 미생물이 대량으로 서식해 있는 경우도 많다. 특히 주위에는 포자형 세균, 항생제 내성 세균, 크로이츠펠트 야곱병의 발병 세균 등을 유발하는 사람이 존재할 수도 있기 때문에 고압 멸균으로 박멸해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현재까지의 치의학사례로는 인상체의 표면만 제한적으로 소독할 수 있었다 그러나 법적인 감염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멸균 가능한 인상재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무엇보다 ‘어피니스’는 고압 멸균 후에도 변화가 없어 적합도가 우수하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고 있다. 고압멸균 후의 인상체의 체적 안정성은 컴퓨터 단층촬영
더존월드(대표이사 이계우)의 에칭제 ‘Ultra-Etch’가 미국 임상저널 Clinical Research Associates Newsletter로부터 20년 연속 ‘Can’t Live Without’ 제품으로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Ultra-Etch’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고 있다. 우선 ‘Ultra-Etch’는 Semi-Gel 타입의 에천트로써 뻑뻑하지도 않고 흐름성이 지나치지도 않은 최적의 점도로 원하는 면만 정확히 적용할 수 있다. 또한 모세 작용을 촉진하는 물리적, 화학적 성질 때문에 교합면의 열구까지 투과 가능하며, 간편하게 세척된다. 뿐만 아니라 Ultra-Etch는 유일한 자체 억제성 에천트로써 최적의 에칭 깊이인 1.9㎛를 형성 후 그 이상 반응하지 않는다. 이 점이 중요한 이유는 본딩제가 침투하는 깊이는 최대 2.1㎛인데 그 이상 깊이로 에칭이 돼버리면 본딩제가 침투하지 못하는 그 공간에 의해 지각과민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한 개원의는 “Ultra-Etch는 치료하고자 하는 곳에 도포했을 때 흘러내리지 않고 원하는 부분에 그대로 유지가 돼 진료 시 아주 편리하다”고 추천했다. 김민수 기자/kms@sda.or
△이번 IDS 2011 참가 의의는?- 전 세계적으로 치과기자재 분야의 가장 중요한 전시회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바텍의 전략 방향을 소개하고 위상을 보여주고자 참가했다. 또 단순한 장비 판매 회사의 이미지를 뛰어넘어 차별화된 고객 지원으로 바뀌어가는 회사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 △전시기간 내에 딜러들과의 미팅이 계속 이뤄지고 있는데, 딜러들의 바텍 제품에 대한 평가는 어떤가?- 초기 바텍과 손잡은 해외 딜러들은 대부분 유명 CT 장비와의 계약에서 밀려난 이들이 많다. 그러나 이들의 상황이 지금은 역전됐다. 제품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다. 싱가포르, 홍콩, 대만 등에서는 이들 딜러의 활동으로 바텍 제품이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이번 전시회의 대표 출품 장비는 무엇인가?- 올 상반기와 하반기에 연이어 출시할 제품으로 전문성을 강조한 제품이다. 3D Ortho, 3D Endo, 3D Implant 이 세 제품으로 각각 교정, 엔도, 임플란트 진료에 특화된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경쟁우위를 점하는 계기가 되면서 동시에 고객의 요구를 보다 정확히 파악해 만족시키고자 하는 바텍의 의지를 보여주는 제품이다. 송재창 기자/song@sda.or.kr
바텍이 CT 및 파노라마에 있어 세계적 기업임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바텍은 이번 IDS 2011 전시회에서 가장 큰 규모인 85부스 규모로 참가, 새로운 신제품 전시와 딜러미팅 등 바텍이 본격적인 하이엔드 시장에 진입했음을 보여줬다. 바텍글로벌(대표이사 김수봉)이 주관한 바텍 부스는 기존의 CT 제품과 CAD/CAM 장비는 물론 최근 개발을 완료한 3D 제품을 선보였다. 3D 제품은 3D ortho, 3D endo, 3D implant로 교정, 근관, 임플란트 진료에 특화된 3D 촬영장비다. 조은환 본부장은 “차별화된 보급형 CT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틈새시장을 공략하려 한다”며 “이번 3D 제품군이 국내외 시장에서 새로운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바텍은 50개국의 딜러와 전세계 10개 법인 스탭들을 동원했으며 이를 통해 제품 판매 계약보다 딜러들과의 미팅을 통한 관계 형성에 더 큰 의미를 뒀다.조은환 본부장은 또 “이번 IDS 참가는 세번째 대규모 참가로 바텍이라는 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법인 및 딜러의 교육, 그리고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고자 하는 결의의 장이 됐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바텍은 이번 전시회
신원덴탈이 자사 알지네이트를 사용하는 치과에 도너츠를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이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신원덴탈은 지난 2월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총 4개월여간 자사 카벡스 알지네이트 및 안단테를 사용하고 있는 치과에서 사용 제품을 찍어 소위 ‘인증사진’을 신원덴탈 쇼핑몰 홈페이지에 올리면 도너츠와 교환할 수 있는 5천원권 상품권을 모바일 쿠폰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신원덴탈 쇼핑몰 인증샷 게시판에 사진을 올리기만 해도 도너츠 구매가 가능한 모바일 쿠폰 1매를 제공하며 한 치과에서 최대 2회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신원덴탈 측은 “알지네이트 제품을 직접 사용하는 치과위생사가 즐겁게 사용해야 환자도 즐거운 법”이라며 치과위생사들을 즐겁게 해 주고자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문의 : 1577-0023송재창 기자/song@sda.or.kr
GC코리아가 운영하는 임상연구회 GC Green Society가 2011년 회원을 모집한다.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일 년을 회기로 활동하는 GC Green Society(이하 GCGS) 회원에게는 회원만을 위한 특별 할인 행사는 물론 신제품 할인, 그리고 신제품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 등이 제공된다.또 임상활동 지원으로는 GC에서 발행하는 임상정보지를 무료로 구독할 수 있으며 환자상담용 시트지를 무상 지원받는다.더불어 매년 개최하는 GCGS 임상강연회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홈페이지 상의 회원 전용 임상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올해 GCGS에 지원하는 회원에게는 레진과 퍼티 등의 입회 선물을 받을 수 있다.신입 회원은 8만원, 회원 연장은 7만원의 회비를 받는다.◇문의 : 02-313-2272송재창 기자
한국자가치아뼈은행(운영위원장 김경욱)과 태국자가치아뼈은행이 지난 2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식과 한국치아은행 기술개발연구소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다.협약식에는 한국차가치아뼈은행 김경욱 운영위원장과 엄인웅 사무총장, 태국자가치아뼈은행의 운영을 책임질 수라킷 교수(마히돈 대학교), 수티 박사, 찰로삭 박사(범룽락 병원) 등이 참석했다.김경욱 운영위원장은 “태국자가치아뼈은행과의 협약식과 한국치아은행 기술개발연구소의 설립은 자가치아뼈이식재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초석으로써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이 자리에 함께 참석해 축하를 아끼지 않은 서울대치과병원 김명진 병원장은 “자가치아뼈이식재는 임상데이터 등 학문적 뒷받침이 갖춰진다면 발전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며 “서울대치과병원에 둥지를 튼 기술개발연구소에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바텍코리아(대표이사 박해진)가 고객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2009년부터 시작하고 있는 유상 서비스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Before Service(B/S)의 효율성 증진을 위해 장비 유상서비스 햇지(Hedge) 상품을 개발했다.그간 전국 6,000여 치과 병·의원에 공급된 CT 및 디지털 파노라마 장비의 원활한 운용을 위해서는 소모품에 대한 유상서비스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러나 일부 고객들은 고가의 제품을 구매했음에도 소모품에 대한 교체나 방문서비스를 유상으로 처리한다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장비 업체의 경우 특성상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며 소모품의 경우 적게는 몇 만원에서 디지털 센서나 튜브 등 크게는 수천만원의 교체비용이 들기 때문에 일정 보증 기간 이후에도 무상으로 교체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 사실이다.유상 서비스에 대한 고객 부담을 줄이고자 바텍코리아가 도입한 햇지 상품은 바로 ‘차량구매 대행사업’. 차량 구매나 리스를 원하는 치과의사 고객을 대상으로 바텍코리아가 구매를 대행해 주고 대행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수료 이익을 고객의 소모품 유상교체 서비스 비용으로 활용함으로써 고객에게는 무상 A/S를, 바텍코리아는 서비스를 위한 비용
전세계 60여개국 1,950여 업체가 참여한 세계 최대 치과기자재 전시회 IDS 2011이 지난 22일 독일 쾰른메쎄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80여 부스 규모로 선보인 대한치과산업협의회 주관의 한국관 참여가 두드러졌다. 한국관은 IDS전시회 메인관이라 할 수 있는 3관에 위치해 한국 치과산업의 위상을 다시 한 번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대한치과기재협회(회장 이태훈·이하 치재협)와 대한치과산업협의회(회장 임양래·이하 치산협)가 함께한 한국관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내 54개 업체가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한국관 규모는 지난 2009년 전시회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 IDS를 통한 국내 제조사들의 홍보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치재협 이태훈 회장은 “이번 IDS에 대한 업체들의 기대치가 크다”면서 “IDS가 제조사로서는 제품 출시의 기준이 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치산협 임양래 회장 역시 “해외 딜러들 사이에 한국 제품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고 있고 신뢰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면서 “치산협 업체들의 제품을 소개하는 영문판 카탈로그 발행과 영문판 신문 제작 배포, CD 제작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태훈 회장은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가 2010년 FrostSullivan Award에서 Best Practice Award를 수상했다.스트라우만은 지난 17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의 현황과 2011년 경영계획, 그리고 FrostSullivan Award 수상 실적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트라우만은 지난 1974년부터 치과용 임플란트 개발을 시작 매년 10% 이상의 성장률을 보여왔으며 현재 세계 시장 점유율 19%를 차지하는 등 노벨바이오케어, 3i, 짐머 등과 더불어 임플란트의 대명사처럼 알려져 있는 기업이다.특히 최근에는 보철의 다양화를 꾀하고 심미적 만족도를 높이는 본레벨 임플란트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표면처리의 혁명이라 불리는 SLActive 표면처리로 임플란트의 골융합 기간을 3~4주로 단축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난 2005년에는 SLActive 표면처리 기술로 Technology Best Practice Award를, 2010년에는 본레벨 임플란트로 Best Practice Award를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스트라우만코리아 이지인 상무는 “Best Practice Award는 세계적인 성과
바이오메트3i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월터E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국임플란트학회(Academy of Osseointegration Annual Meeting·이하 AO학회)에 참가해 성공적인 Corporate Session을 이끌었다고 밝혔다.매년 3,000명 이상의 전세계 치과인이 참석해 최신 임상술식을 살펴보는 AO학회는 올해는 미국의 심장부인 워싱턴 D.C.에서 개최돼 관심이 집중됐다.바이오메트3i의 Corporate Session은 다른 스폰서 업체의 Session과는 비교될 정도로 많은 청중이 좌석을 가득 메워, 일부는 서서 청강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뿜은 것으로 알려졌다.3일 오전 진행된 바이오메트3i의 Corporate Session은 한국에서 수차례 방문해 수준높은 강연으로 호평받았던 임플란트 보철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Lazzara 교수를 좌장으로 4가지 session으로 구성됐다.첫 번째 연자로 나선 Dr. Myron Nevins(하버드치대)는 ‘Regenerative Therapies that Help Shape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올해말 국내에 선보일 예정인 바이오메트3i의 Endobon 제품을 멀
지씨코리아의 제14기 어드밴스드 핸즈온 코스가 지난 20일 지씨 덴탈칼리지에서 열렸다.이번 코스는 개원가에서 고민하고 있는 접착제의 선택 기준과 구치부 및 전치부 수복의 효과적인 방법 등을 이론과 실습을 겸해 진행했다. 치과용 접착제에 대한 이해와 함께 접착제의 종류를 알고 종류에 따른 사용법을 숙지하기 위한 강의와 함께 전치부 수복에 있어 레진 사용법을 소개했다.오전 강의를 진행한 박정길 교수(부산치대 보존과)는 성공적인 접착을 위한 전제조건이 되는 다양한 이론과 과학적 근거를 설명했다.구치부 레진수복을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키도 했다. 특히 해부학적 모형의 제시와 중합 수축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접착 시 타이트하게 붙을 수 있는 방법 등 각종 임상 노하우를 소개하는 시간이 됐다.최경규 교수(경희치대 보존과)는 전치부 수복에서 Class Ⅲ, Ⅳ, Ⅴ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습을 함께 진행했다. 송재창 기자/son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