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401호에서는 교정에 대한 세 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교정 중에서도 △디지털 교정 △성장기 교정 △전치부 심미 교정 등 개원의가 가장 궁금해 하는 주제를 선정한 것이 눈에 띈다. 교정 강연의 포문은 백승학 교수(서울치대)가 연다. 백승학 교수는 ‘3차원 디지털 가상 진단과 교정치료 : 이론과 실제’를 통해 교정과 디지털의 접목 가능성을 진단한다. 백 교수는 “기술의 발전 덕분에 손쉽게 진단하고 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됐으며, 환자에게 가상치료 결과를 미리 보여줌으로써 치료 동의율을 높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교정과 디지털의 만남으로 이룰 수 있는 가장 큰 이득은 무엇보다 정확한 치료에 있다. 백 교수는 “환자의 치아형태에 맞게 제작된 브라켓을 indirect jig를 사용해 정확하게 위치시키는 것이 가능하게 됐고, 그 결과 치아의 round tripping이나 finishing 단계에서의 실수를 줄여 교정치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두 번째 연자는 경승현 원장(삼성블루치과)이다. 경 원장은 ‘가철성 장치를 이용한 성장기 아동의 교정치료-언제, 어떻게’를 주제로 강연한다. 경 원장에 따르면 소아청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지난달 28일과 29일 인천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제40차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에는 25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 성황을 이뤘다. 갑작스러운 폭설과 서울을 벗어난 수도권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인원동원에 성공한 것은 뛰어난 연자진 구성이 한 몫 했다. 경희문 교수(경북치다), 최광철 원장(베리타스치과), 김태우 교수(서울치대), 김성훈 교수(경희치대), 백승학 교수(서울치대),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등 국내를 대표하는 스타 연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와 관련해 KORI 관계자는 “어느 학술대회에서도 구성할 수 없었던 유명 연자들을 초청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흔쾌히 강연을 승낙해준 연자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학술대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학구열이 뜨거웠다. 빈자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회원이 참석, 마지막 이기준 교수의 강연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켰다. 한편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최종석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최종석 회장은 “그동안 KORI를 이끌면서 열정, 부족함, 절망을 계속 반복했었다. 그런데도 이 자리를 다시 맡겨준 것은 더욱 많이 고민하고 노
‘킬본(KILBON) 유저그룹 학술집담회’가 지난달 28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비수술적 교정술에 대해 관심이 높은 교정의사 5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킬본’ 개발자인 권순용 원장(센트럴치과)을 비롯해 박기호 교수(경희치대), 김영준 원장(연세김영준치과), 이주영 원장(플러스원이주영치과), 박현정 원장(뉴욕스마일치과) 등 ‘킬본’을 임상에 선구적으로 적용해온 유저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권순용 원장은 ‘Total intrusion of Upper dentition’을 주제로 기존 부정교합 중 양악수술이 필요한 긴 얼굴이나 치료가 실패했던 증례에서 ‘킬본’의 활용 가능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학술집담회 후 가진 만찬에서도 참가자들의 질문은 계속됐다. 한 참가자는 “평소 ‘킬본’에 대한 관심이 많았지만, 어떻게 치료에 접목해야 할지 막막했다. 하지만 이번 강연을 통해 실제 치료 증례와 효과를 확인하게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센트럴치과의 RD센터인 메디센 관계자는 “‘킬본’ 기술을 교정 전공의들에게 점차 오픈할 예정이다. 그에 앞서 이번 학술집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킬본’을 활용하면 고난도 치료가 필요
단순한 치료술식을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원인 규명을 통한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한국성장기교정연구회(회장 차봉근·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오는 4월 1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성장기교정연구회는 성장기 아동의 교정치료에 있어서 심미성 보다는 기능적 측면을 강조한 지난 1회 학술강연회에 이어, 이번에는 유전적으로 동양인에게는 잘 나타나지 않는 Ⅱ급 부정교합이 어떤 이유로 인해 자주 출현될 수밖에 없는지를 규명한다. 이와 관련해 차봉근 회장은 “Ⅱ급 부정교합의 발생양태는 하악골과 상악골의 양적 성장차이, 그리고 조기치료와 만기치료 등의 단순한 이분법적 분류만으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기여요소들이 혼재돼 있다”며 “수많은 원인을 모두 밝힐 수는 없겠지만, 이번 학술강연회를 통해 한 가지씩 짚어가는 이정표를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성장기교정연구회는 총 세 개의 메인 강연을 구성했다. 먼저 일본의 Miho Imamura 박사를 초빙, 비정상적인 근육활동의 차단을 통해 골격의 변화 가능성을 엿볼 생각이다. Miho Imamura 박사는 이번 학술강연회에서 ‘Clinical Myofunctional App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오는 28일과 29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제40차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미니스크루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이번 초청강연회는 총 7개의 강연과 2개의 패널 디스커션으로 구성된다. 첫 날 강연은 경희문 교수(경북치대)가 포문을 연다. 경희문 교수는 ‘Overview of Miniscrew : Hi story, Why Miniscrew What is Problem in Miniscrew’를 주제로 국내에서 개발된 술식인 미니스크루의 장단점을 재조명한다. 이어 최광철 원장(베리타스치과)이 ‘Biomechanics of Mini scr ew’를 통해 미니스크루의 생역학적 관계를 짚어준다. 김태우 교수(서울치대)는 ‘Open bite treatment aided by Miniscrew’를 통해 오픈 바이트 치료에 사용되는 미니스크루의 가능성을 진단한다. 둘째 날에는 김성훈 교수(경희치대)의 ‘Orthodontic treatment aided by C-Implant’와 백승학 교수(서울치대)의 ‘Miniscrew for the surgical orthodontics’, 그리고 이기준 교수(연세치대)의 ‘Non
덴츠플라이코리아가 다음달 13일 부산 및 경남권 치과의사를 위한 백철호 원장(새이치과) 초청, 교정세미나를 개최한다.부산치과의사신협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생체친화적 전략적 교정치료 및 미니스크루 임플란트’를 주제로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백철호 원장은 일본 퀸텐센스를 통해 출판 예정인 본인의 저서 ‘생체친화적 전략적 교정치료 및 미니스크루 임플란트’ 교정학교과서의 내용을 요약·정리해줄 것으로 보인다.이에 백철호 원장은 세미나를 통해 010, 012(compressde extra length Niti)를 이용한 생체친화적(Tissue-friendly) 레벨링을 비롯해 △stripping before leveling을 통한 전략적 레벨링 △low friction MBT sliding mechanics, minimally invasive speed orthodontics, △gummy smile 개선법 vs incisor showing을 늘리는 테크닉 △미니스트루 임플란트를 이용한 임상술식 등을 폭넓게 소개한다.또한 그는 일반 임상교정 측면에서 non-extraction approaches for borderline ca
센트럴치과의 RD센터인 메디센이 주관하는 ‘킬본 유저 그룹 학술집담회’가 오는 28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 메디센에 따르면 ‘킬본’은 중등도 이하의 돌출입을 빠르고 쉽게 치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돌출입 수술 혹은 양악수술에 의존했던 고난도의 돌출입 무턱 거미스마일을 수술없이 치료할 수 있는 교정장치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이와 같은 ‘킬본’의 효과를 케이스를 통해 입증하는 자리로, 총 5명의 ‘킬본’ 유저가 직접 발표에 나선다. 먼저 김영준 원장(연세김영준치과)의 ‘킬본’에 대한 소개부터 이주영 원장(플러스원이주영치과)의 바이오메카닉, 박현정 원장(뉴욕스마일치과)의 케이스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킬본’의 개발자인 권순용 원장(센트럴치과)의 ‘Total intrusion of Upper dentition’과 박기호 교수(경희치대)의 ‘Clinical considerations’가 계속된다. 메디센 관계자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킬본’을 선구적으로 사용해온 치과의사들이 직접 나서 그 원리와 증례를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케이스로 입증된 ‘킬본’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무료로 진행
국산 교정재료의 대명사 휴비트(대표 유학동)가 오는 27일 휴비트 서울영업본부에서 ‘트리니티 유저를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휴비트의 신제품, 올 클리어 셀프 브라켓 ‘트리니티’ 유저의 치과에서 근무하는 스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연에는 ‘트리니티’ 개발에 참여한 전재민 원장(연세라인치과)이 연자로 나서 ‘트리니티’ 특징 및 사용 시 주의사항을 소개한다. 개발자가 직접 강연하는 만큼 ‘트리니티’의 특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어시스트 노하우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우민 강사(연세라인치과 실장)가 연자로 나서 △연애와 치과상담 모두 성공하기 △뻔하지 않고 FUN한 교정상담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특강은 선착순 25명으로 제한되며, 등록비는 무료다. ‘트리니티’는 브라켓은 물론이고 와이어를 결찰하는 캡까지 세라믹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덕분에 심미성이 매우 뛰어나다. 여기에 휴비트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인 코팅이 더해지면서 치아색과 유사한 컬러를 구현했다. 브라켓의 슬롯 높이도 0.26까지 낮추며 환자들이 느낄 수 있는 이물감을 최소화하는 등 기능적인 측면도 대거 보완됐다. 낮은 슬롯 높이는 와이어 결찰 공간을 최소화한다는 것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치과교정과학교실(주임교수 유형석) 및 동교실 동문회 세정회(회장 권병인)가 공동주최한 제28회 교정치료 증례발표회가 지난달 30일 연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동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세정회 권병인 회장은 “이번 증례발표회는 형식적인 통과의례를 넘어 새로운 학문의 영역을 구축하는 자리로, 수련을 마치는 후배들에게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라며 “또한 동문 선배들도 전공의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시도를 격려해 주고,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이날 발표회는 총 2부로 구성돼 1부에는 이기준 교수가, 2부에는 최광철 동문이 각각 좌장을 맡아 10개의 교정치료 케이스에 대한 증례발표 및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증례에서는 미니스크루의 다양한 활용과 일상적이지 않은 발치증례, 그리고 3D 기반의 다양한 진단 방법 등이 선보였다.먼저 안재찬 전공의가 ‘상악 견치 매복과 상하악 우측 제1대구치 발치를 동반한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의 치험례’를 발표했다. 이어 류제성 전공의가 ‘횡적부조화를 동반한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 환자의 수술교정 치험례’를 다뤘다.문지훈 전공의는 ‘안면 비대칭을 동반한 골격성
‘칼 안대는 성형수술’을 출간하고 양악수술을 대체하는 교정술을 소개하고 있는 한턱관절·교정연구회(회장 한만형)가 제7기 연구회원을 모집한다. 한턱관절·교정연구회는 한만형 회장의 두개골은 끊임없이 움직인다는 ‘두개동설’과 함께 얼굴전체를 교정해주는 ‘두개정형교정’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공개강의는 다음달 12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이날 수강생에게는 한 회장의 저서 ‘칼 안대는 성형수술’이 증정된다. 연수회는 오는 4월 2일부터 매주 1, 3주 토요일 오후 4~7시까지 TP기공소에서 진행된다. 주요 강의 내용으로는 △두개동설 △머리에서 발끝까지 인체는 하나의 유기체 △골격성 부정교합의 원인과 치료 △두개골을 움직이는 교정 치료법 △발치교정과 양악수술을 해서는 안되는 이유 △4D 입체교정 등으로 채워진다.한만형 회장은 “미래에 대한 준비를 위해서라도 독점적 지위를 차지해야 한다”며 “칼 안대는 성형수술을 통해 비수술교정치료법과 100% 비발치교정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겠다”고 전했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SyL교정연구회(회장 이상용)가 23기 연수생을 모집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8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상용 회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GP들이 안정적으로 교정치료를 할 수 있도록 교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아우를 예정이다. 특히 세미나는 교정치료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진단에 초점이 맞춰진다. 다뤄질 세부 내용은 △SWA △Roth Bracket System △Damon System △Ortho and Surgery △Journal Analysis △Advanced 교정진단 △Anchorage Planning △Unusual Extraction 등이다. 또한 국내외 저널 분석을 통해 최신 교정술식에 대한 탐구도 이어진다.이상용 회장은 “교정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단이다. 교정진단을 잘 할 수 있는 능력은 단시간에 이루기 힘들다”며 “진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쉬운 케이스와 어려운 케이스를 구분하지 못하고, 잘못된 발치로 케이스 진행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다면 GP도 얼마든지 교정치료를 할 수 있다”며 “철저한 사후관리와 실습을 통해 교정치료를 하는 데 불
국산 교정재료의 대명사 휴비트(대표 유학동)가 오는 20일과 27일 휴비트 서울영업본부에서 ‘트리니티 유저를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올 클리어 셀프 브라켓 ‘트리니티’ 유저 치과에서 근무하는 스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휴비트는 훌륭한 교정 스탭이 되기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트리니티’ 개발에 참여한 전재민 원장(연세라인치과)이 연자로 나서 ‘트리니티’ 특징 및 사용 시 주의점을 소개한다. 개발자인 만큼 ‘트리니티’에 최적화된 교정 스탭의 역할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우민 강사(연세라인치과 실장)가 연자로 나서 △연애와 치과상담 모두 성공하기 △뻔하지 않고 FUN한 교정상담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특강은 선착순 25명으로 제한되며, 등록비는 무료다. ‘트리니티’는 브라켓은 물론이고 와이어를 결찰하는 캡까지 세라믹으로 구현한 제품으로, 심미성이 매우 뛰어나다. 여기에 휴비트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인 코팅이 더해지면서 치아색과 유사한 컬러를 구현했다. 브라켓의 슬롯 높이도 0.26까지 낮추며 환자들이 느낄 수 있는 이물감을 최소화하는 등 기능적인 측면도 대거 보완됐다. 낮은 슬롯 높이는 와이어 결찰 공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오창옥·이하 설측교정치과의사회)가 오는 4월 9일과 10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남)에서 제1회 아시아설측교정 학술대회 및 제3회 한일 조인트 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아시아설측교정 학술대회는 그간 설측교정치과의사회가 일본과 정기적으로 진행해온 조인트 미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것으로, 한일 조인트 미팅에 참여를 원하는 아시아 각국의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특히 지난해 세계설측교정학회(이하 WSLO)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아시아설측교정 학술대회까지 개최하면서 한국 설측교정의 위상은 날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설측교정치과의사회에 따르면, 전 세계 설측교정에서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하다. 유럽을 대표하는 유럽설측교정학회(이하 ESLO)가 있기는 하지만, 이에 대한 대항마로 WSLO가 몇 해 전 창립했고, 현재 경희문 교수(경북치대)가 회장을 맡고 있듯이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가 WSLO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심지어 최근에는 ESLO가 학회 통합을 WSLO 측에 제안할 정도로 세력이 커지고 있다. 그런 차원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각 국의 설측교정치의가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STM교정치과그룹이 다음달 20일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 강변STM치과 세미나실에서 ‘STM임상교정세미나’를 개최한다. 최용현 원장이 강연에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다뤄지는 세부 주제로는 △환자 상담법 및 진단 △케이스 분석 및 치료방법 선택 △SWA치료법의 특징 및 사용법 △브라켓 Positioning Leveling △치아이동의 기본 원리 △비발치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와이어 선택법 △성장을 이용한 치료법 등이다. 최용현 원장에 따르면 여러 원론적·이론적 부분보다는 GP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교정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짜여진 커리큘럼이다. 실제로 각 강의마다 해당 내용에 상응하는 철저한 실습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수강자에게는 강의 2시간 전, 본인의 케이스를 상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추가 비용 없이 언제든 재수강을 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최용현 원장은 “교정치료를 하고 있지만 확실한 체계가 잡히지 않은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전문적인 치료와 GP가 수행할 수 있는 교정치료를 확실히 구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 02-3437-5600전영선 기자 ys@sda
SWAT교정연구회가 오는 3월 14일부터 총 11회에 걸쳐 스타치과기공소에서 베이직 코스를 개최한다. 김도윤 원장(보아치과 교정과)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코스는 △Pentagon analysis를 활용한 진단 목록 작성 △Direct bonding과 Indirect bonding을 사용한 실습 △SWA를 사용한 자가결찰과 일반결찰 실습 △카페를 통한 온라인 상담과 자료 공유 △증례를 통한 교정치료의 흐름 파악 등이 특징이다. 세부 강연주제는 △치아이동의 Biology △간접본딩술 △레벨링 △공간폐쇄와 역학 △전치부 부분교정 △세팔로분석 및 치료계획 수립 등이며 △상하악 본딩 △나이타이 결찰 △모형분석 △스크루 식립 △세팔로 트레이싱 등의 실습이 진행된다. SWAT교정연구회 관계자는 “임플란트처럼 규격화된 프로토콜로 교정치료를 진행한다면 스트레스 적은 치료가 가능하다. 표준화된 진단과 치료계획 그리고 규격화된 시술 과정으로 대부분의 교정치료 환자에 적용 가능한 연수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문의 : 010-3249-9485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