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회사편찬위원회(위원장 박용호)가 지난 4월 3일 서울지부 100년사의 성공 발간을 기념하는 제9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박용호 회사편찬위원장을 비롯해 함동선 부위원장, 김계종·변영남 고문, 최성호 간사, 권택견·남현애·이해준·김용호·심동욱·오성환·강성현 위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이 참석해, 회사편찬위원들의 수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회의에서는 △100년사 제작보고 일지 검토 △100년사 배포 현황 검토 △100주년기념사업위원회 요청에 따른 100년 주요일지 및 사진자료 제공 검토 등이 다뤄졌다. 회사편찬위원회는 지난 2023년 10월 10일 박용호 위원장의 위촉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총 9차례에 걸친 정기회의와 2번의 소위원회를 개최하며 편찬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서울지부 25개 구치과의사회 역사를 기록하기 위한 서울 25개구 임원 초청 역사포럼을 개최하는가 하면, 역대 회장 및 학술이사 초청좌담회를 열고 역사적 고증을 진행하는 등 100년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전시나 보관용이 아닌 독자와 회원들에 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진상배·이하 치과보험학회) 2025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3월 23일 중앙대병원 중앙관에서 개최됐다. ‘전자차트 100% 활용하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가 활용도가 높은 ‘덴트웹’과 ‘원클릭’ 프로그램 활용법을 상세히 다뤘다. 접수부터 수납, 예약, 환자관리는 물론 보험청구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치과보험학회 진상배 회장이 첫 연자로 나서 ‘덴트웹’을 사용하게 된 배경과 활용 예시를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김두용 원장(해온치과)이 ‘원클릭’ 활용을 위한 세세한 방법부터 유용한 기능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전년도 결산보고와 감사보고, 의안심의 등이 원만히 이뤄졌다. 치과보험학회 진상배 회장은 “학회를 이끌어온 임원 및 고문단에 감사드린다”면서 “더욱 발전하는 치과보험학회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 4월 6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구강노쇠 대응과 극복, 건강한 노년을 위한 새로운 길’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노년치의학회 회원을 비롯한 치과의사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노년치의학회 고석민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실제 진료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춰 준비했다”며 “특히 노인 환자를 치료하는 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로 학술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일본의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노인치과진료의 방향성을 가늠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오전 강연에는 고홍섭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가 연자로 나서 ‘노인에서 빈번한 약물에 의한 구강건조증의 이해’를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또한 박진우 교수(동국대일산병원 재활의학과)가 ‘연하 장애’에 관한 의과적 지식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일본의 노인치과 현황과 구체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일본노년치과학회 히라노 히로히코 회장이 직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최희선·이하 보건노조)이 국회 포럼 ‘건강과 돌봄 그리고 인권 포럼’과 환자 및 시민사회단체, 보건의료인력 직종협회 등과 함께 지난 4월 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보건의료 적정인력 기준의 필요성과 제도화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먼저 임준 교수(인하대학교병원 예방관리과)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보건의료인력 적정인력 기준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발제를 했다. 임준 교수는 보건의료인력의 확충 방향은 비활동 보건의료인력의 고용을 통한 인력확충, 양성 체계를 통한 보건의료인력 확충 및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공병원 인력 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필수의료분야 최저 인력기준 등 지정 기준의 설정과 강화가 필요하고 최저 인력기준에 대한 인건비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보건노조 정재수 기획실장이 ‘보건의료인력 직종별 적정인력 지준 제도화 방안’에 대해 다뤘다. 정 실장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노정합의에서 간호사 등 6개 직종에 대해 우선해 2026년 내 직종별 적정인력 기준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정부가 4월 14일부터 26일까지 요양기관 64개소에 대한 현장조사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4월 정기 현장조사’를 예고했다. 이번 요양기관 현장조사는 건강보험 총 51개소와 의료급여 총 13개소로 구성돼 있으며, 서면조사는 없다. 건강보험 청구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현장조사 51개소에서는 의원이 22개소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치과의원 8개소, 약국 7개소, 한의원 5개소 순이다.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한방병원은 각 2개소가 조사대상이며, 정신병원은 1개소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건강보험 현장조사에서 거짓청구를 비롯해 산정기준 위반청구, 의약품 행위료 등 대체증량, 기타 부당청구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의료급여 조사대상 13개소에서도 의원이 가장 많아 9개소였으며,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한방병원, 한의원은 모두 1개소가 대상으로 확인됐다. 의료급여 현장조사에서는 의약품 행위료 등 대체증량을 제외한 거짓청구와 산정기준 위반청구, 기타 부당청구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현장조사는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턱관절협회(회장 황진혁)가 주최한 ‘스마트 저작 습관 포럼’이 4월 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아동·청소년기의 올바른 씹기(저작) 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재조명하고, 일본의 식습관 개선 사례를 통해 한·일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포럼에서는 먼저 식생활문화협회 한영신 회장이 한국 어린이 저작 미숙의 실태와 사회적 요인을 다뤘다.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DST 어린이 식생활 스크리닝 검사도구’와 ‘I care solution’ 프로그램을 개발한 그는 “어린 시절의 식습관은 평생 식습관으로 이어지므로 조기 교육이 필요하다”며 교육기관과 가정의 역할을 강조했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일본 아이치대학 아스도미 가즈코 교수가 일본 초등학교의 식육(食育) 지도와 저작 습관 교육 사례를 소개했다. “일본은 국가 차원에서 어린이 식육 지도를 강화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이 협력해 식습관 개선을 이끌고 있다. 특히 저작 습관 향상을 위한 교구(카미카미 센서) 활용, 음식 선택권 부여 등을 통해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소아·청소년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의 웨비나 프로그램 ‘고민상담소’가 2025년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가며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 지난 3월 26일 진행된 첫 방송은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임플란트 수술 파트를 맡아 진행했다. 단순한 강의를 넘어 증례 분석을 통한 실시간 임상 솔루션 제공이라는 특유의 접근 방식에 반응이 뜨거웠다. 조용석 원장은 실시간 질문에 능동적으로 응답하며, 실제 수술 증례에 대한 접근방식과 술식 선택의 판단 기준을 상세히 설명했다. 복잡한 케이스에 대한 구조적 접근과 실전 노하우를 전반적으로 다룬 강의는 임상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정보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증례를 제출한 한 임상의는 “평소 진료 중 겪던 고민에 대해 저명한 연자로부터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경험이었다”며,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실제 임상에서의 방향성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4월 23일에 진행 예정인 2회차에서는 김세웅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임플란트 보철 파트를 다룰 예정이다. 수술 이후 보철까지의 연계과정 전반을 보다 정밀하게 다루며, 실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가 지난 4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복지부 소관 3개 법률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보건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설치 근거, 위원회 구성 및 심의사항, 수급추계센터 지정·운영 근거 등을 규정한 ‘보건의료기본법’의 통과다. 복지부 장관 소속으로 직종별 수급추계위원회를 두고, 위원회는 정부 위원 없이 15명 이내의 전문가로 구성하며, 의료기관 단체를 포함한 공급자 추천 전문가가 과반수가 되도록 규정했다. 또한 회의록과 안건, 수급추계결과를 공개하도록 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의료인력수급추계센터 지정 및 운영 근거도 만들었다. 의사인력 수급추계 및 양성규모 심의는 2027년 이후 의사인력부터 적용한다. 의사를 제외한 보건의료인력수급추계, 지역단위, 과목별 수급추계 등은 2027년 1월 1일부터 3년 내 시행한다. 의료급여비용 지급보류 처분 후 법원 무죄판결 선고 시 급여비용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도 통과됐으며,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발급 근거 및 부정사용 처벌규정을 정비했다. 또한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를 지급받는 장애아동에 장애아동수당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7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글로벌 덴탈 솔루션 기업 스트라우만이 디지털 치과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차세대 구강 스캐너 ‘Straumann SIRIOS™(이하 시리오스)’를 공식 출시한다. 시리오스는 더욱 향상된 정밀도와 사용 편의성을 갖춘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받으며 디지털 치과 솔루션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스트라우만은 시리오스의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16일, 스트라우만 캠퍼스를 통해 온라인 론칭 이벤트를 개최한다. 스트라우만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며, 다양한 치과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리오스의 임상 활용과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는 스트라우만 본사 디지털 솔루션 총괄인 Andreas Magnussen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디지털 치과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국내외 연자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시리오스가 실제 임상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또 시리오스를 활용한 디지털 치료 과정이 어떻게 효율성을 높이는지에 대해 심도 깊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리오스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근관치료 전문 글로벌 기업에서 종합 치과재료 제조업체로 성장하고 있는 다이아덴트(대표 유재훈)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3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1985년 설립된 다이아덴트는 근관치료에 사용되는 가타퍼차 및 페이퍼 포인트를 국내 기술로 제조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꾸준한 기술력 향상과 품질 관리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렸고, 현재는 해당 분야에서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위상을 갖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다이아덴트는 전 세계 131개국, 900여개 딜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세계 곳곳에 제품을 공급하며 글로벌 공급망을 공고히 해왔다. 근관치료 분야에서 쌓아온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다이아덴트는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의 바이오실러 등 전문 근관재료와 함께 컴포지트 레진과 본딩제, 치과용 소장비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며 종합 치과재료 제조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글로벌 치과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번 40주년 기념식에서는 국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투명교정 장치 ‘클라라 AI’ 제조개발사 이노디테크(대표 주보훈)가 지난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된 IDS 2025에 참가해 ‘클라라 AI’ 투명교정장치와 함께 AI 임상협진지원 솔루션인 ‘Dr.dentAI’를 선보이며 전 세계 바이어 및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노디테크는 300명이 넘는 글로벌 관계자 상담과 50여건의 실무 미팅을 진행하며 국제적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실시간으로 투명교정계획 수립이 가능한 ‘Dr.dentAI’ 솔루션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도입 문의와 파트너십 제안이 이어졌다. 더불어 IDS 기간 중 진행된 주보훈 대표의 ‘Dr.dentAI, AI Revolution of Clear aligners’ 강의에서도 AI를 활용한 투명교정 트렌트가 공유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클라라 AI’ 진단에 활용되고 있는 ‘Dr.dentAI’는 치아 교정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 과정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정량적이고 표준화된 치료계획을 제공하는 AI 활용 솔루션이다. 이는 기존의 의료진 주관에 따라 편차가 발생하던 투명교정 치료계획을 AI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IDS 2025에서 네오만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IDS 2025에서 네오는 혁신적인 기술력이 담긴 핵심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 치과의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기존 임플란트와 차별화를 이룬 차세대 즉시 로딩 임플란트 ‘ALX’는 독창적인 보디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부스에 전시된 다양한 제품 중 네오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위한 CMI Fixation이 적용된 ‘IS-Ⅱ’와 ‘IS-Ⅲ’ 임플란트, 그리고 스크루 홀이 없는 차세대 임플란트 보철 ‘YK Link’ 등이 참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부스에 설치된 대형 LED 화면에서는 AnyTime Loading과 CMI Fixation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임상 및 제품 영상이 상영돼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핸즈온존에서는 임플란트 안정성과 성공률을 높이는 tapping tool ‘MAXY Kit’를 비롯해 Sinus L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IDS 2025에 참가,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의 주요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덴티움은 IDS 2025에서 bright implant와 bright CT 등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경쟁력과 제품 철학을 집중 소개했다. 또한 제품 체험을 중심으로 한 현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등 주요 시장의 바이어들과 실질적인 접점을 확대했다. 그 결과 주요 제품에 대한 상담과 구매 문의가 활발히 이뤄지는 등 현장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다. 덴티움은 △bright Implant △bright CT △bright Chair 2 △Shining 3D AoralScan Elite 등 핵심 제품군을 중심으로 체험형 부스를 구성하고 유럽과 아시아 주요 국가의 바이어 및 의료 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bright Implant의 미니멀 서저리 콘셉트는 시술의 간편성과 환자 중심 설계 측면에서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일본과 독일, 중동 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AI 기술을 탑재해 기존 CBCT의 한계를 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디트가 지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IDS 2025에서 최신 구강스캐너 기술과 디지털 워크플로우 솔루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 참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전시에서 메디트는 신제품과 관련 솔루션을 발표했으며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와 전문가 강연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시금 확고히 했다. 메디트는 IDS 2025에서 ‘Medit i900 classic’과 ‘Medit SmartX’ 등 두 가지 신제품을 선보였다. ‘Medit i900 classic’은 메디트의 대표 라인업인 ‘i900’ 패밀리에 새롭게 추가된 모델로, 더 깊은 구강 내 스캔이 가능하며(30㎜), 버튼을 활용한 직관적인 스캔 과정이 특징이다. ‘Medit SmartX’는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All-on-X 솔루션으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메디트가 제시한 다양한 솔루션도 주목을 받았다. 먼저 체어사이드 솔루션은 스캔부터 보철 제작까지 당일 치료를 가능하게 해주고, 교정 솔루션은 치료계획 수립과 환자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AI 덴탈기업 펄(Pearl)과의 협업을 통해 A
이번 호에서는 휴게시간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려 한다. 근로자들의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근로시간 도중 휴게시간을 부여하도록 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사업장은 이를 잘 준수하고 있을 것이다. 다만, 근로기준법이 말하고 있는 휴게시간은 무엇인지, 위반 시 어떤 제제가 있는지 정확하게 알아두어 법률 리스크를 최소화하길 바란다. 1. 휴게시간이란? 근로기준법 제54조(휴게) ① 사용자는 근로시간이 4시간인 경우에는 30분 이상, 8시간인 경우에는 1시간 이상의 휴게시간을 근로시간 도중에 주어야 한다. ② 휴게시간은 근로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하루에 8시간 일하는 근로자에게 최소 1시간의 휴게시간을 근로시간 도중에 의무적으로 줘야 한다. 오전 10시~오후 19시 근로자의 경우, 점심시간 1시간을 부여해야 한다. 1시간을 한 번에 사용하도록 할 것인지, 분할 사용할 것인지는 사업주 재량으로 정할 수 있다. ※ 예를 들면 30분씩 분할하여 2회 사용하는 경우, 50분 근무 후 10분 휴식처럼 다회 분할하여 사용하는 경우 등 다양한 케이스가 있을 수 있다. 근로계약서에는 반드시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을 필수적으로 기재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