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홍섭‧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13기 1차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가 과정을 진행했다. 치과전문 포털 사이트 ‘덴올’을 통해 진행된 이번 과정에는 총 326명이 참여했다. 노년치의학회는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가 과정을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13기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가 과정은 노인치의학에 대한 기본과정을 다루는 1차, 심화과정을 다루는 2차로 구성,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에 진행된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가 과정에서는 고홍섭 회장이 ‘전신노쇠와 구강노쇠의 이해’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으며, 노년치의학회 직전 회장인 이성근 원장이 ‘커뮤니티 케어에서의 치과의 역할’을 강연했다. 또한 이지나 원장이 ‘삼킴(swallowing)과 연관된 해부생리학’을, 신원철 교수가 ‘노인의 수면장애와 치과질환’을, 김평식 원장이 ‘Management of curved canals’을 각각 강연했다. 이밖에도 조영진 원장이 ‘소수의 임플란트를 활용한 가철성 국소의치의 수복’을, 김하영 원장이 ‘무치악 환자의 가철성 보철 수복과 디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주)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는 지난 14일 ‘Just Do The Qray!’ 세미나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탭 워크숍과 경영세미나로 구분돼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보이지 않는 병원 경영의 꽃길을 보여드립니다’는 주제에 걸맞게 큐레이를 이용한 임상활용 및 상담기법 등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치과진료스탭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은 아이오바이오 온라인교육플랫폼 큐레이에듀(qrayedu.com)를 통해 진행됐다. 아이오바이오 대표이자 베스트덴치과 원장인 윤홍철 대표가 직접 나서 큐레이를 이용한 환자 가치창출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진 치과의사 대상 ‘AIOBIO 온라인 특별 치과경영세미나는 활발한 Q&A를 진행해 대면강의 못지않은 활기를 띄었다. 정명진 원장(가디언즈치과)의 사회로 △환자와 소통하고 신뢰를 이끄는 기술(윤홍철 원장‧베스트덴치과) △소아치과에서의 큐레이 임상활용 사례(손주효 원장‧연세맘스키즈치과)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큐레이 보험진료(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 △큐레이를 사용한 상담기법(강익제 원장‧NY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큐레이를 통한 상담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명립·이하 치과수면학회) 초도이사회가 지난 11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김명립 회장을 필두로 한 신임집행부의 분과별 업무계획을 검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치과수면학회 김명립 회장은 “치과에서 수면질환 환자들을 많이 볼 수 없다고 하지만 환자 연구 및 치료방법 선택에 있어 폐쇄성수면무호흡증에 대한 고려가 이뤄지고 있는 등 실제 치과 진료현장에서는 이미 수면질환 치료에 대한 개념이 많이 스며들어 있다”면서 “하지만 다양한 매체와 여러 경로를 통해 학술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치료법이 무분별하게 대중에게 알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학회는 수면질환 환자의 올바른 치료를 위해 정확한 판단을 위한 도구를 제공해야 하며 이를 위해 학회 입장이 견고하게 서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초도이사회에서는 △추계학술대회프로그램 구성 △연수 교육 프로그램 신설과 운영 △수면치의학회지 발간 및 내용구성 △교육 홍보 리플릿 제작과 연구, 교육, 홍보 및 4차산업의 개념을 활용한 새로운 치료 방법의 도입 주요 업무계획이 다뤄졌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회장 고홍섭·이하 진단검사치의학회)가 오는 21일까지 덴올을 통해 온라인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디지털 교합분석의 대표 장비인 ‘T-Scan’과 ‘Prescale’의 활용법을 집중 탐구한다. 치과진료에서 교합은 시작과 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교합분석은 교합지나 모형을 통한 술자의 경험과 지식에 의존해왔다. 이에 진단검사치의학회는 이번 학술집담회를 통해 디지털 교합 분석의 대표 장비를 비교분석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장비에 대한 강의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실시간 질의응답 및 토론이 예정돼 있다. 진단검사치의학회 고홍섭 회장은 “증거 중심의 진단과 치료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교합분석에 관한 두 가지 진단장비에 대해 토론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T-Scan’과 ‘Prescale’은 교합분석의 대표적 장비로 각기 뚜렷한 특성과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 학술집담회는 이를 한 자리에서 비교분석하는 매우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화여자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선종·이하 이대임치원)이 다음달 10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덴올을 통해 2021년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E대면 업데이트 : 최신 임상진료지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비록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주최측은 오프라인 강연에 버금가는 생동감 있는 심포지엄이 될 수 있도록 강의녹화에 각별한 신경을 쏟고 있다. 심포지엄은 총 9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강정민 교수(연세치대)의 ‘치과치료를 무서워하는 모두를 위한 진정치료’를 시작으로 △윤홍철 원장(베스트덴치과)의 ‘정량광형광검사법의 현재와 미래’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외래환자의 구강외과적 시야 넓히기’ △이재홍 교수(원광치대)의 ‘헬스케어 빅데이터 & 치주질환 관련 국민건강보험 코호트 분석’ △전윤식 대표(E-wireligner)의 ‘벨로드롬 와이어란 무엇인가?’ △조신연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과보존과)의 ‘상황에 맞는 마취 전략’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의 ‘더 좋은 임플란트 보철물을 위한 작은 노력들’ △채화성 교수(아주대임치원)의 ‘The site-specif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삐에르포샤르아카데미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P한국회)가 오는 21일 마곡 오스템 본사 세미나실에서 ‘임상실전핸즈온-정맥주사, 근육주사, 피하주사. 혈액검사의 임상해석‘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고령환자 증가로 치과에도 전신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늘고 있다. 따라서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당뇨병 등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같은 기저질환이 없는 건강한 환자라도 임플란트와 사랑니 발치, 치주염 치료 등 외과치료를 수행할 때는 전신적인 반응을 관리하면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PFA한국회 관계자는 “치과치료를 위한 정맥주사는 환자치료를 위해 항생제, 진통제, 항산화제, 수액제, 비경구 영양제투여 및 의식하진정을 위한 진정제의 투입 등 다양한 약물을 투여할 수 있다”며 “사용 약물 작용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갖춘다면 술 후 불편감 및 합병증을 줄이고 환자의 치료 만족도를 높일 수 있지만, 부적절한 시행은 감염, 혈종, 공기색전. 일시적 신경마비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PFA한국회는 정맥천자 임상실전 핸즈온 세미나를 통해 임상의들이 능숙하게 정맥주사를 치과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김진선‧이하 감염학회)가 지난 6월 26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사옥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분과학회 인준기념 춘계학술대회(대회장 지영덕)를 개최했다. 김진선 회장은 “감염으로부터 벗어나 환자를 안전하게 치료하는 것은 치과의사의 기본적인 의무”라며 “치과진료 중 외과수술 시 감염에 노출되기 쉬워 주의 차원에서 ‘안전한 외래 의료환경 구축’을 주요 테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술대회에서는 이종호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와 이성복 교수(강동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가 직접 연자로 나섰다. 최근 치과분야에서 임플란트를 비롯한 소수술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술 후 감염에 대한 우려가 늘고 있는데, 이에 이종호 교수는 ‘치과수술에서 예방적 항생제 사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보철환자 치료 시 고려해야 할 감염관리 대책과 실천방법’에 대해 강연한 이성복 교수는 “단순히 감염관리에만 힘쓰는 것이 아니라 치과의 깨끗한 이미지를 구축함으로써 이를 이용해 환자에게 신뢰감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보철환자 치료 시 다양한 사례를 사진과 동영상을 바탕으로 잘못된 상식과 반드시 고쳐야 할 부분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홍섭‧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오는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온라인 방식으로 13기 1차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가 과정을 진행한다. 노년치의학회는 이번 13기 과정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 차원에서 ‘덴올’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13기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가 과정은 노인치의학에 대한 기본과정을 다루는 1차, 심화과정을 다루는 2차로 구성된다. 이번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가 과정은 △전신노쇠와 구강노쇠의 이해(고홍섭 교수) △커뮤니티 케어에서의 치과의 역할(이성근 원장) △삼킴(swallowing)과 연관된 해부생리학(이지나 원장) △노인의 수면장애와 치과질환(신원철 교수) △Management of curved canals(김평식 원장) △소수의 임플란트를 활용한 가철성 국소의치의 수복(조영진 원장) △무치악 환자의 가철성 보철수복과 디지털 임상(김하영 원장)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고홍섭 회장과 이성근 직전회장이 진행하는 강연은 노년치의학회의 아이덴티티와 관련된 내용으로, 노년치의학의 개념과 노인에 대한 이해, 그리고 커뮤니티 케어 관련 내용을 포함하고 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온라인 영상 콘텐츠 ‘오아시스’가 임상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아시스’는 ‘오! 아주 신박한 덴티스 시스템’의 줄임말로, 온택트 시대에 발맞춰 덴티스가 제작한 새로운 온라인 영상 콘텐츠다. 약 10~15분 분량으로 각 제품의 특장점을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소개하고, 처음 접하는 사용자도 쉽게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각 제품의 소개뿐 아니라 제품 언박싱, 활용 가이드, 유저의 리얼 리뷰, 임상 팁부터 종합적인 총평까지 아낌없이 담아내고 있다. 또한 세미나에서만 볼 수 있었던 유명 연자들의 영상을 함께 공개하는 것은 ‘오아시스’만의 특징이다. 현재까지 ‘오아시스’에는 총 4편이 업로드됐다. 지난 7월에는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의 ‘루이버튼’이 업로드됐고, 이번달에는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의 ‘제니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오아시스’ 콘텐츠 시청 후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OD DENTIS’ 홈페이지 내에 ‘MARKET’ 페이지를 개설, 관련 이벤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오아시스’ 5편 ‘루이버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하 로덴)이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9일까지 한 달간 로덴사이버아카데미 사이트를 통해 직원 대상 온라인 강의를 실시했다. 로덴은 직원들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매년 다양한 온라인 강의를 개설, 원하는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로덴의 사이버교육 과정에는 매년 의무적으로 교육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에 대한 강의를 포함하고 있어 개별 치과의 교육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 여기에 더해 환자 응대와 서비스, 불만 해결 등 고객만족 분야의 강의와 문서작성 등에 필요한 PC활용에 대한 강의도 개설해 총 16개 강의 중 자신에게 적합한 교육과목을 선택할 수 있어 온라인 강의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로덴포유 주효미 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시하는 집합교육은 아직 불안한 감이 있지만 로덴사이버아카데미의 사이버교육은 비대면이 가능하여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해 주고 있다”며 “과목당 20시간 이상으로 구성돼 있어 충분한 교육시간을 제공하고 있고 단순히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강의에 대한 단계별 시험을 거쳐야 강의의 수료가 가능하도록 해 교육효과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창립 제44주년 기념 제43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0회 치과위생사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From the new normal to the new future in dental hygiene’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최신 임상 트렌드는 물론, 치과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춘 다양한 학술정보 교류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 만큼, 학술대회 현장은 철저한 방역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현장을 찾는 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별도로 감염관리전문 업체인 엠디세이프와의 협업을 통해 빈틈없는 방역 및 감염관리로 안전한 학술대회를 치렀다. 현장에는 정부 방역수칙 기준에 따라 행사 당일 각각 99명으로 인원 제한을 두었으며, 현장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코로나 백신 접종완료 인원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접종증명서를 제출받는 절차도 진행했다. 또한 출입절차를 완료한 참가자에게만 인식표를 배부하고 학술대회가 진행되는 공간 전체의 외부 출입을 제한했으며, 매 강연마다 공간 소독을 시행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온라인플랫폼 큐레이에듀를 통해 ‘큐레이병원정보관리자’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큐레이 병원정보관리자 교육은 신의료기술 인증을 받은 정량광형광검사법에 대한 이론교육을 기반으로 ‘스크리닝-평가-진단-치료-관리’로 이뤄지는 5단계 진료시스템에 최적화된 구강정보를 획득하고, 효율적인 병원관리 및 환자의 개인구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울 수 있는 Dental Data Manger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초급과 중급과정으로 구분되며, 3급(초급)은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량광형광기술(QLF) 기초이해와 장비 사용법 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2급(중급)은 현재 큐레이 장비를 사용하는 치과 의료진들이 임상적용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기 적합한 과정으로 준비됐다. 강연은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를 비롯해 송제선 교수(연세치대), 최윤정 교수(연세치대), 한선영 교수(연세치대 치위생학과), 강시묵 교수(연구교수), 박경진 팀장(아이오바이오 기업부설연구소) 등이 연자로 나선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에 따르면, 11월 이후에는 민간자격증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한국생체재료학회(회장 김천호·한국원자력의학원)가 주최한 제1회 덴탈콜로키엄이 지난달 29일 온라인 줌(zoom) 방식으로 개최됐다. 김천호 회장의 인사말과 차기 회장인 구영 임상치의학연구회 위원장(서울치대)의 경과보고에 이어 양형철 교수(서울치대)를 좌장으로 차재국 교수(연세치대)의 ‘이상적 치조골 재생을 위한 치과용 골이식재 개발의 최신지견’ 강연이 진행됐다. 치과 임상에서 사용되는 골이식재의 최신 경향과 연구성과를 공유한 차재국 교수는 성장인자의 프로그램 적용이라는 신개념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어 우경미 교수(서울치대)를 좌장으로 허동녕 교수(경희치대)의 강의가 바통을 넘겨받았다. 허동녕 교수는 ‘치과영역에서의 골조직 재건을 위한 3D 바이오프린팅의 활용’ 강연에서 환자맞춤형 재생의학을 위한 3D 프린팅 기술 적용을 발표해 이목이 집중됐다. 첫 개최된 덴탈콜로키엄에는 치과의사뿐 아니라 대학, 연구소, 기업체 연구원 등 60여명이 참가해 치과생체재료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한국생체재료학회 김천호 회장은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치과의료기기가 가장 선두에서 견인하고 있다”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가 오는 18일 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지르코니아 원데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체계적인 디지털 기공 프로토콜과 차별화된 실전 활용팁을 통해 가공 경쟁력을 끌어올려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렉터인 강인주 팀장(대구디지털기공소)은 원데이 지르코니아를 위한 지르코니아 블록의 선택기준을 제시하며 지르코니아 컬러링 핸즈온 및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실제 임상 케이스를 통한 실전 기공팁을 아낌없이 공유하는 등 평소 지르코니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알찬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특히 30분만에 급속 신터링을 라이브 데모로 진행한다. 더불어 Non-sintering과 Over heating sintering에 대한 구별법도 공개된다. 덴티스 관계자는 “지르코니아의 개념부터 심화된 핸즈온 실습에 이르기까지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특히 30분만에 완료되는 급속 신터링으로 임상에서의 편리성을 극대화하는 노하우가 전달된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출판사 박영사가 ‘판례 중심 의료광고법(박행남 지음)’을 출간했다. 이 책은 소셜 미디어, 유튜브, 전단지 등 각종 의료광고에 대한 판례를 통해 허용되는 광고는 어떤 것인지, 불법의료광고로 적발되면 어떤 처벌을 받는지 등 의료광고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2010년부터 2021년 5월까지 의료광고에 관한 형사, 민사 및 행정 판결을 바탕으로 의료광고 판례 및 불법의료광고 적발 시 수사나 소송실무에 대한 내용을 의료계 종사자 및 의료광고 마케팅 업체 등 의료광고 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책을 쓴 박행남 변호사는 대한의사협회, 부산시의사회 등에서 자문변호사로 활동했으며 부산가톨릭대학교 병원경영학과 등 각종 의료 관련 학술세미나 등에서 강의한 이력이 있다. 의료광고 등 의료법 상담 및 소송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한변호사협회 인증 의료전문 변호사로 현재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박 변호사는 “의뢰인 입장에서 사실관계 위주로 의료광고 실무내용을 정리해 의료광고 판례 및 실무에서 길잡이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불법의료광고에 따른 형사처벌과 행정처분의 불이익을 인지해 의료광고 리스크를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