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설측교정학회(회장 홍윤기·이하 설측교정학회)가 다음달 7~8일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에서 제5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Back to Lingual Basic’이란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일본설측교정학회와의 첫 조인트 미팅도 병행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설측교정학회 홍윤기 회장은 “이번 한·일 설측교정학회의 조인트 미팅은 궁극적으로 아시아설측교정학회 마련의 사전 포석을 깐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에 따라 일본뿐만 아니라 대만 등 아시아권에서도 다수의 참가자들이 학술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과 일본의 설측교정 유명 연자들이 대거 강연을 진행한다. 초청강연 3개, 특별강연 9개를 비롯해 다양한 일반 구연 강좌도 마련된다. 이와 더불어 치과위생사들을 위한 유익한 내용을 담은 강연도 다수 준비돼 있다. 7일에는 Dr. Didier Fillion(프랑스)의 ‘The digital lingual straight-wire system, advantages and clinical applications’과 박영철 교수(연세치대)의 ‘The lever arm mechanics in lingu
‘Damon System 1-day Basic course’가 다음달 1일 전남대치과병원 평강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Damon System의 Bracket position, Variable torque 사용법, Archwire sequence를 이해하고 교정환자 치료에 효과적이면서 효율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들이 대거 소개된다. 연자로는 Damon User Group 회장인 박창석 원장(박창석치과)이 나선다. 세미나 운영을 맡은 (주)신흥 교정팀 관계자는 “Damon System의 기본적인 내용을 하루 만에 습득할 수 있는 이번 세미나는 Light force 자가결찰 Bracket에 관심있는 개원의 여러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등록은 선착순 20명에 한해 진행된다.◇문의 : 053-255-6028 김민수 기자/kms@sda.or.kr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현재만·이하 KSO)가 2012년 첫 월례회를 지난 9일 노보텔 엠베서더 호텔에서 개최했다. 박영철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선 이날 월례회에서는 ‘수직방향의 문제해결(Correction of the vertical problems)’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박영철 교수는 “교정영역에서 수직방향의 문제들은 개교(open bite), 과개 교합(deep bite), 안면 비대칭(facial asymmetry), 교합평면의 경사 등으로 분류 될 수 있으며 수평적인 문제에 비해 그 원인 및 치료가 더욱 어렵고 복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최근 Skeletal Anchorage Device의 개발로 10년 전까지만 해도 수술이 아니면 불가능했던 문제들을 교정만으로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하는 치료 술식들이 다양하게 개발됐다”고 소개했다.또한 이날 월례회에서는 일본 임상교정의사회 회장단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일본 임상교정의사회는 지난해 3월에 발생한 일본 지진 및 쓰나미 피해 관련 성금을 전달해 준 KSO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일본 임상교정의사회 아사이 야수히콘 회장은 “엄청난 재해로 고통을 겪은 자국민들에게 따뜻한 성금을 전달해
인비절라인코리아가 오는 25일 삼성의료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2012 Asian Invisalign Forum’을 개최한다. 인비절라인 인증의, 비인증의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 인비절라인 수석임상자문의인 주보훈 원장(스타28치과)을 비롯해 현재 Align technology RD 이사인 Mr. John Morton, 인비절라인 아시아 태평양 임상자문의인 Dr. Eugene Chan 등이 연자로 나선다. 인비절라인의 유명 연자들이 대거 초청됨으로써 인비절라인의 특징 및 장점, 임상적 노하우 등이 세밀하게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연 내용으로는 Mr. John Morton은 ‘More Than A Piece of Plastic’을, Dr. Eugene Chan은 ‘Biomechanical Considerations of Extraction with Invisalign’을 각각 소개한다. 이어 주보훈 원장의 ‘Proper Case Selection Based on Invisalign Biomechanics’를 끝으로 모든 강연이 마무리된다. 인비절라인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푸켓, 시드니 등 인비절라인 해외 포럼에서 다수의
제10회 KIMISO 교정 연수회가 오는 17일부터 열린다. 6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Harmony of Orofacial Nature’를 주제로 단지 전치부의 삐뚤어진 치아를 반듯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Neuromuscular system, Craniomandibular system, Articulation의 조화를 통해 심미적·기능적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C.S.S.A System’과 ‘Self-Ligation System’등 쉽고, 단순하면서도 효율적인 교정치료 시스템을 다룬다. 연자로 나서는 김훈 원장(바른이치과)은 “교정 치료는 먼저 큰 그림을 볼 수 있어야 한다”며 “본인이 치료할 수 있는 증례인지 아닌지를 구별할 수 있어야 하며, 선택한 증례를 가능한 한 단순한 방법으로 좋은 치료결과를 얻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이러한 내용들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등록마감은 오는 10일까지다.◇문의 : 010-8535-2875김민수 기자/kms@sda.or.kr
사단법인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성재현·이하 교정연구회)가 지난달 25일 인천 하얏트리젠시 호텔에서 제36회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강연회에는 약 200명이 등록해 성황을 이뤘다. 첫째날인 25일에는 Sure Smile로 잘 알려져 있는 미국 OraMerix사의 공동 설립자인 Dr. Rohit Sachdeva가 온 종일 강연을 진행했다. Dr. Rohit Sachdeva는 ‘3세대 치과교정학으로의 진입’이라는 제목으로 치과교정학의 변천사와 3세대 치과교정시술에 대해 설명했다. Dr. Rohit Sachdeva는 “어려운 숫자 계산을 할 때 계산기의 도움을 받듯이 정밀한 교정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로봇, 컴퓨터와 같은 최첨단 기계를 활용해야 한다”며 “미래의 치과교정학에서는 이러한 추세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튿날에는 조형준 원장(고른이치과)의 ‘교합의 정량화를 위한 디지털 시스템(오라픽스)의 이용’ 강연이 펼쳐졌다. 조형준 원장은 △오라픽스 시스템을 이용한 디지털 셋업 및 간접 부착법 △오라픽스 시스템의 임상적용을 소개했다. 교정연구회 한상봉 학술이사는 “이번 강연회는 디지털 교정학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던 소중한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교정과가 ‘제3회 안모를 고려한 임상 교정 진단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29일부터 6월 27일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오후 7~10시까지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한림대임상치의학대학원 안장훈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안장훈 교수는 △교정 치료의 목표 및 임상 교정 진단 준비 강연을 시작으로 △Natural head position에서 촬영된 Lateral ceph 및 P-A ceph의 분석법 △중심위에 대한 이해, TMD 평가 및 중심위 waxbite 채득 △True horizontal line를 이용한 Facebow transfer 및 Model mounting △치열 분석, Biomechanics 및 Orthoplate를 이용한 교정 치료 △정지 교합과 기능교합, 교합조정 등을 차례로 강연한다. 또한 5월 30일과 6월 16일에는 최정호 원장(웃는내일치과)이 ‘3D CONE BEAM CT를 이용한 교정 증례 진단’에 대해 2회에 걸쳐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장훈 교수는 “안모를 반영
인비절라인코리아가 대국민 홍보 강화에 나선다. 인비절라인코리아는 투명교정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하기 위해 ‘인비맨’이라는 캐릭터를 도입해 거리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홍보 이벤트는 올해 1월 명동, 강남 등 서울을 비롯해 대전에서도 진행됐으며, 향후 전국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인비맨은 전단지와 함께 간단한 기념품(손거울)을 시민들에게 건네며 인비절라인의 특징을 소개했다.인비절라인코리아 관계자는 “미국 등 해외에서는 인비절라인을 투명교정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부족한 측면이 있어 이러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활짝 웃으며 즐겁게 교정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집중적으로 부각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2일에는 ‘제29차 인비절라인 인증 세미나’가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에서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비절라인 소개 및 종류 △Case submission(Records/PVS impression/치료계획서/VIP) △Finalize Treatment Plan(클린체크/활용방법) △Start Treatment(Attachment/IPR/Ponti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교정연구회·회장 성재현) 김일봉 이사장이 지난달 17일 중국 대련시 정부로부터 ‘Dalian Xinghai Friendship award’를 수상했다. 김일봉 이사장을 비롯한 교정연구회 관계자들은 2007년 10월부터 중국 대련의과대학 치학부 교정과와 인연을 맺고, 매월 방문해 교정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왔다. 대련시 정부는 이와 같은 교정연구회의 공로를 인정해 ‘Dalian Xinghai Friendship award’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에 앞서 김일봉 이사장은 1996년 9월 6일 상해시에서 ‘백옥란 기념상’을 받기도 했다. ‘백옥란 기념상’은 상해시 경제, 문화, 외교 등에 기여한 외국인에게 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주는 상이다. 교정연구회 관계자는 “상해정부로부터 ‘백옥란 기념상’을 받은 지 16년만에 이번에 대련시 정부로부터 ‘Friendship Award’를 수상함으로써 대외적으로 교정연구회의 역량을 입증하게 됐다”며 “교정연구회의 중국 학술 교육은 중국의 교정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며 또한 세계교정학계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수 기자/kms@sda.or.
인비절라인코리아가 ‘제29차 인비절라인 인증 세미나’를 2월 12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에서 개최한다.인비절라인코리아는 이번 인증 세미나를 통해 차별화된 투명교정 시스템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연자로는 인비절라인코리아 수석임상자문의 주보훈 원장(스타28치과)이 나선다. ‘Making a Difference is Invisalign’을 시작으로 인비절라인 소개 및 종류 외 5가지 커리큘럼이 예정돼 있다.인비절라인코리아 관계자는 “인증을 받게 되면 추후 궁금증이 생기거나, 신규 스탭 교육이 필요할 경우 몇 번이고 무료로 세미나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며 “또한 당일 세미나 일정이 맞지 않아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추가 비용 없이 개별 세미나도 가능하다”고 전했다.등록은 홈페이지(http:// www.invisalign.co.kr)와 팩스(02-557-8036)를 통해 가능하다.◇문의 : 02-557-8080김민수 기자/km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성재현·이하 교정연구회)가 2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제36차 초청강연회를 인천 하얏트리젠시호텔에서 개최한다. ‘Present and Future of Computer aided technology in Orthodontics’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는 Sure Smile로 잘 알려져 있는 Dr. Rohit Sachdeva가 해외연자로 초청됐다. Dr. Rohit Sachdeva는 ‘Pro pelling into the age of Ortho dontics 3.0’ 강연을 통해 임상교정에서의 컴퓨터 응용 방법 및 향후 발전 전망에 대해 25일 하루 동안 소개할 예정이다. 교정연구회 한상봉 학술이사는 “입 안을 스캔한 3D 데이터를 이용, 컴퓨터와 로봇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교정 치료 시스템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할 것”이라며 “진료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둘째날인 26일에는 조형준 원장(닥터스마일고른이치과)이 ‘교합의 정량화를 위한 디지털 시스템의 이용’을 강연한다. 조형준 원장은 △오라픽스 시스템(Orapix system)을 이용한 디지털 셋업
스마일위드 교정연수회가 제18기 교정세미나 Basic course를 진행한다. 2월 25일부터 5월 19일까지 토요일마다 4시간씩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강의와 더불어 Typodont 실습을 계획돼 있어 교정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을 충실하게 다질 수 있다. 스마일위드 교정연수회 Basic course는 기본적 교정의 개념을 정립한 후 교정을 포함한 포괄적 진단 및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부분교정이나 간단한 증례의 전체교정을 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일위드 관계자는 “환자와 상담할 수 있는 능력을 원하시는 분, 교정 페이닥터가 있으나 교정에 전혀 문외한인 임상의, 교정과 협진치료에 관심이 있으신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 전문의 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Basic course 완수 시 Class I crowding 위주로 전체증례의 10% 치료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수 수강생을 대상으로 매년 Clinical course(구 Advance course에서 명칭변경)를 운영하고 있으며 Clinical course는 실제로 환자를 볼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임상에 직접 활용 가능한 테크닉 위주의 실전교육을 운영하고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 전남대학교치의학연구소·치과교정학교실이 ‘MTA 교정’ 특별강연회를 다음달 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한다. MTA의 효율적 보급을 위해 교정전공자 수준에 맞춘 이번 강연회에는 황현식 교수(전남치대)가 연자로 나서 MTA의 다양한 증례들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Semi-round, half-round type의 튜브에 이어 중장년 성인교정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실버튜브’에 대한 내용도 포함돼 있어 관심을 모은다. 세부 강연 내용으로는 △‘3+3 weeks later’ 빠른 교정 MTA △편리한 MTA 진료, Starter kit와 함께 △Direct가 아닌 Indirect 본딩! When and How △Hybrid application, MTA의 새로운 발견 △설측 MTA, 정말로 가능한가? △새로운 블루오션, 중장년 성인교정 등이 마련돼 있다. 성인치과교정연구회 관계자는 “MTA의 개발과 진료 보급을 위해 2011년도 상·하반기에 걸쳐 연수회를 시행했으나 많은 분들이 추가 연수회를 요청해 왔다”며 “MTA의 효율적 보급을 위해 교정전공자 수준에 맞춘 이번 강연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치과교정학회 인정
‘교정치료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Dr. McLaughlin의 국내 강연회가 예정돼 교정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존월드(대표 이계우) 주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2월 3일 삼성동 COEX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지난 10여 년 동안 교정학계의 최대 이슈였던 MBT System의 이니셜 ‘M’이 Dr. McLaughlin을 의미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처럼 Dr. McLaughlin은 교정학계의 세계적 오피니언 리더이자 임상연구가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국내외에 다수의 저서를 출간한 그는 최근 미국 Ultradent社가 새롭게 선보인 교정 브랜드 ‘Opal Orthodontics’의 개발 고문으로 합류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그의 임상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이번 서울 강연회는 ‘Overview Of Systemized Effective Orthodontic Care’를 주제로 열린다. 교정의 첫 단추라 할 수 있는 교정진단부터 Class별 증례까지 Dr. McLaughlin의 30년 이상의 다양한 임상케이스 중심으로 차별화된 교정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더존월드 관계자는 “2년 전부터 Dr. McLaughlin 섭외에 총력을
지난 11일 한국 MEAW 교정연구회(회장 최낙준) 원데이 코스 세미나가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MEAW 교정 연구회 김정일 사무총장이 연자로 나선 이날 세미나는 ‘Finishing procedures in orthodontic treatment’란 주제로 열렸다. 김정일 사무총장은 교정치료 마무리 단계에서 접할 수 있는 문제점 및 이에 대한 적절한 해결책을 다수의 증례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또한 심미적·기능적 마무리를 위한 필수 요소들에 대해 함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기도 했다. MEAW 교정 연구회 관계자는 “사전등록만 140여 명에 이른데다 현장등록 인원도 상당수로 집계돼 강연장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며 “임상 교정의가 어려워하는 ‘교정치료 마무리’에 대한 주제 선정이 참가자들의 학문적 요구에 부응한 것 같다”고 전했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