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이 ‘Neo GBR Kit’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Neo GBR Kit는 Bone Defect 구간에 Tent screw를 식립해 Proximal쪽으로 Membrane을 1차적으로 고정한 뒤, 2차 고정은 Lateral쪽 Membrane에 Fixing screw로 완전히 고정하는 방식이 도입됐다. 이에 따라 GBR 이후에 골이 변형되는 현상을 방지해줌과 동시에 수평 및 수직골 형성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Tent screw는 기존에 없던 제품으로 최대 11㎜ 깊이의 Defect와 Wide Defect 구간에 식립한 뒤 Tent screw 헤드에 Cover screw를 체결해 membrane을 고정하는 방식이다. 네오바이오텍 측은 이를 통해 기존에는 Block bone graft를 하거나 Implant를 포기해야 했던 케이스의 시술이 가능해져 앞으로 GBR 시술이 더욱 일반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CTi-mem에 Tent screw와 Fixing screw를 쉽게 체결할 수 있도록 제작된 New CTi-mem도 출시돼 임상에서의 편리성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네오바이오텍 관계
(주)남성의료기가 자사의 대표상품 ‘Classic 2100’의 확장형 신 모델을 출시했다. 기존의 9리터형 스탠다드 모델에 비해 높이가 약 10cm 길어진 12리터형 확장 모델의 Classic 2100 출시에 개원가의 반응은 뜨겁다. 국내에서 20여 년 간 치과 전용 고압증기멸균기로써 각광을 받아 온 Classic 2100은 빠른 멸균시간(22분)과 저렴한 가격이 메리트였다. 그러나 임플란트 시술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임플란트 서지컬 키트 등 길이가 긴 각종 시술키트 및 의료기구가 다량 유통되면서 스탠다드 모델로는 부족하다는 요구가 이어져왔다. 이에 남성의료기가 12리터형 확장 모델을 개발·출시한 것.12리터형 확장 모델의 경우 멸균용적이 발치 포셉 기준으로 약 40개, 핸드피스 기준으로 약 50개에 달하는 등 대형멸균기에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다는 설명이다. 남성의료기 측은 “Classic 2100은 사용
(주)필립스전자(김태영 대표)의 필립스 소닉케어가 최고급 음파전동칫솔 ‘다이아몬드클린’을 출시하고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필립스가 추구하는 ‘혁신’이 가장 잘 반영된 제품”이라는 김영진 부사장의 자평으로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은 ‘다이아몬드클린’은 다이아몬드 모양의 칫솔모, 5가지 브러싱 모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액세서리 등이 특징이다. 전용물컵 혹은 휴대용 케이스의 USB 연결선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며 단 한번의 충전으로 3주 동안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필립스 측은 “다이아몬드 모양의 칫솔모와 44% 더 촘촘해진 칫솔모가 강력한 프라그 제거 효과와 화이트닝 효과를 선사한다”며 “디자인과 기술력을 고루 갖춘 차세대 칫솔로 기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출시기념 프로모션도 한창이다. 모든 구매
메디허브(주)(대표 염현철)가 서울시 BS산업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75.2%)이 치과에서의 구강 내 마취주사를 가장 아프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증 없는 마취시술은 의사의 시술 테크닉(16.1%)보다 성능 좋은 의료장비 덕분(52.6%)이며 통증 없는 마취장비를 활용하는 병원을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96.4%로 압도적인 것도 주목할 만하다. 메디허브 측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성별에 관계없이 가장 높은 공포심을 유발하는 치과 마취의 통증을 효과적으로 해소하는 디지털 무통마취기 ‘이조아Ⅱ'의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조아Ⅱ는 특허기술인 ACIS(Auto Controlled Injection System) 방식을 적용해 마취부위의 상태에 따라 마취액이 자동으로 조절·주입되는 것은 물론 주입시간을 최소화해 통증을 거의 느낄 수 없도록 했다. 일회용 앰플
(주)지-씨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광중합형 Nano Hybrid Type Injectable Resin ‘G-aenial Universal flo’와 G-aenial 시리즈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G-aenial 시리즈는 흐름성이 낮은 G-aenial Universal flo와 흐름성이 뛰어난 G-aenial flo,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따라서 다양한 와동 수복에 사용이 가능하며, 치아의 스플린팅부터 실란트 등 광범위한 진료에 매우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또한 구강에서 직접 충전할 수 있는 뛰어난 조작성과 함께 충전 후에는 축성된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특성이 있다.Syringe의 조작성 향상을 위해 인체공학적인 Syringe Design으로 부드러운 압출과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고, 제품 사용 시 Syringe 내에 0.04㎖의 최소 잔량만이 남게 되어 경제적인 면에서도 탁월하다. G-aenial flo는 작은 와동수 뿐만 아니라 이장재로 사용하기에 편리한 제품으로, 높은 방사선 불
치과용 무선 LED광중합기 전문수입업체인 FIND-M(파인드앰)이 플라즈마 급에 필적할만한 빛의 세기를 지닌 고급형 무선LED광중합기 ‘LED 70’을 출시했다.200만원 대 제품과 비교해서 그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 이 제품을 파인드앰은 거품을 완전히 뺀 가격으로 제공한다.파인드앰에 따르면 LED 70의 빛의 세기는 최고 2,350mW/㎠이며 모 치과대학교 치과재료시험평가센터 테스트 결과에 의하면 5초 광중합 시 4.8㎜깊이로 레진광중합이 가능하다. 광중합 시 일반적으로 치면에서 2~3㎜ 이상 떨어뜨려 사용하게 되는데 이격거리가 멀어질수록 빛의 세기가 반감됨을 가정한다면 충분한 빛의 세기를 지닌 광중합기를 사용하는 것이 보다 완벽한 광중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LED 70은 무게 330g의 안정적인 충전거치대로 흔들림이 없으며, 충전거치대에 빛의 세기가
치과 병의원에서 감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엔비케어(대표 유호택)가 저온플라즈마 멸균기 보급 확대를 위해 ‘EcoStar-G22’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엔비케어 측은 “일반 메디컬에서는 이미 2010년 8월 ‘의료기고나 사용 기구 및 물품 소독 지침’ 고시에 따른 감염대책위원회를 설치하고, 위반에 대한 처벌도 규정하는 등 병원감염을 막기 위해 소독 및 멸균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보편화돼 가고 있다”며 “이러한 감염 관리 및 멸균시장의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치과 전용 멸균기 EcoStar-G22의 가격혁명을 선언하고, 인체에 무해하고 환경친화적인 플라즈마 멸균기가 치과계에 대중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나가겠다”고 밝혔다. EcoStar-G22의 장점은 다양하다. 우선, instrument 표면뿐 아니라 직경 1㎜ 길이의 12M Through Lumen까지 침투해 사멸하는 강력한 멸
더존월드(대표 이계우)가 판매하고 있는 Composite Resin ‘Amelogen Plus’가 개원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임상에 필요한 15가지 Shade를 엄선해 치료 대상 치아의 본래 색상을 자연스럽게 구현할 수 있으며, 실용성 및 시술자의 편의성을 높인 특징을 갖고 있다. 현재 더존월드에서는 500개 한정 수량으로 3월 말까지 Amelogen Plus A3.5를 1개 구매 시 30%,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문의 : 1588-2872김민수 기자/kms@sda.or.kr
세신정밀이 새롭게 내놓은 32:1 임플란트 핸드피스의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2:1 임플란트 핸드피스와 1:1 콘트라 푸쉬형 핸드피스를 70만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통해 임플란트 핸드피스의 세대교체를 주도한다는 포부다. 세신정밀 측은 기존의 20:1 핸드피스보다 한층 높은 토크 효율성과 내구성을 32:1 핸드피스의 최대 강점으로 꼽았다. 32개의 기어부속에서 20개의 경우보다 더욱 높은 토크값이 출력돼 효율을 높일 수 있고, 32개의 부속으로 이루어진 만큼 내구성도 탄탄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모든 국산 및 외산 임플란트 모터에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 핸드피스 회전의 정밀성과 이를 통한 시술의 안전성도 장점이라고 밝혔다.홍혜미 기자/hhm@sda.or.kr
임플란트 보철의 고질적인 나사풀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 등장해 화제다.신원덴탈(대표 이용현)이 최근 ‘YK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을 출시했다. 이 시스템은 과거 lateral screw 시스템과 다르게 나사선의 위치를 기공사가 크라운에 형성할 수 있게 해 기공이 까다롭고 임상적으로 불편했던 점들이 보완했다.YK시스템은 김만용 교수(일산병원)의 특허(US 6,857,874 B2, US 7,780,448 B2, EU 1362560, JP 372560, KOR 10-0484395, KOR 10-2010-0114278)를 실용화한 ALIPS(Anti Loosening Inner Post Screw) 시스템과 T-screw(Traverse screw) 시스템을 사용한 신개념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이다.이 시스템은 시멘트 타입 또는 스크루 타입의 어버트먼트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나사 풀림의 문제가 없고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정기점검 시 상부구조의 분리가 쉬워 세척 및 보수가 간단하다. 따라서 환자의 정기점검 및 관리를 유도해 치과의 신뢰도를 상승시킬 수 있다.또한 YK 시스템은 독특한 연결구조로 교합면에 screw access hole이
CAD/CAM 기술 ‘Zfx CAD /CAM 2.0’과 지르코니아의 단점을 보완한 신개념 블록 ‘LUMY 2.0’이 본격적으로 선보였다.Zfx Korea(대표 이영교)가 지난 6일 그 동안 준비해왔던 Digital Dentistry 2.0시대 첫 신호탄을 터뜨렸다.이영교 대표는 “Zfx 캐드캠 시스템과 LUMY2.0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이상적인 디지털 치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거의 완벽에 가까운 내구성과 가공성 그리고 적합성을 실현해 냈다는 것이 진정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실현이라 할 수 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Zfx 시스템은 독일 마이스터 Werschky 부자와 이탈리아의 마이스터인 Andreas Geier가 개발했다. 현재 독일, 오스트리아, 폴란드,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지역과 호주에 밀링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Zimmer사를 통해 미국 전역과 일본에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Zfx Korea 디지털치의학연구소 비상임소장인 윤성욱 원장은 “Zfx 솔루션은 치과계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새로 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LUMY 2.0은 심미보철 및 임플란트 보철, Bridge Crown부터
GC Korea가 최근 국내 출시한 ‘Fuji-Temp L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 제품은 기존 유지놀 계열이 아닌 glass-ionomer 계열의 임시 합착제로, 30년 이상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GC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했다. GI계열 임플란트용 시멘트인 ‘Fuji-Temp LT’는 안전성과 물성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임플란트 시멘트는 유지력이 특히 중요하다. 하지만 너무 강해도 문제가 되기 때문에 적정한 유지력 구현이 관건이다. Fuji-Temp LT는 유지놀 계열의 임시 시멘트보다 유지력이 높으면서도 폴리카복시레이트 시멘트보다는 약간 낮아, 임플란트 합착에 매우 적합하다. 또한 세팅 1분 후에 잉여시멘트는 마진에서 쉽게 제거가 가능하며, ZOE나 Non- Eugenol 계의 시멘트보다 냄새나 자극적인 부분이 없어 환자들의 거부감을 덜어 준다.또한 레진계 임플란트 시멘트의 합착 시 잔류 물질에 의해 연조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데, GI 계열은 생체친화성이 뛰어나 자극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Fuji-Temp LT는 필름 두께가 6μm으로 매우 얇아 장착이 쉽고 보철이 들뜨지 않는다.◇문의 : 080-3
Glass Ionomer의 대표 기업인 GC(일본)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임플란트용 GI 시멘트 ‘Fuji Temp LT’가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국내에 제품을 출시한 ㈜지-씨 코리아 측은 “GI 제품과 관련해 30년 이상 기술력을 보유한 GC가 개발한 이번 신제품은 안전성과 물성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전했다.Fuji Temp LT는 GI의 우수한 생체친화성으로 인해 연조직에 자극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레진계 임플란트 시멘트의 합착 시 잔류 물질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연조직의 위해성 예방에 효과적이다. 접착력 또한 매우 이상적인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유지력은 우수하면서도 제거는 쉽게 이루어지는 물성으로 환자의 예후와 술자의 편의 모두를 해결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문의 : 080-313-7979신종학 기자/sjh@sda.or.kr
“치솟는 귀금속 값에 치과 치료를 망설이는 환자들에게 희소식” 우리동명에서 저금 크라운 브릿지 합금 ‘DM20’을 출시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그간 귀금속의 대체재로 활용되어 온 비귀금속 메탈 합금은 생체친화성이 취약해 부작용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기공과정에서의 주조 흐름성 등 안정성 문제도 제기돼왔다. 이에 우리동명은 치과 기공업계 및 연구기관과의 수십 차례의 연구 및 실험테스트 과정을 거쳐, 탁월한 생체적합성과 물리적 안정성을 갖춘 TypeIII 합금을 사용한 DM20을 개발해냈다. 금 5%대 SUPER 합금의 절반 정도의 저렴한 가격은 물론 발색이 수려하며 심미 효과도 뛰어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우리동명은 “818~904℃의 용융온도와 주조온도 및 시간을 준수하여 과열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세척 시에는 알루미나 샌딩 후 초음파세척기로 세척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문의 : 02-782-4711 홍혜미 기자/hhm@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6㎜ Short Implant를 출시했다.오스템이 Short Implant를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제품 임플란트에는 SA 표면처리 방식을 적용했으며 TS, TS Ultra-wide, SS, US 등 오스템의 모든 라인업에 맞춰 제작했다.Short Implant는 상악 또는 하악 구치부에서 임플란트 시술에 필요한 치조골의 수직적 골량이 부족한 경우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즉, 상악에서는 상악동 거상술에, 하악에서는 수직적 골 이식술 또는 하치조 신경 전위술에 주로 사용될 수 있다.오스템 관계자는 “상·하악 치조골의 수직적 골량이 부족한 경우에도 상악동 거상술 없이 식립 가능하다”며 “장기간의 덴처 사용으로 치조골의 높이가 낮아진 경우, 하치조 신경에 의해 수직적 골량이 부족한 경우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상부와 동일한 툴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