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성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오는 2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12기 시니어구강관리전문가과정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고령자의 심리적, 약리적, 전신적, 정신적, 사회적 특성을 이해하고, 노인 구강관리 및 치료의 전문가적 지식과 임상능력 배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필수윤리보수교육과 현재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증가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커뮤니티케어 관련 강연이 포함돼 있다. 오전에는 필수윤리보수교육이 1점 인정되는 양승욱 변호사의 ‘노인환자의 치과치료 시 윤리적 고려사항’을 시작으로 나이토 교수(후쿠오카치과대학)의 ‘An Overview of geriatric dentsistry in Japan’과 임종한 교수(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의 ‘지역통합 돌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가 이어진다. 오후 강연은 △명훈 교수(서울치대)의 ‘치과진료실에서 (노인)환자의 응급상황과 처치’ △김윤 교수(신구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의 ‘노인(연하장애) 환자의 영양과 식사요법’ △김광중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노년내과)의 ‘노인 입원환자에서 구강위생 관리의 중요성’ △구자성 교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과)의 ‘
치과임상의 모든 과에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하루 만에 총정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선종·이하 이대임치원)이 오는 18일 이대서울병원 대강당에서 ‘2019 이대서울병원 개원기념 치과종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하루에 충분한 모든 임상과의 요점정리’를 대주제로 펼쳐질 전망이다. 이대임치원 김선종 원장은 “이대서울병원이 지난 5월 공식오픈했으며 치과진료는 2월부터 시작됐다. 대학병원으로서의 사명감으로 치과임상 경험이 많은 교수들의 노하우와 팁을 공유하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기획했다”면서 “근관치료 후에도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진단이나 어떻게 다시 치료에 접근해야 하는지 등 개원가에서 어려움을 느낄 수 있을 만한 내용들을 속시원히 풀어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학술강연은 ‘한국 치의학 역사를 통해 배우는 발전의 힘’에 대한 이주연 원장(세브란스치과)의 강연으로 시작을 알린다. 이주연 원장은 치과의사학에 대한 다수의 연구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우리나라 치과의사학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박정철 교수(단국치대)와 김희진 교수(연세치대)가 각각 △덮지 않은 뼈, 골
최근 한국타이어가 인수한 캐드캠 전문기업 두원아이디(대표 전병우)가 지난달 7일 테크노돔에서 ‘ADS 2019 대전’을 개최했다. ‘ADS’는 ‘ARUM Dental Seminar’의 약자로 여기서 ‘ARUM’은 두원아이디의 대표 브랜드명이다. 한국타이어에 인수된 후 처음 개최되는 세미나였던 만큼 대전 유성구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개최됐다. 지방개최라는 지리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세미나에는 중국 참가자 34명을 비롯해 총 191명이 참가,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는 천세영 원장(인천도화굿모닝치과)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천 원장은 ‘Fully guided implant의 장점과 한계’를 주제로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그리고 관련 기업 등 엔지니어의 협업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우종원 실장(대전 선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구강스캐너의 활용팁을 소개했으며, 최근 파샬프레임 왁스밀링으로 주목을 끌고 있는 서아라 소장(아라치과기공소)이 ‘왁스밀링으로 제작한 파샬프레임의 실제와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두원아이디의 이정현 상무가 직접 나서 한국타이어의 두원아이디 인수과정을 비롯해 덴탈시장에 뛰어들게 된 배경을 설명해 이목
영남권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2019 YESDEX’의 포스터 접수가 오는 10월 18일까지 진행된다. 포스터는 치의학에 관련된 내용으로 국내에서 이미 발표된 포스터는 접수 불가능하다. PPT 파일로 제출하면 주최 측에서 가로 0.9m×세로1.4m 규격으로 일괄 제작해 전시될 예정이다. 소속, 성명, 연락처를 필수적으로 기입해 제출해야 하며, 포스터 전시 장소와 기간, 발표 및 철거 일시 등은 개별 통보된다. 포스터 제출 시 YESDEX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으로 선정된 포스터는 50만원, 금상 30만원, 우수상에게는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 경상북도치과의사회, 경상남도치과의사회 등 영남권 5개 지부가 공동 개최하는 ‘2019 YESDEX’는 오는 11월 9일, 10일 양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된다. 올해 YESDEX를 주관하는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태현·이하 울산지부)를 비롯한 5개 지부는 YESDEX 2019가 치과의사와 참가업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오는 8월 11일 실장과 팀장을 대상으로 ‘2019 치아보험 총 정리 심화과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브레인스펙 사무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점차 진화하고 있는 치과관련 사보험을 하루에 정리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세미나에는 손해보험, 생명보험 FC 자격을 가지고 있는 박유진 총괄부장(오희영치과)이 연자로 나서 △사보험의 종류 △사보험을 적용한 임플란트 상담법 △변화가 잦은 치아보험의 증권분석법 △보험사별 구비서류 작성법 및 종류 △사보험 환자 유의사항 및 컴플레인 대처법 △치과에서 적용 가능한 의료실비와 상해의료비 그리고 후유장애까지 한 번에 짚어준다. 브레인스펙 관계자는 “치과 스탭들의 성원에 힘입어 치아보험 총 정리 심화과정 세미나를 8번째로 개최하게 됐다”며 “치과 사보험에 대해 숙지하고는 있지만 환자들의 컴플레인으로 고민하는 스탭, 변화가 잦은 치아보험 증권을 이해하고 싶은 치과 관계자 등이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하루 만에 모든 임상 과의 필수 내용을 총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선종·이하 이대임치원)은 오는 8월 18일 이대서울병원 대강당에서 ‘2019 이대서울병원 개원기념 치과종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이대임치원 김선종 원장을 비롯한 국내 저명 연자들이 총출동해 치과 각 분야의 핵심 이론 및 임상 팁을 공유할 전망이다. 오전 세션은 이주연 원장, 박정철·김희진 교수가 연자로 나서 △한국 치의학 역사를 통해 배우는 발전의 힘 △덮지 않은 뼈, 골이 될까? 임플란트 동시 GBR의 예후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일 전망이다. 오후 세션은 김선종 원장과 김성택·성상진·김성오·박지만·정일영·김형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구강장치 치료 △약물관련 턱뼈괴사질환 이것만은 알아야 등을 주제로 구강내과부터 구강악안면외과, 교정 및 보철, 보존, 소아치과까지 전반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14일까지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지역별 요양기관 개폐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 새로 개원한 치과는 1,027곳이며, 개원 수 대비 절반이 넘는 651곳이 폐업했다. 이는 2017년의 59%에 비교해 치과의 경영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점을 방증하고 있다. 치과 개원의 수도권 쏠림도 여전해 지난 5월 기준 서울(4,833), 경기(4,160) 지역에 50% 이상의 치과가 몰려 지역 간 불균형 문제 또한 심각하다. 이런 가운데 치과 개원의 및 개원 예정의를 대상으로 치과운영에 관한 ‘원장교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태훈 원장(국제모아치과)은 원내 참관교육, ‘도제(徒弟)’ 코스를 직접 개발하고 모집해 지난 6월 1기를 배출하고 현재 2기 교육을 진행 중이다. 모아치과그룹 창립멤버인 김태훈 원장은 “그간 많은 강연활동을 해왔지만 막상 치과에 가서 보면 강연 및 세미나의 효과가 그리 크지 않고 개인마다 다를 뿐더러, 실제 치과에서 어떻게 적용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직접 모든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며 현장교육을 개발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김태훈 원장은 치과 경영의 순환과 가치창출, 인적자원관리, 그리고 환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퍼실리테이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지난 7일 이비스 스타일 엠배서더 호텔에서 ‘제6회 Future Dentist Academy(이하 FDA)’를 개최했다. 6회를 맞이한 FDA는 전국 11개 치과대학 본과 2학년 이상 치대생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인본주의적, 원인론적, 예방적 관점으로 환자를 바라보는 미래 치과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은 FDA를 통해 선배 치과의사로서 후배들에게 해 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다. 박 원장은 이번 FDA에서 △어떤 치과의사가 될 것인가 △내과의사로서의 치과의사 △치아를 가진 사람을 치료하는 치과의사 등 소주제로 미래 치과의사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박 원장은 치과의사 직업윤리를 비롯해, 현실적인 치과경영, 그리고 대부분의 치과의사들이 가지고 있는 현실 고민까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솔직담백하게 이야기를 풀어갔다. 또한 박 원장은 임상에 대한 조언도 아까지 않았다. 그는 “단순히 아픈 부위만을 치료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환자가 더 이상 같은 질환으로 고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 치과의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자신이 직접 정립한 예방진료
한국큐아이치과위생사회(회장 김선경·이하 QI치과위생사회)가 지난달 2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9년 학술집담회’를 개최, 약 60여명의 치과위생사들이 참가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정회인 교수(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가 ‘QI 자료분석과 통계’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박선영 QA파트장(서울대병원 의료혁신실)이 ‘임상 질 지표의 기본 개념과 적용 사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정회인 교수의 강연은 통계 분석 시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 QI 자료분석 시 많은 활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또한 박선영 파트장은 질 지표의 기본개념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여러 각도로 짚어, 치과병원만의 특성을 고려한 접근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였다. QI치과위생사회 측은 “의료 질 향상에 대해 증가되는 요구도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QI활동이 중요하다”며 “치과위생사들이 QI활동을 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의료선교회(회장 김명진)가 지난 1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3회 학술대회를 열었다. ‘삶을 회복시키는 치과의료’를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120여명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각 치과 영역에서 올바른 진료로 환자의 건강과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것에 대해 다뤘다. 먼저 이창균 원장이 연자로 나서 ‘치주, 임플란트 진료를 통한 삶의 회복’에 대한 내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변춘석 원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치과의사로서의 윤리 중 협업에 대해 설명했다. 변 원장은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와의 협업뿐 아니라 치과재료상, 치과기재상, 보건소, 보험공단, 지역사회 등 보다 광범위한 협업을 제시했다. 이어 임구영 원장은 양악수술에 대한 여러 가지 오해를 해소하고,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과거 자존감이 떨어졌던 환자들이 양악수술 후 당당한 삶을 사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최형주 원장이 환자 증례를 토대로 교정치료를 통한 기능, 심미뿐 아니라 전인적 변화에 대해 다뤘으며, 다양한 교정 술식에서의 주의점 및 팁을 공유해 호응을 받았다. 치과의료선교회 제4회 학술대회는 오는 2021년에
치과임상의 모든 영역에서 주요 핵심만을 써머리하는 기회가 찾아온다.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선종·이하 이대임치원)은 다음달 18일 이대서울병원에서 ‘2019 치과종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월 이대서울병원 개원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는 ‘하루에 충분한 모든 임상 과의 요점정리’를 대주제로 펼쳐진다. 이날 첫 번째 연자로 이주연 원장(세브란스치과)이 나선다. 이 원장은 ‘한국 치의학 역사를 통해 배우는 발전의 힘’을 주제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박정철 교수(단국치대), 김희진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서 각각 △덮지 않은 뼈, 골이 될까? 임플란트 동시 GBR의 예후 △앞서가는 임상치의를 위한 해부학 강의 등을 주제로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또한 김성택 교수(연세치대)의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구강장치 치료에 대한 강연에 이어 이대임치원 김선종 원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약물관련 턱뼈괴사질환에 대해 다룬다. 이외 성상진 교수(울산의대서울아산병원), 김성오 교수(연세치대), 박지만 교수(연세치대), 정일영 교수(연세치대) 등이 △최신 디지털교정치료와 치아 맹출장애 진단 및 해결 △구강스캐너를 경제적으로 활용하는 임상팁 등에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이하 치기협)가 다음달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국제학술대회 KDTEX 2019를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과 치과기공의 융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KDTEX 2019는 치과기공사 면허신고제도 등과 맞물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인 강연은 △실전심미보철을 위해 꼭 알아야 할 Pink & White Esthetic에 대하여 △디지털 응용의 예측 가능성 : 3D 가상환자를 기반으로 한 완벽한 워크 플로우 △메탈 3D 프린팅 시스템으로 가철성 부분의치 제작과 주요 이슈들 △기공소에서 구강스캐너 데이터의 활용과 컬러링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치과기공사의 대응전략 △왁스 밀링으로 제작하는 프레임의 실제와 이해 등으로 심미, 덴처, 교정, 캐드캠, 3D 프린팅 등에 관한 약 30여개의 강연으로 채워진다. 특히 강연을 맡은 연자들은 새롭게 도입된 연자인증제도를 통해 학술뿐 아니라 기공계 질서 유지 등 도덕적 측면의 기준도 모두 만족한 이들로 최상의 강연 퀄리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신진 연구자 발굴을 위한 별도의 세션을 마련, 경력이나 이력에 상관없이 강단에 오를 수 있는 기회도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김경선·이하 ICD한국회)가 오는 23일 서울클럽에서 학술집담회를 연다. ICD한국회는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치과 임상 또는 인문학 교양 등 다양한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박정철 교수(단국치대)가 연자로 나서 ‘구글 문샷 씽킹 : 교육을 뒤집다’를 주제로 펼친다. 이날 박정철 교수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모바일 디바이스를 이용한 미래 교육의 시대를 준비하는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참가비는 4만원이며, 부부동반 시 7만원에 참가 가능하다. 비회원은 6만원이다. 한편 ICD한국회는 홈페이지(www.icdkorea.org)에 ‘구강건강상식’ 게시판을 신설, 구강보건 관련 칼럼 등을 연재 중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CTS치과임상연구회(이하 CTS)가 지난달 임상저널 Journal of Clinical & Digital Dentistry(JCDD)를 창간했다. JCDD는 디지털 치의학을 비롯해 보철, 치과교정, 임플란트 등 모든 분야의 주제를 다루는 통합 치과임상 전문 저널로, 특히 디지털 임상 트렌드와 미래 치의학을 선도하고자 치과 전 분야에 걸쳐 과학적이고 임상적인 진보를 이뤄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CTS 창단 멤버인 총 8명의 편집위원들로 구성된 JCDD 편집위원회는 이번 창간호를 시작으로 전 세계 최신 임상자료의 수집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JCDD 편집장은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이, 부편집장으로는 이동윤 교수(중앙보훈병원)와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편집위원으로는 임필 원장(NY필치과),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 최용관 원장(LA치과), 김현동 원장(서울스마트치과) 등이 활동하고 있다. 편집위원회는 임상기고물을 접수·관리하고, 글로벌 임상저널의 기획과 정기발행을 위한 종합적인 편집 검수를 맡고 있다. JCDD는 분기별로 연 4회, 발행할 계획이며, 공식 웹사이트(www.jcdd.org)를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지난 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17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생활체육 속의 스포츠치의학’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19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현재 대한체육회 의무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훈 원장이 연자로 참석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학술대회장인 전명섭 부회장은 “대한체육회 의무위원회 이상훈 부위원장과 관계자들을 초빙하는 등 스포츠치의학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학술대회 중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는 스포츠치의학회를 둘러싼 각종 현안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임기를 시작한 류재준 신임회장은 진천선수촌 치과진료소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류재준 신임회장은 “물론 치협을 비롯한 치과계 각계각층의 지원으로 진천선수촌 치과진료소가 개소되긴 했지만, 그 이후의 운영은 스포츠치의학회 자체 예산 및 회원의 돈으로 충당되고 있다”며 치협 등 치과계 내부의 관심을 촉구했다. 반면 한의계의 경우 한의협이 진료소 운영에 대한 경비를 100%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기를 마무리한 권긍록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