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이 난치성턱뼈질환센터(센터장 권용대·이하 센터) 개소기념 심포지엄을 다음달 7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에서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권용대 센터장(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의 ‘센터 소개 및 BRONJ 환자와 리스크 관리를 위한 협진 체계’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권용대 센터장의 난치성턱뼈질환센터에 대한 소개 후 본격적인 발표가 진행되는데, 김덕윤 교수(경희의료원 내분비내과)와 이연아 교수(경희의료원 류마티스내과)가 각각 나서 골다공증과 류마티스 환자에 대한 처방과 주의점 등을 소개한다.마지막은 권대근 교수(경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장식한다. 권 교수는 ‘BRONJ 병인론과 임상연구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BRONJ에 대한 치과계의 연구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과 의사 연수평점 2점이 부여되는 이번 심포지엄의 등록비는 사전등록 4만원이다. 권용대 센터장은 “구강악안면외과와 내분비내과, 류마티스내과가 협진하는 치대와 의대의 공조시스템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턱뼈질환치료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문의 : 02-958-9301전영선 기자 ys@sda.or.kr
골만설측교정아카데미(회장 심영석)가 주최하는 제4회 Cl ippy-L 설측교정연수회가 다음달 27일부터 총 6회의 강연으로 광명데이콤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심영석 회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Clippy-L 설측장치의 장점 △라운드 아치와이어 △토크 아치와이어 △슬라이딩 아치와이어 △슬라이딩 VS 루프 메커니즘 △설측 치료를 위한 벤딩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더불어 미국교정학회에서 발표된 순측 치료 케이스 리뷰를 통해 치료 계획 능력을 높이고, 순측과 설측의 연계를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수강자 모두 상·하악 4단계로 구성된 실리콘 타이포돈트로 개별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회 관계자는 “레버암이나 SAS 사용 없이 쉽게 설측 치료를 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1,000 케이스 이상의 설측 치료로 검증된 치료법으로 보다 쉽게 설측교정에 다가서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02-777-2804전영선 기자 ys@sda.or.kr
6개월간 열리게 될 KIMISO교정연수회가 다음달 6일부터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수회에는 김훈 원장(김훈바른이치과)이 연자로 나서 △Diagnostic System △C.S.S.A △Self-Ligation System △Finishing System △Retention System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C.S.S.A System은 각각의 치아 형태에 맞춰 교정 장치를 부여함으로써 와이어 벤딩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또한 개별화된 트레이를 이용해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교정장치를 부착할 수 있다. 아울러 Self-Ligation Sys tem은 와이어와 브라켓 사이의 마찰력을 감소시켜 치아에 생리적인 힘을 적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Perioral muscle을 이용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교정 치료가 가능하다.김훈 원장은 “C.S.S.A와 Self -Ligation 등 간결함에도 불구하고 좋은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치료법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 : 010-8535-2875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