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이하 KDEI)이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병원사무관리사 2019년도 첫 자격시험이 다음달 서울과 울산, 전주에서 각각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 16일에는 수원과 대전, 제주에서, 오는 9월 15일에는 인천과 광주, 부산에서 그리고 올해 마지막 시험은 오는 12월 22일 서울, 대구, 원주에서 각각 치러질 예정이다. 응시 지역 확대 요청이 많아 시험을 치르는 지역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는 것이 오스템 측의 설명이다. 오스템은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의 원활한 취득을 위해 시스템을 구축, 덴잡을 통한 온라인 교육과 블랙벨트세미나 등 오프라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알기 쉬운 치과건강보험과 병원사무관리 도서를 통해 사전 테스트를 가질 수도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최대한 온·오프라인 교육, 그리고 문제집과 유사한 난이도와 유형으로 출제하고 있기 때문에 시험 준비에 크게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병원사무관리사 시험은 치과건강보험 청구 이론지식은 물론 청구프로그램 ‘두번에’와 ‘하나로’의 활용능력 및 경력 등을 평가한다. 실무경력을 점수로 환산한 뒤 100점 만점 기준 시험에서 70점 이상
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치과의사학회)가 지난 1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 역사의 다양한 지평을 찾아서’를 대주제로, 김병옥 교수(조선치대), 현홍근 교수(서울치대), 한수부 명예교수(서울치대) 등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펼쳤다. 이날 첫 강연은 김병옥 교수의 ‘한국 치과의료의 시원: 선사시대-삼국시대’로 시작됐다. 기존에는 몇몇의 선학들에 의해 원시시대와 고조선시대, 삼국시대 시기의 치과병변, 치과의술 등에 대한 연구와 발표가 있었는데. 지역적으로는 주로 북한 지역과 강원도 및 경상도 지역에서 발굴된 유물과 유적, 인골을 기반으로 한 연구였다. 김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이 같은 선학들의 연구에 더해 전라도 지역에서 발견된 인골에 나타난 병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현홍근 교수는 ‘최신 영화 속에 나타난 치과의사’를 다뤘다. 현 교수는 “영화는 작가와 감독의 의도대로 관객을 설득, 유도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따라서 영화 속에 나타난 치과의사의 모습은 좋든 싫든 우리의 실제 모습처럼 사회적으로 비판 없이 받아들이게 된다”고말했다. 따라서 최근 영화에서 비춰지는 치과의사의 모습은 어떤지, 개선돼야 할 부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이하 교합학회)가 지난달 16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제19차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 고시’를 실시했다. 이번 인정의 고시는 총 28명이 응시, 턱관절교합학의 기초 및 임상적 지식을 평가하는 1차 필기시험과 2차 구술시험으로 진행됐다. 이날 응시자 전원이 1·2차 필기 및 구술시험에 합격해 기쁨을 나눴으며, 황웅 원장(광주늘푸른치과)이 수석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교합학회 인정의 고시는 국내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5년 이상 회원이며, 회원의 임무를 충실히 이행한 자 중 학회 주관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에 연 1회 이상 5년간 참여한 경우 응시 가능하다. 또한 국내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치과턱관절교합학 관련 전공수료자라면, 학회 주관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에 연 1회 이상 2년간 참여로 응시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이외 국내 치과의사 면허 취득 후 교합아카데미과정 이수 시에는 1회 학회 참석으로 응시가 가능하다. 인정의에게는 미국 교합학회인 American Equilibration Society의 정회원 자격 취득기회가 부여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신금백·이하 노년치의학회)가 다음달 7일 가톨릭성모병원 성의교정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그레이네상스 시대, 노년층을 위한 적극적 치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노인의 치과치료에 관한 7개 강연으로 구성된다.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의 ‘임플란트 시대의 치주보철’을 시작으로 △이양진 교수의 ‘임플란트 교합, 자연치 파절’ △김정혜 교수(삼성서울병원 치주과)의 ‘SPT(Supportive Periodontal Therapy) Revisited’ 등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오후세션은 △김도윤 원장(베스트덴치과)의 ‘인간공학적 치과의료 환경’ △이승복 교수(존스홉킨스의과대학 재활의학과)의 ‘Aging and disability in dentistry’ △이성복 교수(경희치대)의 ‘노인의 심한 교모 치아 치료 -수직고경 증가의 Secrets’ △허경회 교수(서울치대)의 ‘노인 환자의 파노라마, CT 영상에서 간과하면 안되는 중요 소견들’ 등으로 구성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등록비는 전공의·군의관·치과위생사·65세 이상 치과의사는 2만원, 회원 5만원,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치대)이 2019학년도 평생교육 일정을 확정했다.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디오 사옥에서 열리는 평생교육은 다음달 2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부분의 강연에는 부산치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며, 주제 역시 임플란트, 보존, 교정, 치주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세부 강연주제는 △사랑니 발치와 항생제 사용법(황대석 교수) △측두하악장애분석검사 A to Z(옥수민 교수) △이제는 기본을 알아야 하는 술식, 치수재혈관화(곽상원 교수) △이런 치내치 저런 치외치 증례 탐구(김현철 교수) △개원의가 쉽게 할 수 있는 치주치료(이주연 교수) △성공적인 디지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보철적 고려사항(이소현 교수) △2급 부정교합에서 임플란트 치료(우중혁 원장) 등이다. 이외에도 △얼굴사진과 3D 프린터를 활용한 치과치료의 새로운 접근(신준혁 원장) △치과의료에서의 윤리적 쟁점에 대한 역사적 고찰(손우성 교수) △알아두면 쓸모 있는 소아청소년 임상힌트(정태성 교수) △상악동의 해부학적 변이와 질환(조봉혜 교수) △약물관련 악골괴사증의 최신지견(송재민 교수)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대한치과의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영준·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오는 31일 가톨릭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에서 ‘2019년 제11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양악수술’을 대주제로 펼쳐질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양악수술 발전사와 현주소뿐 아니라 턱교정, 안면비대칭 등의 진단 및 치료까지 두루 살피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학술대회는 4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첫 번째 세션은 류동목 교수, 황종민 원장이 연자로 나서 △대한민국 양악수술의 발전사 및 대한양악수술학회 △국민들이 바라본 양악수술의 현주소 등을 주제로 우리나라 양악수술이 걸어온 과정과 현주소에 대해 짚어볼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학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이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은 ‘3D technology in orthognathic surgery’를 주제로 이상휘 교수, 유상진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각각 △턱교정 수술을 위한 진단-계획의 최신 경향-비대칭을 중심으로 △3D technology, 삼차원 계측을 활용한 안모비대칭 증례의 분석과 평가 등에 대한 강연을 선보인다. ‘Post-operative treatment and changes’를 주제로 마련된 세 번째 세션은 이장열 원장이 ‘선수술교정과 술후교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김경선·이하 ICD한국회)가 오는 25일 서울클럽에서 학술집담회를 연다. 매달 다양한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하고 있는 ICD한국회는 이달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해 배워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김헌 교수(서울대)가 연자로 나서 ‘제1강 권력과 신화’를 주제로 문명사적 맥락 안에서 그리스 신화 속 정치와 권력에 대해 살펴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 교수는 “그리스 신화는 고대 서양 문명의 세계관이자 믿음의 체계다. 최고의 지도자는 신화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며 권력을 강화해 나갔다”며 “이번 강연은 그리스 신화를 정치, 권력의 키워드로 살펴보는 총론적 성격”이라고 소개했다. 학술집담회 참가는 회원 4만원이며 부부동반 시 7만원에 가능하다. 비회원은 6만원이다. 한편 오는 5월 23일 ‘ICD와 함께하는 정동역사탐방’이 진행된다.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이 강사로 나설 예정으로, 탐방 후 만찬이 진행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기관 덴탈빈이 오는 30일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ONLY ON SUTURE Hands-on’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수처 핸즈온 코스는 지난해 2회에 걸친 세미나 후 지속적인 요청에 의해 계획된 것으로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진료에 바로 적용 가능한 봉합술의 기본을 배우고, 실제 치아모형에 실습할 수 있는 실전 핸즈온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각 실습 케이스별로 미리 제작된 동영상을 통해 연수생들의 실습 이해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세미나에서는 △Incision design △Flap management △Suture material 및 needle 선택 △About knot, What is the Key suture? △Suture 각론 △Stitch out의 방법 및 적절한 시기 등 임상에 꼭 필요한 봉합술 노하우가 공유될 전망이다. 김재윤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치료의 가장 기본적인 수처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며 “오늘 배운 내용을 내일 임상에 바로 적용해 봉합 수준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임상 팁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
조선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여동문회(회장 이현정·이하 조선치대여동문회)가 오는 23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전년도 회무·재무 및 감사보고에 이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tvN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에서 ‘고전(苦戰)하는 어른들에게 고전(古典)을’이라는 주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던 박재희 교수의 특강도 마련된다. 박 교수는 ‘내 안의 흥을 깨워라!’를 주제로 강연을 선보이며 동문들이 ‘과연 영혼이 떨리는 삶을 살고 있는가’에 대해 자문해보는 시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정기총회의 등록비는 5만원이며, 36기 이하 및 충청도 이남 지역 개원 동문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조선치대여동문회는 지난해 3월 정기총회에서 2017년도 회무 및 재무, 감사보고 승인 및 2018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했으며, 손미경 교수가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온라인 개원정보 박람회 ‘2019 덴트포토 엑스포’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치과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http://www.dentphoto.com)가 개최하는 온라인 박람회로, 다양한 개원정보와 특가판매, 경품 이벤트까지 풍성하게 준비됐다.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치과의사라면 클릭 한 번으로 손쉽게 필요한 개원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치과의사는 온라인 전시장에서 개원관련 강의를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임플란트, 치과 기자재, 경영정보 등 치과관련 업체 정도도 얻을 수 있다. 특히 ‘패키지 상담 도우미’를 신설, 신규개원, 임플란트, 기구장비, 수술등 등 원하는 제품, 원하는 기업의 제품을 특별가로 상담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덴트포토 엑스포는 인터넷 활용이 보편화되고 온라인 활동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돼 가는 가운데, 간편하게 폭넓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덴트포토 관계자는 “개원을 준비하는 치과의사, 이미 개원한 치과의사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가 가득하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덴트포토는 3만9,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이하 교합학회)가 다음달 20일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에서 ‘2019년 교합아카데미’ 1분기 교육과정을 개강한다. 다음달 20, 21일과 5월 18, 19일 개최되는 1분기 교합아카데미는 김성택 교수가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 I △TMD 장치치료, 장착실습 등에 대한 내용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김선종 교수가 TMD 환자에서 초음파 이용 진단법, 턱관절 세정술, TMJ 수술요법 등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이주석 원장이 연자로 나서 ‘치과건강보험,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시작할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 행위별 수가 및 급여·비급여의 구분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또한 권태훈 원장의 ‘턱관절 장애의 진단과 치료 Ⅱ’ 강연에 이어 △진상배 원장의 ‘TMD를 위한 보험치료 및 치과건강보험청구’ △장원건 원장의 ‘교합수복을 위한 선교정치료’ △김정혜 교수의 ‘치주와 교합’ △조재현 원장의 ‘교정, 치주치료, 교합조정과 치과건강보험의 활용’ 등의 강연이 마련된다. 2, 3분기 교합아카데미는 각각 6월 15일, 9월 7일에 개강할 예정이며 치협 보수교육 점수가 분기당 2점씩 인정된다. 김인혜 기
아림치과병원 태일호 원장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Tufts University 연수회 초청연자로 나선다. 태일호 원장은 미국 Tufts University의 Dental Sleep Medicine Fellowship 코스를 수료하고 미국치과수면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국내 1호 치과의사다. 현재도 아림치과병원에서 수면질환자의 진료에 몰두하며 수면치의학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태 원장이 수료한 Tufts University의 dental sleep medicine clinic은 치과수면질환과 관련된 진료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1년 과정의 Dental Sleep Medicine Fellowship을 운영하며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아시아 지역에 교육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싱가포르에서 연수회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연수회는 오는 4월 18~20일, 7월 4~6일 개최되며, 기초부터 응용까지 이론과 실습을 다양하게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미국치과수면전문의 태일호 원장이 패컬티로 Leopoldo Correa 교수(Tufts University)와 함께 강연할 예정인 만큼 새로운 치과 파이에 관심이 높은 한국 치과의사들에
‘2019년 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치과의사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16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 역사의 다양한 지평을 찾아서’를 대주제로 김병옥 교수(조선대치과병원)가 첫 번째 연자로 나선다. 김병옥 교수는 ‘한국 치과의료의 시원 : 선사시대-삼국시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현홍근 교수가 연자로 나서 ‘최신 영화 속에 나타난 치과의사’를 주제로 강연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아울러 마지막 강연은 한수부 교수가 국내 치의학박물관의 과거,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등록은 오는 13일까지며, 회원과 군의관·공보의·전공의는 2만원에 참가할 수 있다. 비회원은 3만원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김경선·이하 ICD한국회)가 오는 25일 서울클럽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ICD한국회는 매달 다양한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해 배워보는 첫 번째 강연으로 김헌 교수(서울대)가 연자로 나선다. 김헌 교수는 ‘권력과 신화’를 주제로 문명사적 맥락 안에서 그리스 신화의 정치, 권력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등록비는 회원 4만원, 부부동반 시 7만원이며 비회원은 6만원에 참가 가능하다. 한편 ICD한국회는 오는 5월 23일 정동역사탐방을 진행한다.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이 강사로 나서며 탐방 후 만찬도 마련돼 즐거움이 배가될 전망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여동문회(회장 이현정·이하 조선치대여동문회) 정기총회가 오는 23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는 2018년도 회무·재무 및 감사보고 후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tvN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고전(苦戰)하는 어른들에게 고전(古典)을’이란 주제로 많은 시청자의 호응을 받았던 박재희 교수가 특강을 펼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박재희 교수는 ‘내 안의 흥을 깨워라!’를 주제로 영혼이 떨리는 삶을 살고 있는가에 대해 고찰하는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총회 등록비는 5만원이며, 36기 이하 및 충청도 이남 지역 개원 동문은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한편 조선치대여동문회는 지난해 3월 정기총회에서 전년도 회무 및 재무, 감사보고 및 2018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했으며, ‘Implant assisted RPD’를 주제로 한 손미경 교수의 특강을 마련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