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치과대학 재경동문회(회장 이승룡·이하 원광치대재경동문회)와 전남대학교용봉치인 서울경인동문회(회장 한정우·이하 전남치대서울경인동문회)가 지난 1일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에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행복한 동행’을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300여명이 사전등록을 하는 등 출신대학과 지역의 벽을 허문 치과의사 간 화합 및 학술교류의 장으로서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원광치대총동창회 정찬 회장, 전남대학교용봉치인총동창회 정용환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나승목 부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 등 내외빈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학술대회는 최희수 원장이 ‘건강보험진료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최희수 원장은 개원가에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보험청구 후 조정삭감에 대한 선제 대응방법 및 진료과별 진료기록 작성법 등을 예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최근 급변하는 보험정책에 대한 주요 내용을 다뤘다. 이어 창동욱 원장이 ‘터지면 속 터지는 GBR-성공적인 GBR을 위한 고려사항’을 주제로 강연을 선보였다. 창동욱 원장은 △절개 및 판막 거상 시 고려사항 △치조골 결손부의 형태에 대한 이해 △골 이식재 및 차폐막의 적절한 선택
예방치과 임상프로토콜인 ‘APEM’을 수립해 다양한 세미나 활동으로 이를 전파하고 있는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국내를 넘어 해외서도 관련 시스템을 전하고 있다. 박창진 원장은 지난달 12일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University of the East 치과대학의 초청을 받아 강연을 진행했다. 박 원장이 이번 초청강연을 펼친 University of the East는 지난 1948년 설립된 명문사학으로, 이번 강연은 치과대학 교수들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정규수업시간 3시간을 할애해 진행됐다. 강연에는 임상과정의 치과대학생들뿐만 아니라 치과대학 학장을 비롯한 많은 교수들이 참석했다. 박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자신이 고안해 발전시키고 있는 예방치과 프로토콜 APEM을 임상에 적용하기 위한 진단 및 치료 술식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다뤘다. 또한 개인구강위생관리방법인 SOOD 칫솔질 방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강의 후 East 치과대학장은 박창진 원장에게 향후 지속적으로 학교를 방문해 관련 강의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박창진 원장은 East 치과대학동문회 회원 치과의사 및 교수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강연을 진행, SOOD 칫솔질 방법에 대한 강의와 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최성호·이하 연세치대)이 지난 1일 연세치대 로비 및 연세대간호대학 진리관에서 원내생 임상증례 포스터 전시와 구연 발표를 진행했다. 연세치대 원내생 임상증례발표회는 본과 4학년 학생들이 그간 임상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본과 4학년 65명 전원이 포스터 전시를 진행했으며, 그 중 우수증례 7명을 선정해 구연발표를 진행했다. 연세치대 원내생진료실장인 박원서 교수는 “원내생 임상증례발표회는 모든 학생들이 본인이 진료한 증례의 포스터 발표를 진행하는 행사”라며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얼마나 많이 성장했는지 직접 보고 축하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또한 연세치대 최성호 학장은 “원내생 임상증례발표회는 졸업생들이 치열했던 원내생 기간을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좋은 기회”라며 “임상지도교원 및 교수들과 증례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자리”라고 밝혔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2일 세종대학교에서 ‘2018 DIO DIGITAL SYMPOSIUM’ 전국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디오는 지난달 24일 광주를 시작으로 지난 1일에는 부산, 그리고 이번 서울까지 총 3회에 걸쳐 디지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All New Digital’을 주제로 디지털 치의학 분야의 최고 임상가들이 대거 연자로 나서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한 임상 케이스 발표와 효과적인 활용법 등 ‘Digital Workflow’의 핵심 노하우를 공유했다. 디지털 임플란트 세션에는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과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이 풀디지털 솔루션의 효과적인 활용과 임상적용, 그리고 임플란트 식립부터 임시보철 치료까지 2시간대에 마무리하는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디지털 보철 세션에는 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치과)과 이재민 원장(미래로치과)이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활용한 정확한 진단과 분석, 치료계획까지 다루면서 ‘Digital Denture’의 현주소와 임상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조명해 주었다. 디지털 교정 세션에서는 ‘Double-Wire 3D 프린팅 브라켓’ 개발에 성공한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이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하 로덴)이 지난달 17일 부산에서 스탭 레벨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민간치아보험 관련 환자상담에 대해 다뤄졌다. 로덴 측은 민간치아보험의 확대에 대한 이해와 치료 시 민간치아보험에 가입한 환자응대 능력을 키우기 위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로덴 주효미 과장은 “치아보험의 가입자는 점차 증가하고 있고, 치아보험상품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며 “치과에서 이러한 민간치아보험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고, 환자와의 상담에 있어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보험에 대해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자에게는 편의를 제공하고 치과진료를 원활하게 하면서도 치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간치아보험에 대한 교육이 필요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는 것. 주효미 과장은 “민간치아보험이 상당히 복잡해 모든 스탭이 알아야 할 내용을 알리는 기본과정과 실제 상담을 하는 담당자가 알아야 할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했고, 이후 추가적으로 민간치아보험과 관련한 교육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학교실(주임교수 국윤아)이 오는 23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및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제16회 학술강연회’를 연다. ‘From present to future’를 대주제로 개최될 이번 학술강연회는 ‘교정’과 ‘보철 및 구강외과’ 세션으로 진행된다. 교정 세션은 한성호·박기호·박효상·박지운 교수를 비롯해 곽춘·최광철·허재식 원장, 김용범 변호사가 연자로 나서 △발치 치료 시 부작용의 해소법 △교정 치료와 관련된 의료 분쟁의 대처 방안 △안모 개선에 대한 3차원적 치아 위치 및 연조직에 대한 고려 △치과의사라면 알아야 할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의 모든 것 등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펼쳐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보철 및 구강외과 세션은 권택가·이원섭·박창주·팽준영·이상화 교수, 박휘웅·김기성·정기홍·명신원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눈길을 끈다. 연자들은 임플란트·틀니 보험부터 최근 시대적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노인 환자 임플란트 수술 시 전신적·국소적 고려사항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16일까지 홈페이지(cmcdent2018.com)를 통해 가능하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신금백·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달 2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난제타파, 더 이상 피할 수만은 없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120여명이 참석해 노인 치과치료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매일 접하게 되는 노인환자 진료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임상팁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연자인 명훈 교수(서울치대)는 ‘노인 외과환자 : 무작정 피하고 리퍼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개원의가 할 수 있는 외과진료와 리퍼해야 할 진료 및 시기 등의 주의사항을 다양한 케이스를 바탕으로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노년치의학회 고석민 부회장이 ‘식사시간이 두려운 어르신, 대책은?’이라는 주제로 노년기에 찾아오는 섭식연하장애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그리고 실질적으로 치과의사가 할 수 있는 진료영역을 소개했다. 고석민 부회장은 “일본은 치과의사가 내시경 등의 진단기구를 활용해 섭식연하장애를 진단하고, 저작근의 강화를 위한 훈련이나 음식처방 등 다양한 영역의 진료를 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치과의사가 이러한 진료를 할 수 있는 지식과 임상능력을 배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대만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 3기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세미나 첫날인 지난달 9일에는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이 ‘Digital Implant Planning’과 케이스 스터디를 진행했으며, 세계로치과병원에서 라이브 서저리도 진행했다. 이어 허중보 교수(부산치대 보철과)가 ‘Trouble Shooting’ 강연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이 ‘DDA 이론 학습 및 임상케이스 발표’와 하악무치악 및 상악동 처치 관련 핸즈온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이 디오나비를 이용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해 디지털 임플란트의 현재를 선보였다. 마지막 세미나가 열린 지난달 11일에는 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치과)이 ‘Intra Oral Scanner’와 ‘Digital Prosthesis Planning’ 등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이어 이향련 원장(미시간치과)이 ‘Sinus Crestal/Lateral Approach’를 다뤘다. 한편, 디오는 올해 마지막으로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중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4기 과정
2018 대한구강악안면초음파연구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24일 연세치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의 첫 강연은 최용석 교수가 연자로 나서 ‘초음파진단의 치과 및 악안면 영역 활용’을 주제로 펼쳤다. 아울러 이채나, 김선종, 권경환 교수가 바통을 이어받아 △타액선 질환에서의 활용 △턱관절진단에서 초음파진단의 장단점 △초음파가이드를 이용한 주사요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학술대회 후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김선종 교수가 제2대 연구회장에 선출됐다. 김선종 교수는 “차인호 초대회장이 추진했던 진단을 위한 초음파 연구 및 교육프로그램, 임상전문가 양성 등에 대한 사업을 계승하고 임기 내에 학회로 발전시켜 핸즈온 워크숍, 아틀라스 교본 제작 등의 사업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대치과병원 스페셜케어클리닉 장주혜 교수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열린 일본장해자치과학회학술대회에서 ‘Prognostic evaluation of periapical healing in special care endodontics’를 발표해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장주혜 교수는 2007년부터 중증 지적장애인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신마취 하 즉일근관치료 448개 증례에 대한 장기적 예후 관찰 및 평가를 통해 성공 기여 요인을 분석했다. 관련 연구는 SCI저널인 Jornal of Endodontics에 게재될 예정이다. 장주혜 교수는 “이번 연구는 그 동안 발표해 왔던 장애인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치료 예후 분석 연구의 일환이며, 앞으로 장애인 치과 분야에서 근거 중심의 치료 프로토콜을 정립하는 데 필요한 과학적 자료를 구축하기 위해 연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학주 기자
전인격적 치과의사의 삶에 대해 고찰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치과의사학회)는 지난 18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18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50여명이 참가한 이번 학술대회는 ‘전인격적 치과의사의 진료’를 대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1963년부터 25년간 광주기독병원을 비롯해 국내 치과계의 발전에 적극 기여한 미국 치과의료 선교사 ‘故 유수만(뉴스마)’ 선생의 삶을 돌아보고 기리는 특별 세션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전 첫 강연은 권훈 원장이 ‘치과의사학으로 떠나는 네델란드·벨기에 여행’을 주제로 펼쳤다. 권 원장은 근대의 유럽 건축, 미술 작품에 등장하는 치과의사의 모습을 상세히 설명하며 청중들이 직접 각 나라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해 갈채를 받았다. 이어 이강운 원장은 최근 오진으로 인해 3명의 의사가 구속된 사례를 살펴보며 의료분쟁에서 의료인 단체의 역할 및 중재 등에 대해 소개했다. 오후에는 김현종 원장이 △술전 상악동 병소의 진단과 해결 △치조정 접근법과 측방접근법의 선택 기준 △상악동 점막 천공 시 대처법 등 상악동 거상술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많은 호응을
원광대학교치과대학 재경동문회와 전남대학교용봉치인 서울경인동문회가 다음달 1일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에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행복한 동행’을 대주제로 출신학교나 지역적 경계를 뛰어넘어 치과의사 간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학술 연구와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날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이 첫 번째 연자로 나서 ‘건강보험진료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학술강연의 포문을 연다. 또한 창동욱 원장(윈치과)이 바통을 이어받아 ‘터지면 속 터지는 GBR’을 주제로 성공적인 GBR을 위한 고려사항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성헌 원장(뉴욕M치과)이 연자로 나서 ‘안면미용의 개요와 진단 및 적용, 보톡스의 치과적 이용’에 대한 강연으로 청중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학술대회 조직위원회는 “치과대학 동창회는 다른 조직들에 비해 개인적인 유대가 매우 강하다. 또 학교와 협회가 실행하기 어려운 졸업동문에 대한 개원 지원뿐 아니라 우수 임상 연자 발굴 및 교육을 시행할 수 있다”며 “출신대학과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는 한편, 좋은 치과의사로 성장하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교육하고, 우수 연자 발굴 및 지원 등을 위해 학술대회를
바이오비엠(대표 신현성)이 지난 17일 강연정류장교육센터에서 오라픽스 강연회 제1탄 ‘교정치료-디지털 교정으로 시작하기’를 개최했다. 교정치료에 입문하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강연회는 정원 15명이 모두 참석하며 뜨거운 학구열을 자랑했다. 이번 강연회의 연자로 나선 권태훈 박사(새한세이프치과임상연구회)는 강연 시작 전 참가자들의 교정진료 유무 등을 파악하며 강의 난이도를 조정하는 등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진행했다. 또한 오라픽스 시스템 및 관련된 각 국가의 연구 논문 등을 소개하는 한편, 다양한 증례를 제시하며 디지털 교정치료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3D프린터로 제작된 교정툴로 환자 개개인의 치아에 브라켓을 쉽고 정확하게 붙이는 방법 등을 공유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Workflow for frosthetic restoration △Fabrication of occlusal splints with ARCUS digma Ⅱ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 권태훈 박사는 “오라픽스의 디지털 인다이렉트 본딩 시스템은 국산이기 때문에 장치를 제작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며 “특히 비용 또한 절
제16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학교실(주임교수 국윤아) 학술강연회가 다음달 23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마리아홀 및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회는 ‘From present to future’를 대주제로 ‘교정’과 ‘보철 및 구강외과’ 세션으로 펼쳐진다. 교정 세션은 한성호·박기호·박효상·박지운 교수, 곽춘·최광철·허재식 원장, 김용범 변호사가 △발치 치료 시 부작용의 해소법 △교정 치료와 관련된 의료 분쟁의 대처 방안 △안모 개선에 대한 3차원적 치아 위치 및 연조직에 대한 고려 △치과의사라면 알아야 할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의 모든 것 등에 대한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철 및 구강외과 세션은 권택가·이원섭·박창주·팽준영·이상화 교수, 박휘웅·김기성·정기홍·명신원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틀니 보험, 디지털 덴티스트리, 노인 환자 임플란트 수술 시 전신적·국소적 고려사항 등의 내용으로 청중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16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cmcdent2018.com)를 통해 가능하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다음달 15일 서울대치과병원 세미나실(지하 1층)에서 ‘2018 치과건강보험 총정리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강연회에는 서울지부 강호덕·정기홍 두 명의 보험이사가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강호덕 보험이사는 “이번 치과건강보험 특별 강연회는 치과의사 회원은 물론, 치과스탭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치과건강보험 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에게 더욱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특별강연회에서는 올해 새로 변경된 치과건강보험제도를 점검하고, 향후 전망을 짚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치과건강보험 청구 관련 정보 가운데 핵심 내용만을 정리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치과건강보험 특강은 서울지부 회원(치과의사)은 물론, 회원치과에 근무하고 있는 진료스탭(치과당 2인 이하)도 등록 가능하다. 단 진료스탭 단독 등록은 불가하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