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집행부 임원 및 25개 구치과의사회 관계자 등이 매주 화요일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에는 서울지부 김종윤 국제이사가 헌법재판소 앞에 섰다. 김종윤 국제이사는 “개인적으로 집회 및 시위 등을 선호하지는 않지만,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는 치과계의 운명이 걸린 중차대한 사안인 만큼, 직접 시위에 나서게 됐다”며 “헌법재판소의 조속하고 정확한 결정으로 의료정의를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부는 지난 5월 정기이사회에서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 참여를 임원들의 자율적인 판단에 맡기기로 한 바 있다.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헌재 앞 1인 시위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서울지부, 경기지부, 1인1개소특위 위원들이 매주 요일을 정해 이어지고 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제37대 집행부가 회원과의 보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회원과의 만남이 지난 14일 서초구치과의사회(회장 이석민·이하 서초구회)에서 개최됐다. 서초구회 정기이사회가 열린 이날에는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가 참석, 확대이사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서초구회 이석민 회장은 “회원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참석해준 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구회와 서울지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설적인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복 회장은 “회원들의 도움으로 SIDEX, 치아의 날 등 상반기 굵직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구회를 돌아다니며 느낀 점은 여전히 많은 회원들이 구인난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것”이라며 “구인난 해결을 37대 집행부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11월 보수교육 개최의 건과 12월로 예정된 서울지부 회장배 친선 당구대회 선수 선발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또한 재건축을 앞두고 있는 서초구회관 이전과 관련, 회관의 현재 평가가치에 상승하는 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보험부가 지난 8일 서울 25개구회 보험이사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석회의는 보험 관련 서울지부 집행부의 공약사항을 검토하고, 문재인케어로 대변되는 건강보험보장성 확대 정책에 대한 대응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서울지부 보험담당 최대영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두가 주지하듯이 치과 분야도 건강보험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정부의 보장성 확대 정책으로 의료계가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가운데, 치과 또한 관련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럴 때일수록 각 구회에서도 관련 정책 변화에 촉각을 세우고 더욱 민감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따라서 보험이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기홍 보험이사가 ‘보험 119 구급대’ 신설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 서울지부는 ‘구급대’라는 명칭에 걸맞게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인력(보험위원)을 배치, 각 인력은 서울지부 보험부와 지속적으로 상호소통하면서 체계적으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서울지부는 이미 카카오톡을 통해 레스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8일 조광덴탈 세미나실에서 2차 여성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지난달 25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여성아카데미는 서울지부 여성치과의사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덴탈위키 김소언 대표가 연자로 나서 ‘직무스트레스와 업무 개선점 동시에 해결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덴탈위키 김소언 대표는 “치과의사의 개인커리어(SWOT) 분석은 곧 치과를 분석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분석과정을 거쳐 경영 전략을 도출하는 방법으로 접근했다. 먼저 스트레스의 개념을 이해하고, Job Stress Management 진단 검사를 통해 참석자들이 스스로 본인의 직무스트레스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회원들은 30여분 동안 성실하게 진단지를 작성한 후 그래프를 통해 평균보다 높거나 낮은 수치의 직무 스트레스 요인들을 확인했다. 아울러 직무스트레스 진단 검사를 활용해 직원들 간 관계 개선 및 이직 방지 등의 경영 개선 방법을 모색키도 했다. 이날 참석자 중 82.4%가 “이번 교육내용과 직무스트레스 진단 검사를 실무에 적용해 볼 의향이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여성아카데미에 치과의사와 직원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치무위원회가 지난 13일 개최됐다. 초도위원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치무부의 사업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울지부 김중민 치무이사는 “회장단 공약사항 및 총회 수임사항 가운데 가장 시급한 문제로 부각된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해 현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3회에 걸쳐 회의를 진행하며 대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면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구인구직난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검진 시 단체계약으로 운영하는 방안, 학생치과주치의 및 촉탁의제도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의 경우 올해부터는 서울시뿐 아니라 구회가 일부 분담하는 형식으로 변모하고 대상자도 확대될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하지만 매년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제언이 이어졌다. 또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마당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될 예정인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대해서는 유동인구가 상당한 장소의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및 이벤트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구강보건 홍보뿐 아니라 치과계에 대한
								마포구치과의사회(회장 서왕연·이하 마포구회)가 지난 3일 서울치과의사신협 강당에서 2017년도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마포구회는 지난 1997년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 매년 희망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희망장학금 수여자는 총 24명으로, 마포구회는 서울서부교육청을 통해 마포구 내 중학교 14곳과 고등학교 10곳에 장학생을 추천받아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에 마포구회는 24명의 장학생에게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마포구회 서왕연 회장은 인사말에 나서 “우리 마포구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여러분에게 희망을 선물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성장하는 미래의 주인공인 여러분의 꿈을 키우는데 희망장학금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잘 성장해 우리 사회가 더 아름답고 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희망장학금전달식에는 마포구회 서왕연 회장과 조동성 부회장, 고민철 총무이사, 전준혁 학술이사 등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전달식 이후에는 장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등이 함께 저녁 식사를 갖는 등 친목 시간도 이어졌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강북구치과의사회(회장 이상구)가 제4회 회장배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6일 수유역 인근 스카이당구장에서 진행된 회장배 당구대회에는 이상구 회장을 비롯한, 이한주·손찬형·김진국·박주식·박경오·박수배·이정호·김상훈·백운봉·최정용·김형준·박정희·윤성호·이기덕·정병선·송윤관·선주림·윤지영 회원이 참가했다. 회장배 당구대회에서 영예의 우승은 손찬형 회원에게 돌아갔으며, 준우승은 이기덕 회원, 3위 윤성호 회원, 4위 정병선 회원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영예의 우승을 차지한 손찬형 회원은 “지난해 구대회에서 3위에 그쳐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쁘다”며 “12월 초순 개최되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당구대회에서도 지난해처럼 좋은 성적을 거둬 강북구에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이기덕 회원은 “지난해 우승에 이어 올해 준우승을 차지해 만족스럽다”며 “매년 개최되는 당구대회가 이웃 회원들과 가까워지는 자리가 되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강북구회 이상구 회장은 “지난해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당구대회에서는 강북구회 손찬형·이기덕 회원이 복식조 우승을 한 바 있다”며 “당구대회를 통해 진료실에서 받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집행부 임원 및 25개구회장협의회 관계자 등이 매주 화요일 헌법재판소 앞 1인시위에 나서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서울지부 전윤호 치무이사가 헌법재판소 앞 1인시위에 동참했다. 전윤호 치무이사는 “1인시위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항상 1인1개소법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아무리 의료인이라 할지라도 1명이 여러 병의원을 개설하고, 경제적 이익을 챙긴다면 과연 사무장병원과 다를 게 있겠는가? 1인1개소법 사수는 의료영리화 저지의 최후 보루이고, 오히려 법 위반 시 더욱 강력히 처벌할 수 있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부는 지난 5월 정기이사회에서 헌법재판소 앞 1인시위 참여를 임원들의 자율적인 판단에 맡긴 바 있고, 매주 화요일 희망 임원에 한해 자유롭게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헌재 앞 1인 시위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임원, 서울지부 임원, 경기지부 임원, 1인1개소 특위 위원, 일반 회원 등이 매주 요일을 정해 참여하고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2018 구강보건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위원회)가 지난 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현장답사 및 제3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는 DDP 어울림광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내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 장소로 최종 확정했다. 기세호 위원장은 “유동인구가 많고, 야외무대 등이 갖춰져 있는 DDP 어울림광장에서 구강보건의 날 행사와 다양한 문화행사를 함께 진행하면 시민 참여도와 호응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위원들은 공감의 뜻을 보이며 치과계 문화예술단체 및 치과대학 동아리 등을 섭외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위원회는 내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기간을 하루에서 이틀로 조정하고, 첫째 날을 각종 문화예술공연 등이 펼쳐지는 전야제로 구성키로 했다. 위원들은 이외에도 13개 구회에서 활동 중인 봉사단체 현황을 검토,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서 각 봉사단체에 격려금과 감사패를 증정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통해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행사 참여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함동선 간사는 “슬로건을 선정해 행사의 취지와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한다”며 “행사 콘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김백중·이하 노원구회) 제5차 정기이사회 및 신입회원 환영회가 지난 6일 개최됐다. 노원구회 임원, 반장이사, 신입회원 및 치과 종사자 등 40명 가까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25개 구회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노원구회 김백중 회장은 “회장단, 임원진, 반장이사 등 세분화된 단체카톡방을 적극 활용하는 방식으로 즉각적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회무에 반영하고 있다”며 “보험세미나 활성화, 사무장치과 문제 해결, 반회 활성화를 위한 지원, 미가입 및 장기미납 회원 해결 등을 주요 과제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신입회원 및 반장 여러분도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도봉구에서 개원하고 있기 때문에, 도봉구에서 분구된 노원구를 방문하면 언제나 형제처럼 가깝게 느껴지곤 했다”며 “이사회와 신입회원 환영회에서 논의된 건의사항 등을 서울지부에 전달해준다면 집행부는 성심성의껏 힘닿는 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공동개원, 페이닥터를 포함해 200명에 가까운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노원구회는 회원 수 대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제2차 법제위원회가 지난달 31일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지부 김재호 부회장, 정제오·진승욱 법제이사를 비롯해 25개 구치과의사회 법제이사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사무장치과, 면허대여, 교차진료 치과돌팔이 단속의 건 △의료분쟁 해결을 위한 ‘서울지방변호사회 업무협약서’ 검토의 건 △불법의료광고 근절방안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특히 서울지부는 불법의료행위 현장점검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25개 구회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또한 개원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분쟁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서울지방변호사회와의 업무협약을 집중 검토했다. 그 결과 서울지방변호사회의 협조를 얻어 약 100명 정도의 변호사 자문단을 구성하고, 서울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뉘어 법적 분쟁 발생 시 자문단의 변호사를 매칭시켜주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외에도 △의료기관 제증명 수수료 항목 및 금액에 관한 기준 고시 △1인1개소법 수호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현황 △SDA 홈페이지 법률상담 게시판 운영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등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사업을 안내했다. 서울지부 김재호 부회장은 “법제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박경오 정보통신이사가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인 시위에 동참했다. 한결 쌀쌀해진 지난 7일 오전, ‘1인1개소법은 합헌! 조속한 합헌판결! 영리병원 뿌리뽑자!’라는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헌법재판소 앞을 지켰다. 박 이사는 “2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1인 시위 현장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치과의사들의 의지가 반영된 합헌결정이 내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지부는 지난 5월부터 매주 화요일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서울지부 임원뿐 아니라 구회장 및 임원들의 참여가 계속되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만 65세 이상 노인틀니 본인부담금 인하를 알리는 CBS 구강건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지부 노형길 SIDEX 사무총장이 지난달 26일 목동 CBS 방송국에 방문, 직접 녹음에 참여했다. 노형길 SIDEX 사무총장은 “현재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틀니 치료에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다. 11월 1일부터는 어르신 보험틀니의 본인부담금이 현행 50%에서 30%로 더욱 낮아지게 된다. 그동안 비용이 부담돼 틀니치료를 미루셨던 어르신들은 가까운 치과에 방문해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노인틀니 본인부담금 인하를 적극 홍보했다. 서울지부 CBS 구강건강 캠페인은 매일 오후 6시 58분 CBS 음악 FM(93.9Mhz)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1부 마지막에 40초간 송출된다. 한편 서울지부는 구강건강 상식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에서부터 이벤트치과 및 사무장치과 주의 당부까지 매달 다른 내용으로 CBS 구강보건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회원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서울지부는 지난달 30일 2017년 제1차 회원 제안사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호·이하 특위)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초도회의는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이 특참해 회원 제안사업 수렴 및 적용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이날 특위는 경과보고에 이어 △회원 제안사업 활성화 방안 검토의 건 △서울지부 제안사업 검토의 건 및 기타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60세 이상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실버아카데미의 개최시기, 교육내용 등 추후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실버아카데미가 회원들의 은퇴 및 노후설계, 취미, 건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인 만큼 나이 제한을 없애 관심 있는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내년 봄부터 격주로 3주, 6시간 진행하는 방향으로 추진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특위 장영운 간사는 집행부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서는 회원들에게 직접 의견을 청취하는 ‘역제안사업’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위원들은 서울지부 카카오톡 플러스를 회원 제안사업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홍종현·이하 영등포구회)가 지난달 30일 영등포 롯데시네마에서 문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과 가족, 스탭 등 8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함께 저녁식사를 한 후 영화 ‘대장 김창수’를 관람하며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문화의 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좀체 영화를 관람할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영화를 관람하며 회원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영등포구회 홍종현 회장은 “그간 야유회에 대한 회원 참여율이 높지 않아 고민을 거듭한 끝에 문화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였음에도 회원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아 내년에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회는 오는 23일 당구대회, 다음달 8일 송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