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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치 조위금 개별 납부현황 확인 시스템 구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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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총회, 서두교 신임회장 만장일치 선출

성북구치과의사회(회장 임인학·이하 성북구회)가 지난 22일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서두교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임 부회장단으로는 지동욱·정재욱 부회장이 연임을, 박민재 총무이사는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또한, 성북구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 회원 개인별 조위금 납부현황을 인터넷이나 전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요청하는 안을 상정키로 했다.


성북구회 임인학 회장은 “어려운 개원환경으로 구 회무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이나 참여율이 떨어지는 것 같아 아쉬움이 있다”며 “신임 집행부에서는 이런 부문을 감안해 회원들의 회무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총회에 앞서 성북구회 집행부에서는 15년 가까이 구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이번 총회를 끝으로 구회 임원생활을 마무리한 강수봉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특별히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성북구회 정기총회 일반안건으로는 세칙에 규정된 경조사 근속년수 추가 및 세분화(안)이 상정됐다. 예측할 수 없는 애경사로 인한 적자폭을 줄이기 위해 향후에는 구회 25년 근속 시 100만원, 25년 이하는 근속 기간에 따라 조위금을 차등지급키로 의결했다.


또한, 구회 입회비 납입 후 1년 이내 폐업·타 지역 이전 시 입회비 전액을 환불한다는 현행 규정을 타 구회와 형평성에 맞춰 삭제키로 했다. 이외에 구회 섭외이사 명칭을 서울지부 직제와 연동해 대외협력이사로 개칭키로 했다.


최학주 기자/news@sda.or.kr


 Interview_성북구회 서두교 신임회장


“소모임 활성화로 구회무 참여 유도”


Q. 성북구회 현황은?
아무래도 신입회원보다는 이전이나 폐원하는 회원 수가 더 많아 걱정이다. 신입회원 입회유도를 위한 노력과 회원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기존 회원들에게 구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야 할 시기다. 회원들의 낸 회비가 정당한 값어치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구회장으로서 항상 고민하겠다.


Q. 신임회장의 포부는?
선배 구회장들이 했던 것처럼 구회원 간의 소통, 친목, 화합에 주력하겠다. 이번 총회에서 소모임 지원 등 활성화 요구 목소리가 높았다. 임기 동안 소모임 활성화는 물론 전체 회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활동으로 구회무에 대한 관심과 참여율을 제고하겠다.


최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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