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2일 첫 직선제 선거를 앞두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관서·이하 선관위)가 보다 많은 회원이 참여하는 원만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서울지부 선관위는 지난 12일 2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직선제 관련 전회원 안내문 발송 등 회원 홍보 △선관위 규정 일부 개정 보고 △온라인 투표 시연 △회장단 선거 관련 주요일정 체크 △회장단 후보 등록 공고 양식 및 제반 서식 검토 △각 구회 투표소 설치현황 검토 △후보자 초청 합동연설회 개최 준비 등 굵직굵직한 사안을 점검했다. 특히 이날 선관위에서는 K-Voting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모바일 선거 시연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정관서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및 관련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모의투표는 모바일(SMS 문자전송 방식)로 진행됐으며 투표개설 안내문자 수신→본인확인 문자 발송(면허번호 입력)→회장단 입후보자 기호 및 성명 문자 수신→기호(번호) 입력 발신→투표 확인문자 수신으로 마무리됐다. 따라서 투표권자는 선거인명부 열람기간 동안 회람에 기재한 본인 명의의 휴대폰으로 수신 받은 문자에 대해 본인확인(면허번호) 한 차례와, 이후 안내문자 수신
치과촉탁의 서울지역협의체 초도위원회가 지난 10일 개최됐다. 치과촉탁의가 도입되고 각 지역별 협의체를 구성해 요양병원의 요청에 따른 촉탁의 추천업무를 하게 된다. 서울에서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 이계원 부회장이 위원장을, 김성남 치무이사가 간사를 맡았으며, 대한노년치의학회 곽정민 법제이사,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서울지부 조광흠 지부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조현숙 과장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향후 운영방안 및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먼저, 위원회는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요양기관에서 추천 요청으로 복수 추천을 할 경우, 관련교육 이수 등 기본 요건 외에도 가급적 요양기관과 근거리에 있는 치과의사를 우선조건으로 하기로 했다. 또한 필요한 평가서와 평가기준에 대해 논의했다. 추천요청 후 14일 이내에 확정 통보해야하는 기준으로 필요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회의를 병행하기로 했지만, 명확한 선정 근거 및 위원회 결정 사항을 꼼꼼히 정리하고 확인키로 했다. 조광흠 위원은 “서울의 경우 대부분의 환자들이 1㎞ 이내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경우가 많다”면서 “동반되는 치료가 필요할 시를 대비해 근거리가 유리할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25개 구회 총회 일정이 대부분 확정됐다. 3월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한 달 앞서 진행되는 서울시 25개 구회 총회는 지난 한 해를 결산하고 새로운 회계연도의 구회 사업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다. 올해 총회는 종로구회(회장 김법수)가 오는 23일 스타트를 끊는다. 이어 △2월 2일 구로구회 △2월 9일 성동구회 △2월 10일 강서구회, 동대문구회 △2월 13일 노원구회, 용산구회 △2월 14일 도봉구회, 양천구회 △2월 15일 강동구회, 금천구회, 서대문구회 △2월 16일 성북구회 △2월 17일 강남구회, 관악구회, 동작구회 △2월 20일 강북구회, 서초구회 △2월 24일 송파구회 △2월 28일 중구회가 현재 총회 날짜를 확정지었다. 광진구회, 마포구회, 영등포구회, 은평구회, 중랑구회는 미정이다. 특히 25개 구회 중 올해 임원개선이 이뤄지는 구는 총 12개 구회로 확인됐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마포구치과의사회(회장 지윤섭·이하 마포구회)가 지난 9일 메리골드호텔에서 구회 창립 50주년 기념을 겸한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마포구회 지윤섭 회장과 조동성 총무이사 등 임원진 및 회원, 그리고 서울시치과의사회 권태호 회장과 전용찬 총무이사, 서울치과의사신협 최호근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마포구회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역대 회장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제5대 이대원 회장, 6대 김연만 회장, 8대 장흥수 회장, 10대 정관희 회장, 12대 이한무 회장 13대 손창인 회장 등 마포구의 살아있는 역사라고 할 수 있는 역대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포구회 50주년을 축하해 주었다. 마포구회 지윤섭 회장은 “이번 구회 창립 50주년을 준비하면서 마포구회의 지난 역사를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됐다”며 “지금의 마포구회가 있기까지는 역대 선배 회장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점도 새삼 깨닫게 됐다. 아무쪼록 정유년 새해 회원 모두 힘차게 출발하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마포구회 50주년 및 신년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권태호 회장은 “서울지부 현 집행부 임기도 이제 3개월 정도 남았다”며 “집행부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3일 새해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월 22일 치러질 서울지부 첫 직선제 선거를 앞두고 미비한 규정을 명확히 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서울지부의 경우 2016년도 포함 3회 이상 회비를 미납한 경우 선거권을 제한하고 있다. 지난 12월 31일 기준으로 회비납부 내역이 확정됐고, 회원자격이 정지된 회원은 599명으로 파악됐다. 현재 기준으로는 서울지부 회원의 86.8% 수준인 3,938명이 선거권을 갖게된다. 서울지부는 선거관리규정에 의거,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갖게 됨에 따라 기간 중 미납회비를 납부하는 회원에 대한 권리구제를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사회에서는 “12월 31일 이전에 미납회원에 관련 안내서신 및 문자를 발송하고 납부를 독려한 바 있다”면서 “이의신청 기간 중 회비를 추가로 납부할 회원이 많지 않겠지만, 한명의 회원이라도 더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처음 시행되는 직선제인 만큼 규정대로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이사회 의결 뿐 아니라 규정의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이하 학술위)가 지난해 12월 21일 제7차 회의를 열고,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17 국제종합학술대회’ 강연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회의에서는 M-session을 비롯해 공동강연, 해외연자, 보존과, 구강내과, 구강외과, 소아치과, 치주과, 교정과, 보철과, 예방치과, 기초학 등의 연자와 연제를 검토했다. 이번 SIDEX 2017에서는 핸즈온 강연을 따로 실시하지 않을 예정이며, 해외연자 강연 등은 영어와 중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야별 프로그램은 물론, 인문학 강의, 윤리 강연 등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학술위는 이번 달 중으로 연제와 연자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민국 치과의사 1호인 함석태 선생을 기리기 위한 흉상 제막식이 다음달 6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다. 제막식은 함석태 선생 개원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함석태 개원 기념사업추진 소위원회(이하 소위원회)가 치협과 함께 진행한 사업의 일환이다. 소위원회는 함석태 선생의 면허 발급일이 2월 5일이나 공휴일인 점을 감안해 다음날인 6일 월요일에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제막식은 치협과 서울지부 임원 등을 비롯해 각계 관계자들을 초청,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오는 6월 2~4일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17 관련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SIDEX 2017 조직위원회는 지난 2일 제3차 실무위원회 회의를 열고, SIDEX 2017 관련 협력업체 선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학술대회 및 전시회 등록, 학술대회 출결 및 기념품 배부 전산처리 등 관련 업무를 진행하는 등록업체를 선정했으며, 전시 및 등록 부스 그리고 각종 인포메이션 부스 설치를 담당하는 전문 업체를 선정했다. SIDEX 조직위는 모든 협력업체선정 시 공개입찰을 진행, 공정한 심사를 거쳤으며, 비용과 기대효과를 고려해 가장 적절하게 판단되는 업체를 선정한 것으로 밝혔다. SIDEX 2017 정기훈 사무총장은 “오늘로써 SIDEX 2017 관련 협력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공개입찰을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합리적으로 협력업체를 선정했다고 본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2개월 정도 행사 일정이 늦춰졌지만, 그 만큼 더욱 철저하게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학술대회 및 국내외 홍보 관련 현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신종학 기자 sjh@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최근 홈페이지(sda.or.kr)를 새롭게 개편,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반응형으로 제작돼 사용자가 데스크톱 PC를 이용하던, 모바일을 이용해 홈페이지에 접속하던 동일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울지부 관계자는 “기존 홈페이지의 경우 PC 버전과 모바일 버전을 별도로 운영했다”며 “따라서 모바일 버전의 경우 PC 버전과 동일한 기능을 담을 수 없었는데, 이번 반응형 홈페이지 개편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25개구회장협의회(회장 권영만·이하 협의회)가 구랍 26일 ‘서울시 25개구회장 협의회 2016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정기회의를 겸해 진행된 송년회에는 협의회 권영만 회장(영등포구회장) 및 신동환 간사(서대문구회장)를 비롯해 각 구회 회장들이 참석했다. 또한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과 전용찬 총무이사가 참석해 송년회를 축하했다. 권영만 회장은 “올해 임기를 마치는 구회장들의 노고에 협의회장으로서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또한 조만간 각 구회 총회를 통해 임원개선이 이뤄지는 구회는 새집행부에 힘을 실어주기 바라고, 협의회 또한 새로운 회장과 간사 선출을 시작으로 새로운 각오로 정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축사에 나선 권태호 회장은 “서울지부 집행부 또한 이제 임기를 3개월여 남겨놓고 있다”며 “특히 이번 집행부에서는 서울지부 회장 직선제 정관개정이라는 역사에 남을 일을 해냈고, 현재 첫 직선제가 문제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은 임기 동안에도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회원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회원을 위한 회무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와 서울시한의사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사회)가 지난 16일 간담회를 갖고,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한의사회의 경우 올해 첫 직선제로 회장이 선출되고 젊은 임원진으로 꾸려져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선거 후 대한한의사협회와의 송사에 휘말려 1년 가까운 시간을 보냈을 정도로 후유증을 겪은 바 있어 직선제를 준비하고 있는 서울지부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 또한 국민과 회원들에 대한 올바른 홍보의 중요성, 다가가는 회무를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의과와 치과, 치과와 한의과 등으로 이어지는 진료영역 분쟁에 있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의사회 홍주의 회장은 “회장 당선 이후 첫 일정으로 서울지부 총회에 참석했던 기억이 있다”면서 “안정되고 체계화된 치과계의 회무를 보고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 또한 “진료영역 등 극렬히 부딪히는 부분도 있겠지만, 큰 틀에서의 협력을 이뤄나가는 터닝포인트가 되길 바란다”면서 “한의계와 치과계의 개원가 현실이 크게 다르지 않은 만큼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발전방안을 모색해보자”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7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국내 치과의사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국내 치과의사의 해외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서울지부 정책의 일환으로, 그동안 SIDEX를 중심으로 해외 각국의 치과의사회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온 결과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SIDEX 함동선 관리본부장이 직접 베트남 진출과정을 몸소 체험하며, 그 과정에서 겪었던 모든 것을 회원들에게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최시기를 17일로 정한 것 역시 비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베트남 영어시험이 내년 1월 21일로 확정된 데에 따른 것으로, 준비서류 등 일련의 접수절차를 고려한 특강 개최였다. 특히 이날 특강은 보수교육점수가 책정돼 있지 않았음에도, 100여명에 가까운 회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서울 뿐 아니라 충남, 울산 등 먼 지역에서도 회원들이 참가하는 등 베트남 진출에 대한 높은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 강연이 끝난 뒤에는 참가자들의 질의가 계속 이어지기도 했다. 서울지부 김재호 국제교류추진위원장은 “해외진출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긴 하지만, 이를 받아들이는 회원
서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신동환·이하 서대문구회)가 지난 14일 2016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신동환 회장을 비롯한 서대문구회 임원 및 회원 다수가 참석했다. 또한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부회장과 노형길 보험이사, 인근 구회인 은평구회 김현선 회장과 이민형 총무이사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대문구회 신동환 회장은 “올해를 마감하는 현재, 국가적인 어려움으로 모두 마음이 편치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특히 치과계는 1인1개소법이 아직도 헌재에서 결론이 나지 않고 있고, 치과의사전문의제도는 모든 회원의 눈높이에 미치지 않는 결과를 낳아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하지만 정유년은 새로운 세상과 새로운 인물의 탄생을 알리는 ‘붉은 닭’의 기운을 받아, 우리 치과계도 새롭게 정진할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부회장은 “서울지부 집행부는 지난 3년간 회원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이 같은 고충을 덜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 또한 회원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식전 행사로 지난 1년간 서대문구회의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전현철·이하 양천구회)가 지난 13일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회원 80여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에서는 강현구 부회장과 문종현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천구회 전현철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격려와 관심 덕에 한 해를 잘 마무리 한 것 같다”며 “2016년 남은 한 달 마무리 잘 하고, 내년에도 양천구회 모든 회원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신입회원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처음 구회 모임에 참석한 회원부터 과거 양천구에서 개원하다가 일신상의 이유로 잠시 떠났다 돌아온 회원에 이르기까지, 양천구회 회원들은 커다란 격려와 뜨거운 박수로 신입회원들을 환영했다. 또한 모든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원로회원의 건배제의로 송년회는 무르익었다. 이외에도 경품 추첨을 통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등 참가 회원 모두가 풍성한 송년회를 즐겼다. 서울지부 강현구 부회장은 “양천구회 회원들의 돈독한 관계를 짐작할 수 있을 만큼,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줬다”며 “며칠 남지 않은 2016년 큰 탈 없이 마무리 할 수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현선·이하 은평구회)가 지난 12일 ‘은평구치과의사회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김현선 회장을 비롯한 은평구회 임원과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서울시치과의사회 권태호 회장과 홍종현 정책이사, 그리고 은평구보건소 하현성 소장과 이승희 주무관이 자리를 함께 송년회 밤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이민형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송년의 밤 행사는 김현선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내외빈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현선 회장은 “임기를 시작한 지난 2014년은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침통한 심정으로 한 해를 보냈고, 이듬해 2015년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또 한번 전 국민적인 고난을 겪었다. 올해 2016년을 마무리하는 이 시점 또한 매우 어지러운 시국”이라며 “하지만 우리 치과의사들은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본분을 다했고, 잘 극복해냈고, 앞으로도 어떤 난국이라도 잘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올 한해 안좋은 기억은 다 잊고, 앞으로 다가올 새해 모두 희망차게 출발하기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축사에 나선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은 “3년 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