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지난달 12~1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cademy of Osseointegra tion(AO) Meeting에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 덴티움은 AO 미팅의 이벤트 후원사로 이번 행사에서 제품 관련 강연과 3D 프레젠테이션, 핸즈온 데모 등을 펼쳤다. 이번 AO 미팅에서는 코리아 세션이 마련돼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KAO) 등 국내 임플란트 계를 대표하는 학회에서 연자를 파견해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덴티움 측은 “한국 임플란트 학계와 더불어 덴티움 또한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자들의 학술 향연은 물론, 덴티움 임상 사례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고 전했다. 전시장에 마련된 덴티움 부스에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덴티움 관계자는 “덴티움은 향후 환자 케어 서비스를 구축하고, 보다 나은 제품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세미나 및 학술대회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사무장병원이 진화하고 있다. 이번에는 사무장이 치과와 한의과를 동시에 운영하고, 별도의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환자 공급 루트로 사용했다. 게다가 사무장은 치과 원장의 부모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대한한의사협회는 해당 병원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상태다.한의계에 따르면 사무장 변 모씨는 자신의 딸인 김 모 원장의 명의로 치과병원을 개설한 뒤, 한방과를 추가 개설하는 방법으로 두 개의 병원을 운영했다. 해당 사무장은 병원 진료가 끝난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와 토요일 오후 3시에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조합원을 끌어모았다. 최근에는 지난 2월 8일과 14일 두 번에 걸쳐 병원 인근 아파트 상가와 치과병원에서 각각 200명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참가자의 대부분은 60~70대의 노인이었다고 한의계 관계자는 전했다.이날 설명회에서 사무장 변 씨는 월급 120만원을 받는 정조합원이 되기 위해서는 6개월 내에 한방과에서는 72번의 진료를, 치과에서는 4번의 무료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때 20만원이 적립된 카드가 발급되는데, 이 카드로 본인부담금을 결제하고, 병원은 건강보험공단으로부
“국제학술대회란 이런 것! 제대로 보여주겠다” 오는 9월 12~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GAMEX 2015가 국제종합학술대회로서의 역량강화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지난달 31일 공식 기자간담회를 가진 GAMEX 2015 준비위원회는 첫날인 9월 12일 오전 시간에 인터내셔널 세션을 별도로 구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중국 치과의사 300여명을 비롯해 일본과 동남아 등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이하 경기지부)와 MOU를 체결하고 있는 각국 치과의사들의 참관이 이어져 최소 400명 이상의 해외 치과의사가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나승목 준비위원장은 “해외 7개국과 MOU를 체결하고 있는 경기지부는 관련 국가들과 인적, 시스템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참가한 해외치과의사들을 위해 동시통역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일보한 면모를 갖춘 GAMEX 2015는 학술프로그램에서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기존에는 토요일 오후부터 학술 강연이 시작됐지만 올해는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모두 전일강연으로 펼쳐진다. ‘기본으로 돌아가 미래를 준비하자’를 테마로, 기본적인 술식부터 최신의 술식까지 아우르는 학술대회로 구성된다. 보험
“하루에 진료하는 교정환자만 평균 60명에 이른다. 이제 너무 지쳤다. 페이닥터를 그만 둘 계획이다.” 100만원대 교정치료를 표방한 치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페이닥터의 절규다. 본지는 지난 628호에서 ‘교정 199만원, SNS로 1천명 완판’이라는 기사를 통해 교정계에 불고 있는 터무니없는 가격 덤핑과 적절한 치료가 가능한지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한 바 있다. 이번 호에서는 해당 기사의 후속보도로 비슷한 근무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페이닥터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 응한 페이닥터에 따르면 가격덤핑을 일삼는 치과의 이벤트는 상시적으로 운영되고, 그 내용 또한 시기에 따라 각기 달랐다. 그는 “내가 지금 치료하고 있는 환자가 어떤 경로로 온 환자인지도 모른 채 치료에 임하고 있다”며 “이벤트와 같은 마케팅 부분은 담당 직원과 대표 원장의 결정으로 매번 변한다”고 말했다.이벤트를 통한 환자유인행위를 묻는 질문에서는 “유인의 성격도 약간은 포함돼 있다. 이벤트 내용을 보고 환자가 내원을 했는데, 고지 내용과 달리 월 치료비가 포함돼 있지 않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고 말했다. 100만원대의 교정치료가 가능한 것에 대해서는 “최근 워낙 교정재료가 저렴해진데다가 교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창립 90주년기념 2015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2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eoul International Dental Exhibition Scientific Congress 2015), ‘SIDEX 21015’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열리는 SIDEX 2015. 늘 그래왔듯이 SIDEX는 침체된 국내 치과계 분위기를 환기시키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치과산업 전반의 장기적인 불경기로 인한 우울함을 달래기 위해서라도, 무분별한 개원질서 파괴행위와 불법을 일삼는 일부 무리로 인해 실추된 치과계 위상을 조금이라도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SIDEX 2015는 어느 때보다 밝고 힘찬 기운을 불어넣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SIDEX 2015 조직위원회는 이 같은 사명감으로 막바지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강현구 조직위원장을 만나 치과계에 희망을 줄 수 있는 SIDEX 2015의 모습은 어떨지 미리 들어보았다.Q. SIDEX가 벌써 15년째를 맞았는데…15년 전 첫 대회가 치러진 이후 SIDEX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단 한 번도 성장을 멈추지 않았다. 특히 외
조선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총동창회(회장 김규탁·이하 동창회)가 지난달 28일 조선치대 강당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해 9월에 열린 조선치대 개교 40주년 기념행사 후 열린 첫 공식석상으로, 지난 40주년을 기념식에 대한 평가와 함께 모교 발전을 위한 동창회의 역할을 재점검하는 시간이 됐다.총회에서는 17대 김규탁 집행부가 지난 2년의 임기를 마치고,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는 임원개선이 이뤄졌다. 이에 동창회 18대 신임회장으로 조선치대 11회 박병기 회원(대덕치과의원)이 회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인사말에 나선 김규탁 회장은 “먼저 지난 2년간 본인과 함께 동창회를 이끌어준 집행부 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특히 지난해 개교 4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발전기금 9,000만원을 모교에 전달하는 등 조선치대인들의 단합된 모습을 재확인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러웠다. 이제 새로 구성될 18대 집행부에도 회원들의 큰 힘을 실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총회자리에서는 김규탁 회장의 동기인 조선치대 10회 졸업생들의 금일봉 전달도 있었다. 최치원 회원은 “지난 2년간 동창회를 이끌어주고, 특히 지난해 40주년 기념행
태릉선수촌(선수촌장 최종삼)은 지난달 25일 태릉선수촌 치과·스포츠치의학실(진료실장 전명섭·이하 태릉선수촌 치과)에서 활동 중인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이한주·이하 스포츠치의학회) 회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스포츠치의학회는 지난해 8월부터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마우스가드 제작뿐 아니라 매주 태릉선수촌 치과를 방문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구강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최근에는 선수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수요일 저녁 2시간의 진료시간에 10명의 선수들이 방문하는 등 선수촌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최종삼 선수촌장은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하다 보니 외부 치과를 방문하기 어려웠다”며 “선수촌 내 치과가 선수들의 구강건강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한주 회장은 “태릉선수촌 치과 치과의사들이 전국 각지의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외부훈련 중 악안면에 외상을 입을 경우 태릉선수촌 치과의사들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최 선수촌장은 “촌외에서도 병원을 이용할 때는 도핑 등 걱정이 많았다”며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포츠치의학회 회원 덕분에 걱정을 덜게 됐다”고 화답했다. 스포츠치의학회 측은 진천선수촌이 완공되는 오는 2017년
(가칭)대한얼굴미용치과학회(이하 미용치과학회)가 창립됐다. 지난달 29일 서울대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에는 7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했다. 미용치료는 치아, 구강을 넘어 치과계의 새로운 진료영역으로 자리매김 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고, 실제로 개원가에서 새로운 파이가 돼줄 것이라는 기대심리도 적지 않다. 실제로 미용치료는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술식이라는 점, 그리고 치과 내원환자에게 동의율을 높일 수 있는 항목이라는 점에서 꾸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창립학술대회에서는 학회 초대 회장을 맡게 된 임형태 회장을 비롯해 5명의 개원의들이 연자로 참여해 △신경 차단 교근 축소술 △레이저를 통한 모공축소 △손쉽게 하는 녹는 실 리프팅 △레이저토닝의 이해와 임상적용 등을 다뤘다. 이론뿐 아니라 현장에서 이뤄지는 시연을 통해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미용치과학회는 철저한 개원의 중심 학술대회를 표방하고 나서 기대감을 높였다. 개원의가 주체가 돼 개원의들이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미용술식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학회의 중심사업이 될 전망이다. 이날 창립총회에
“성공적인 총의치 치료를 위해선 의치를 올바르게 제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자의 마음을 빠르고 정확하게 헤아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다음달 9일과 1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15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총의치 치료 시 흔히 발생하는 문제점의 해결’을 주제로 강연하게 될 정창모 교수는 환자의 입장에서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의치를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의치 장착 후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체계적인 검사를 통해 정확히 파악하고, 여기서 발견된 환자의 불편함을 신속히 해결해주는 것이 총의치 치료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정창모 교수에 따르면, 총의치 장착 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외상성 궤양과 안정성 부족이 대부분이다. 두 증상은 모두 의치가 환자에게 제대로 맞지 않을 경우 발생하는데, 보다 쉽게 설명하면 외상성 궤양은 “아파요”에, 그리고 안정성 부족은 “헐거워요”에 해당한다. 정 교수는 “의치가 제대로 맞지 않아 잇몸에 강한 자극을 주거나 너무 헐거워 제대로 된 저작을 방해할 경우 조직 손상으로 인한 2차적인 구강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불편한 의치로 인한 조식 손상이나 변형을 인지하지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과학회) 2015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17~18일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제2치의학관에서 개최된다. ‘The Truth of Bone Graft Materials’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골이식재의 허와 실을 짚어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첫날인 17일에는 ‘Dental implant GBR’과 ‘Interdisciplinary consideration’을 주제로 한 임상증례 발표와 조선일보 칼럼니스트 조용헌 씨의 특강 ‘방외지사(方外之士)’가 이어진다. 치주과 전공의들의 임상증례를 살펴볼 수 있는 장이자 힐링의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저녁 만찬 이후에는 각 대학 치주과 전공의들을 위한 교류의 시간이 마련된다.학술대회 둘째 날은 치주성형 수술 및 재생형/삭제형 골수술에 대한 임상증례발표로 시작한다. 오전에 이은 오후 강연에서는 골이식재에 대한 심포지엄으로 알차게 채워진다. 심포지엄은 △What is the new aspect of graft materials in the processing methods? Allograft and Tooth bone graft(이은영 교수·충북대) △The life of Ost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조영식, 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지난 28일 연세대 진리관에서 2015년 춘계학술대회 및 제5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근거중심 치의학의 이해와 적용’을 주제로 근거중심 치의학을 예방치의학 및 공중구강보건학 분야에서 적용해야하는 이유과 필요성, 그리고 그 활용성을 검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에 김현정 교수(고려의대 근거중심의학연구소)가 ‘근거중심치의학의 이론적 배경과 연구방법론의 이해’를 통해 근거중심의학의 정의와 발전과정 및 근거중심 진료를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설명했다.마득상 교수(강릉원주치대 예방치과학교실)는 ‘근거중심치의학과 예방치학의 역할’에 대해 다뤘다. 그는 환자에게 양질의 진료를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한 근거중심치의학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실천하는 각종 예방진료를 적용하는 시기와 대상, 방법 등에 관한 근거수준을 발표했다. 한편 같은 날 열린 구강보건학회 산하 전문분과학회인 대한구강보건교육학회가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금연교육’을 주제로 한 학술집담회에서는 마득상 교수가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해성 특히, 구강건강과 관련된 증상들을 설명했다. 또한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
대한치과의사협회 분과학회인 대한레이저치의학회(회장 안종모·이하 레이저치의학회)가 오는 1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vision of Laser Denti str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박상혁 교수(경희치대 보존과)와 레이저치의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은희종 원장(로덴예인치과)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지난해 11월 ‘턱관절 질환에서 미용까지, 임상레이저 치료의 확장’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해 레이저를 이용한 치과치료의 효용성을 재확인했던 레이저치의학회는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도 레이저치의학의 임상적 효용성에 대해 재조명할 계획이다.이에 박상혁 교수는 ‘치과보존학 분야에서의 레이저의 활용’을, 은희종 원장은 ‘Laser treat ment for soft tissue’를 각각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미용치과, 턱관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임상에 활용되고 있는 레이저를 이번에는 보존과 연조직 처치 등에 접근하는 노하우가 공유될 예정이다.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진백·이하 디오)가 지난달 13일과 14일, 양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DIO Australia DIGITAL SOLUTIONS Seminar’를 개최했다. ‘Full Digital Computer Gu ided Flapless Implant Surg ery’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총 61명의 현지 치과의사가 참석했다. 강연에서는 최병호 교수(연세치대)와 정승미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서 국내의 최신 임플란트 시술법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세미나 첫 날인 13일에는 ‘Fla pless implant surgery using digitalized surgical guide’를 주제로 한 최병호 교수의 강연이 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Crestal Sinus Augmentation에 대한 강연에서는 참석자들이 질문과 토론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등 호응도가 최고조에 달했다고 디오 관계자는 전했다. 둘째 날에는 최 교수의 집도로 라이브 서저리 세미나가 열렸다.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디오나비’를 활용한 싱글 케이스와 사이너스 케이스가 진행됐다. 또한 수술 전과 후 케이스 분석과 프로세스 설명을 곁들여 전날의 이론 강연을
모아치과그룹(회장 오창주·이하 모아)이 지난달 27일부터 29일 중국 상하이를 방문, 현지에서 경영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중국 현지 경영 콘서트에는 모아 회원 치과병의원 네트워크 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모아 경영콘서트는 모아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치과경영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경영컨퍼런스로 이번 행사에는 인천재능대학교 송진구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송진구 교수는 강연을 통해 ‘명품리더의 조건’, ‘위기극복 경영노하우’ 등을 주제로 시장의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리더의 혁신마인드와 패러다임의 전환을 제시했다.또한 모아 오창주 회장이 직접 주재한 ‘공동개원의가 주목해야 할 리스크관리’ 세미나에서는 다양화, 다변화되고 있는 의료기관 경영의 위험과 대비해야할 사안을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모아 관계자는 “이번 경영콘서트를 통해 치과경영의 효율 향상과 진단,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함께 나누고 환자만족을 위만 모아의 진료이념 등 치과경영철학과 목표,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한편 또한 모아 방문단은 중국 상하이 Yayue치과병원을 방문해 환영행사 참석 후 교류협력을 다짐하는 MOU를 체결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태우‧이하 교정학회)가 다음달 10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에서 ‘치과위생사를 위한 교정임상강좌’를 개최한다. 강연은 총 4개로 구성된다. 이장열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의 ‘교정진료 스탭의 관점에서 알아야할 설측교정’을 시작으로, 노원종 원장(W스타일치과)의 ‘투명교정치료’, 이영규 원장(울산BS치과)의 ‘태블릿을 이용한 환자 설명자료 활용하기’ 등이 이어진다. 마지막은 경영에 관한 강연으로 브래인스펙 김민정 대표가 연자로 나서 ‘치과 매출에 기여하는 패밀리 상담’을 주제로 강연한다.교정학회 관계자는 “설측교정과 투명교정 등 다양한 치료법에서 효과적으로 어시스트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라며 “교정전문 치과위생사의 진료보조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좌는 교정학회 회원 병원의 교정진료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하며 사전등록은 오는 30일까지다. 등록비는 3만원이며, 교정학회 홈페이지(www.kao.co.kr)와 바른이봉사회(www.kaof.co.kr)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 가능하다. ◇문의 : 02-464-9153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