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와 전국 시도 지부가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치협은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구강보건협회,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병원협회, 스마일재단과 함께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치과 영역이 어우러져 구강보건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 난치병 질환 환자와 같이 치과진료 취약계층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치과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달 24일 치과계 7개 단체 기자회견에서 치협 등 7개 단체는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 슬로건을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으로 선정하고 구강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적극 나설 것을 천명했다. 오는 8일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될 이번 행사에는 주최 측 7개 단체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통합건강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홍보부스를 통해 국민 구강검진 상담, 금연교육 등이 진행된다. 또한 오후 9시부터 5시까지 갈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국민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실란트,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 진료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치협 김철수 회장은
“실손 치과보험의 개발과 급격한 판매 증가로 치료 후 작성을 요구하는 서류가 급속히 늘고 있는 현실이다. 개인치아보험 신청을 위해 치과에서 작성해줘야 할 서식이 많아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상황임에도 점점 치과의 협조를 당연하게 여기면, 심지어 팩스로 보내달라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 보험회사조차 치과의 협조를 당연시 여기며 업무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바, 행정을 간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주기 바란다.” 지난달 12일 개최된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의원총회에 상정된 지부 촉구안이다. 사보험에 따른 개원가의 높아진 피로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이 같은 의견은 총회 단골 상정안건이 되고 있다. 치아보험은 현재 7개 이상의 대형 보험회사에서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하고 있고, 치과를 찾는 환자마다 제각기 다른 기준이 적용될 뿐 아니라 청구에 필요한 서류도 제각각이라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치과에서는 “치료 후 치아보험 청구가 가능하도록 서류를 만들어달라는 환자들의 요구가 빈번해 보철, 임플란트 등의 경우 치료 전부터 가입과 보장내용을 물어보는 경우도 있다”고 전한다. 하지만 보조인력도 부족한 상황에 늘어나는 행정서류, 사보험 청구까지 한몫을 차지하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이하 건보공단 서울본부)가 사무장병원과 같은 불법의료기관 개설 등 의료법 위반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서울지부와 건보공단 서울본부는 치과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무장병원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는 강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지난달 24일 단국치대에서 ‘의료법의 이해-사무장병원 등 불법의료기관’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에는 건보공단 김준래 변호사가 연자로 나섰으며, 본과 4학년 및 전공의 등 11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단국치대의 경우 자체적으로 의료윤리와 관련된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특별강연을 통해 평소 가지고 있었던 의료법 위반의 모호한 경계를 확실하게 구분 짓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준래 변호사는 이번 강연에서 불법개설 의료기관의 유형을 정리하고 관련 사례를 통해 경각심을 일깨웠다. 특히 불법개설 의료기관의 유형을 △비의료인에 의한 의료인 고용 △의료인에 의한 의료인 고용 △의료인이 비영리법인의 명의를 대여받는 경우 △비영리법인이 의료
올소치과 권민수·황종민 원장이 진행한 ‘제2회 올소턱교정수술 세미나’가 지난달 26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됐다. 턱교정수술을 위해 활용되고 있는 3D 테크놀로지의 다양한 활용법을 공개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권민수 원장은 ‘3D 양악수술의 오해와 진실’, ‘턱교정수술 후 악골의 변화’ 강연을 진행했으며, 2,000컷 이상의 수술전후 3D CT이미지를 연속 중첩해 정리한 하악골의 다양한 패턴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황종민 원장은 안면비대칭 환자에서의 3D 양악수술의 활용법과 장점, 다양한 안면윤곽수술 케이스를 상세히 설명했다. 올소턱교정수술 세미나에 참석한 치과의사들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객관적인 전후평가가 동반된 증례들을 경험해봄으로써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엿볼 수 있었다”, “3D 양악수술에 대한 장단점을 가감없이 다뤄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안면비대칭 수술에서 3차원적인 평가의 중요성과 수술의 어려움부터 환자의 심리변화까지 다뤄 임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강의 내용에 곁들여진 수술동영상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면서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쉬웠다”는 의견도 상당수였다. 한편, 올소치과 권민수 원장은 “올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이하 교정학회)가 지난달 23일 교정학회 사무국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하반기 열릴 학술대회 등 주요활동사항을 알렸다. 교정학회 제56차 정기총회 및 제51회 학술대회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교정학회 학술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수, 목, 금 평일에 개최되는 학술대회로, 교정치료의 특성상 토요일에 많은 환자가 내원한다는 점을 반영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는 학술대회 개최일정에 대한 회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와도 일맥상통한다. 학술대회의 주제는 ‘Lifetime Orthodontics : Brace your smile, Bravo your life!’로 △특강 △임상연제 △특별연제 △심포지엄 △교정 스탭 특강 △기자재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학술대회 첫날인 11월 21일에는 ‘TAD in Korea and multi-dimensional tooth movement in orthodontics 2018’을 주제로 한 제3회 pre-congress가 개최된다. TDA와 관련해선 한국 교정계가 전 세계 최고자리에 있는 만큼, 장점을 십분 살려 이번에도 TAD와 관련한 다섯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김선종·이하 치과감염학회)가 오는 1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권대근 학술대회장은 “학술대회 전반부는 멸균기 관련 내용 및 임상가의 감염관리예방에 대해, 후반부는 개원의들의 실제적 감염예방, 치과유닛 수질 개선, 입안 미생물 이야기 등 흥미로운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라며 “학술대회에 참가한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스탭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션 1은 거인디에스감염예방연구소 김소교 연구원과 박현주 원장(굿월치과병원), 윤영경 교수(고려대의대)가 연자로 나서 △올바른 멸균기 선택과 멸균 신뢰성 확인 △임상가의 감염 예방관리 활동 사례중심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인다. 이어 세션 2는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의 ‘감염관리 decision making의 실제’와 안세연 교수(동남보건대)의 ‘치과감염예방 및 관리 프로토콜’ 강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세션 3은 치과의사이자 미생물 연구자인 김혜성 원장(일산사과나무치과)이 입안의 미생물에 대한 이야기를, 정환영 원장(중산연세치과)이 치과 유닛 수질 개선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의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영준·이하 양악수술학회)가 다음달 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8 춘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교정의사, 외과의사 서로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대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손홍범 원장이 교정과 의사로, 임구영 원장이 구강악안면외과 의사로서 열띤 강연을 선보인다. 이날 서병무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하며, 손홍범 원장이 ‘수술교정에서 최종 교합을 완성해야 하는 교정과 의사의 바람’을 주제로 첫 강연을 연다. 이어 임구영 원장이 ‘수술교정에서 발치, 비발치를 결정하는 구강외과 의사의 관점’에 대한 강연으로 청중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양악수술학회는 “지난 10년간 최선의 턱교정치료 결과를 얻기 위해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 의사가 함께 소통하며 연구에 몰두해왔다”며 “이번 학술집담회가 교정과 의사와 구강악안면외과 의사가 서로 아쉬웠던 부분들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턱교정 진료의 수준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전등록은 오는 6일까지며 등록비는 회원 2만원, 비회원은 6만원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오는 16일부터 강남 AIC 연수센터에서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Mater Course는 10개월 동안 총 24회 차로 진행되며, 베이직 코스부터 어드밴스 코스까지 3개의 파트가 통합된 형태로 진행된다. 베이직 파트는 이인우 원장(서울플란트치과)이 디렉터로 나선다. 이 원장은 임플란트 기본개념 및 진단부터 전반적인 외과, 보철 강연을 진행하며, 기본과정에 꼭 필요한 핵심요약과 함께 실습을 진행한다. 오는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수술심화 파트는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이 디렉터를 맡는다. 강의는 연조직 및 경조직 처치를 비롯해 합병증 처치까지 다룬다. 허 원장은 베이직 파트보다 심화된 내용을 강연하며, 이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보재를 활용해 실습할 예정이다.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은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보철심화 파트를 진행한다. 보철 진단과 치료계획, 각종 구성품의 이해와 인상채득, CAD/CAM 및 심미 임플란트 보철 등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모든 내용을 다룬다. Master Course는 각 파트별 4명의 패컬티가 참여해 참가자들이 실습 시 조언과 임상 팁 등을 공유한다. 또한 베이직과 수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강남 AIC 연수센터에서 ‘One-day CAD/CAM 심미수복’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이 디렉터로 나서고, 김태은 원장(소중한치과)이 패컬티로 참여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 CAD/CAM 소개 및 사용방법을 자세하게 소개할 뿐만 아니라 전치부 및 구치부 수복에서 효과가 탁월한 이보클라비바덴트사의 IPS empress와 e.max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CAD/CAM 보철수복에 대해 기초부터 최상의 임상활용까지 짚어본다”며 “참가자들에게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임상 노하우가 전수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수영 원장은 CAD/CAM 재료의 특장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복물의 재질을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수복물 색상 및 투명도 조절, 최종 접착에 이르기까지 올 세라믹 수복 전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CAD/CAM 세미나는 개강할 때마다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연수생들의 지식과 술기능력을 향상시켜 왔다”며 “이번 세미나는 관련 임상 노하우를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가 오는 30일부터 총 4회차 과정으로 본원 임상치의학대학원 전용 강의실에서 ‘임플란트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의사와 환자가 만족하는 임플란트-임상족보 과외하기’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연수는 △6월 30일 임플란트 보철 △7월 1일 임플란트 치주, 연조직 △7월 7일 임플란트 관련 보존, 교정 △7월 8일 임플란트 외과 영역의 강연들로 진행된다. 특히 교수와 참가자가 함께하는 라이브 서저리는 연수회 후 실제 임상에도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선종 교수(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는 “이번 연수회는 술자와 환자가 만족하는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알아야 할 임상 팁에 대한 핸즈온을 중점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증례를 토대로 임상실습을 할 수 있는 충실한 연수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가이스트리히코리아(이하 가이스트리히)가 자사의 대표제품인 ‘Bio-Oss’에 대한 동영상 광고를 시작한다. 해당 광고는 오는 5일부터 SMR 네이버 TV광고, 유튜브 광고를 통해 진행된다. SMR이란 네이버나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동영상이 시작되기 전 10여초의 분량으로 진행되는 광고를 말한다. 광고는 총 두 종류다. 먼저 임플란트 성공의 기반이 되는 골이식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애니메이션 광고와 모녀간의 대화 속에서 골이식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광고로 나뉜다. 가이스트리히는 일반 대중들에게 골이식술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 특히 골이식재 ‘Bio-Oss’가 보다 안전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시술에 기여하는 주요 제품 중 하나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이번 가이스트리히 광고는 사전심의를 통과한 방송용이며, 현재 페이스북 ‘가이스트리히 코리아’를 통해 두 편 모두 시청 가능하다. 또한 가이스트리히는 해당 버전을 업그레이드 한 병원내부용 광고도 특별 제작했다. 병원용 동영상은 희망자에 한해 가이스트리히에서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전영선 기자/ys@sda.or.kr
230㎛ 크기의 거친 다이아몬드 입자로 더욱 빠른 초기 치아프렙이 가능한 다이아버가 출시됐다. 코메트디엠아이코리아(이하 코메트)가 새로운 라인업으로 선보인 ‘Deep Purple™(이하 딥퍼플)’다이아버는 2-step 초고속 치아프렙이 가능해 이미 미국 유저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코메트는 “미국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한국뿐만 아니라 프랑스, 이탈리아 등지로 딥퍼플 다이아버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편집자주] 크라운 프렙 “빠르다, 더 빠르다” 코메트의 딥퍼플 다이아버는 세라믹·올세라믹 크라운 프렙을 위해 특별 디자인된 혁신 제품이다. 딥퍼플 다이아버는 최적의 깊이에 고품질, 균일한 사이즈, Extra-coarse 다이아몬드 입자가 박혀 있어 크라운 초기프렙에 매우 효과적이고 빠르며, 믿을 수 있는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기존에 151㎛의 다이아몬드 입자를 가진 코메트 Coarse 버가 가장 거칠었다면, 230㎛ Extra-coarse 입자로 제작된 딥퍼플 다이아버의 등장은 그 자체만으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특징으로 딥퍼플 다이아버는 다른 다이아버보다 상당한 삭제력을 보여주는 한편, 술자가 원하는 초
최근 교합에 대한 치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까다로운 환자가 늘어난 것도 있지만, 그 만큼 환자의 니즈가 높아지고 보다 양질의 진료로 차별화를 꾀하려는 치과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디지털 교합의 대명사로 불리는 ‘T-Scan Core’가 각광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일반 교합지에서는 확인이 불가능한 좌우 힘의 불균형과 각 치아별 힘의 편중현상 등을 정확히 체크할 수 있다. 즉 교합조정술을 통해 치아 좌우의 힘을 균형 있게 분산시켜 턱이 기울어지는 느낌과 턱관절의 불편감 등을 해소시켜주는 셈이다. 이런 장점 덕분에 ‘T-Scan Core’는 교합진료 시 환자와 치과의사의 진료 만족도를 높이고 교합진료에 소요되는 체어타임을 줄여줄 뿐 아니라 치과에 대한 신뢰도까지 높여주는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T-Scan Core’를 활용한 동기능적 교합측정과 교합조정술이 보험청구가 가능해지면서 개원가의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동기적 교합검사(EX933) 3만2,271원, 동기적 교합검사와 교합조정술(2개 치아 적용 시)로 3만7,150원의 진료비 청구가 가능하며, T-Scan 센서는 환자에게 별도 청구가 가능하다. 더불어 덴티스타는 ‘T-S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에 걸쳐 메가젠 대구 본사에서 해외 유저 방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방한 세미나에는 메가젠 제품에 대해 관심이 더욱 증대되고 있는 러시아 및 동유럽 지역 유저들이 대거 참여했다. 세미나에는 러시아, 리투아니아, 벨라루스, 키르키즈스탄, 호주, 이탈리아 등 총 6개국에서 현지 치과의사 200여명이 참가했다. 5일간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메가젠의 대표 제품인 AnyOne & AnyRige와 R2 Gate Guide Surgery 등이 다뤄졌으며, 특히 이를 이용한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됐다. 또한 Root membrane Technique과 Soft tissue management 등을 테마로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 세미나에서는 먼저 이승엽 원장(경산미르치과)이 AnyOne & AnyRidge 임플란트 시스템을 중심으로 ‘Specific characteristics and Clinical benefit & application’을 다뤘다. 그는 기본 이론에 충실하면서도 제품별 특장점을 도출한 많은 케이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창훈 원장(경산미르치과)
신흥이 주최하는 ‘MCPA Hands-on 코스’가 다음달 8일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신흥이 새롭게 출시한 교정용 팔라탈 플레이트 ‘MCPA(Multipurpose C-Palatal Appliance, 제조원 : JIN BIOMED, 한국)’를 소개하고, 핸즈온 실습을 통해 제품의 특장점을 익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 교정용 플레이트의 취약점을 보완한 비발치교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출시된 ‘MCPA’는 교정시술을 받는 환자의 편리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교정 플레이트는 구강에 고정하기 위해 잇몸을 절개하는 수술을 진행하거나, 특히 2급 부정교합 치료에 있어서 교정용 Head Gear와 같은 구외장치를 필요로 하는 등 환자들이 적지 않은 불편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MCPA’는 절개 없이도 구강에 고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쉽게 고무줄을 걸 수 있도록 Hook 부분이 개선되는 등 기존의 교정 플레이트보다 진보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MCPA’를 통해 치아이동을 기존의 고정원보다 많이 당길 수 있어 2급, 3급 부정교합 치료가 구외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