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지난달 21일 모두가 퇴근한 저녁 7시 30분경이었다. 서울에 위치한 한 치과에서 화재가 발생, 진료실의 유니트체어를 비롯한 각종 장비와 기구 및 재료들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특히 화재에 의한 고열과 그을음, 연기 등으로 발화지점이 아닌 대기실까지 적지 않은 피해를 입어 심각성을 더했다. 다행히 모두 퇴근한 이후 발생한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 추산 약 1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화재 원인은 충전용 광중합기였다. 소방서에서 분석한 화재원인에 따르면 무선 충전용 광중합기에서 불이 시작돼, 바로 옆에 비치된 나무 서랍장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불길은 천장으로 번져, 고열을 동반한 시커먼 그을음이 진료실과 대기실 등 치과 전체를 뒤덮었다. 실제 화재현장은 처참함 그 자체였다. 발화지점인 광중합기 배치지점을 중심으로 천장까지 화재로 모두 불타, 커다란 구멍이 뚫린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천장에 이어 붙은 불길이 비교적 장시간 지속되면서 고열과 그을음이 발생, 불길이 직접적으로 닿지 않은 곳의 유니트체어를 비롯한 각종 치과장비를 녹여버렸다. 다행히 천장이 석고단열재로 돼 있어 불길의 확산속도를 늦출 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이하 치과의료정책연)이 다음달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티마크그랜드호텔 그랜드홀에서 ‘2018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치과의료정책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치협은 지난 10월 정기이사회에서 정책아카데미 개최를 확정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들에게 적극 홍보키로 했다. ‘우리나라 치과의료정책의 현황과 비전’을 주제로 열리는 ‘2018 치과의료정책아카데미’는 치협 및 시도지부 임원, 보건의료정책에 관심 있는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참석이 가능하며, 보수교육 점수 2점도 인정된다. 다만 정책아카데미에는 10만원의 참가비가 있으며, 1박 숙박을 포함할 경우 신청자는 18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11월 24일 오후 3시 개회식으로 출발을 알릴 정책아카데미는 ‘의료사고 소송과 언론 대응(법무법인 가율 양지열 대표변호사)’, ‘치과계 현안 및 대응전략(더불어민주당 신동근 국회의원)’, ‘대한치과의사협회 미래정책과제(치협 이기택 고문)’ 등 굵직굵직한 연제가 준비돼 있다. 이튿날인 25일에는 보건복지부 차관과 식약처장을 지낸 라이트재단 문창진 이사장의 ‘21세기 한국사회와 의료인의 역할’ 강연이 진행된다. 모든 강
대한심미치과학회 김명진 고문이 지난달 28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심미치과학회에서 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이 아시아심미치과학회 리더국으로서 위상을 빛낸 것은 18년 만이다. 김명진 회장은 오는 2020년 아시아심미치과학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는 한편, 회원국 확대 등을 임기 내 목표로 내세웠다. 김명진 회장이 선두에 설 아시아심미치과학회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Q. 아시아심미치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된 소감은? 지난 2016년 방콕에서 개최된 아시아심미치과학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올해 9월 투표를 통해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18년 만에 한국에서 아시아심미치과학회 회장이 탄생한 것은 국가적으로도 매우 의미가 깊다. 특히 내년 APDC 또한 17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안다. 이렇듯 한국이 아시아 리더국가로 앞장서는 것은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년의 임기 동안 대한심미치과학회 임원 및 회원들의 도움으로 한국과 아시아 국가들의 관계가 새롭게 정립되길 바란다. 아무쪼록 한국이 주도적으로 아시아심미치과학회를 이끌어가는 기회가 주어짐에 따라 한국과 아시아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서여치)가 지난 20일 스타24동네볼링장에서 제2회 화합한마당 볼링대회를 열었다. 이번 볼링대회는 서여치 장소희 회장을 비롯해 대여치 이민정 수석부회장, 서울치대여동문회 조진희 수석부회장, 연세치대여동문회 김소양 회장, 경희치대여동문회 노은희 감사, 조선치대여동문회 이현정 회장 등의 내외빈 및 회원 60여명이 참석해 볼링을 함께 즐기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이번 볼링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서울시치과의사회, 대한여자치과의사회가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경기는 개인전 및 구대항전으로 펼쳐졌으며, 다함께 준비운동을 마친 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개인전에서는 한송이, 김현미, 신은섭 회원이 각각 금상, 은상, 동상을 차지했다. 이어진 단체전에서는 서초구, 관악구, 송파구가 차례로 금상, 은상, 동상을 거머줘 박수를 받았다. 또한 행운상, 패션피플상, 폼생폼사상, 도랑상, 스트라이크상 등 다양한 수상 종목을 개설해 많은 회원과 기쁨을 나눴다. 한편 서여치는 올해 송년회를 작은 음악회 형식으로 준비하고, 내년 3월 제15회 집행부 임원연수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골이식재 ‘DO BONE’을 보험가에 판매하는 특판 이벤트를 진행한다. ‘DO BONE’은 △0.25cc △0.5cc △1.0cc의 용량으로 구성되고, 사이즈는 M(0.4~071mm)과 L(0.71~1.66mm)로 나뉜다. 이번 특판 이벤트로 소비자가 7만9,200원에 달하는 0.25cc는 보험수가 4만3,960원에, 10만5,600원에 달하는 0.5cc는 보험수가 6만4,630원, 그리고 17만4,000원의 1.0cc는 9만6,950원에 각각 판매한다. 이외에도 구매 시 ‘Bongros’를 추가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DO BONE’ 0.25cc를 구매하면 0.25g ‘Bongros’를, ‘DO BONE’ 0.5cc를 구매하면 0.5g ‘Bongros’를, 마지막으로 ‘DO BONE’ 1.0cc를 구매하면 ‘Bongros’ 0.5g 2개를 증정한다. ‘DO BONE’은 CTBS(미국조직은행전문가자격증) 소유자로 구성된 생산인력의 특화된 가공기술을 바탕으로 대웅제약이 생산한 골이식재로 FDA, KFDA, KHTB 인증을 통해 안정성을 입증한 제품이다. 특히 고품질의 골이색재를 가공하기 위해 공기청정시설인 10
구강질환의 모든 정보, 타액 안에 있다! 단 5분으로 우식·산성도·혈액·암모니아 등 구강질환 원인 측정 지금까지 치과계를 이끌어왔던 주요 아이템으로 임플란트를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점차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임플란트 중심의 치과시장이 교정으로 옮겨졌고, 지금은 또 턱관절을 비롯해 새로운 진료영역을 찾아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주목할 만한 진료영역으로 최근 예방이 각광을 받고 있다. 예방에 초점을 둔 정기적인 구강검진으로 주치의로서의 치과의사 역할을 확립하고, 꾸준한 환자유치 등 안정적인 치과운영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최근 유한양행이 출시한 타액측정기 ‘Sill-Ha ST4910’은 예방치과에 최적화된 장비라 할 수 있다. 단 5분 만에 7가지 항목을 측정할 수 있다는 편리함을 바탕으로 출시되자마자 관련 문의가 전국적으로 쏟아지는 등 치과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편집자주] 진단의료기기의 개발 노하우 집약 최근 치과계에서는 충치 등 관련 질환의 조기발견을 통한 치료 뿐아니라, 치료의 일환으로서 적극적인 예방이 중요시되고 있다. 더불어 정기검진을 바탕으로 평소에도 철저하게 구강을 관리하도록 하는 환자교육의 중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이하 KAOMI)가 다음달 26일 월요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2018 동계특별강연회 및 우수회원 고시’를 개최한다. KAOMI 우수회원제도위원회(위원장 장명진)가 주관하는 이번 동계특강은 ‘디지털로 쉽게 하는 임플란트 치료-When Digital meets Implant!’를 주제로 진행된다. KAOMI 우수회원제도위원회는 지난 6월 25일 하계특강부터 ‘임플란트 치료의 조화와 균형’을 타이틀로 내세우면서 최신 트렌드를 짚어주고 있다. 이번 동계특강은 바로 그 두 번째로 ‘디지털 임플란트’를 이슈로 삼았다. 강연회에서는 먼저 심준성 교수가 기조강의에 나서 ‘Digital implant의 치료계획’을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 이어 강상훈 교수가 ‘Digital implant에서 naviga tion’을, 윤정호 교수가 ‘GBR을 위한 컴퓨터 가이드의 이용’을, 마지막으로 박지만 교수가 ‘Digital implant 보철의 최신 경향’을 각각 진행하고, 강연 후에는 연자와 청중 간 질의응답을 통한 임상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KAOMI 우수회원제도위윈회는 우수회원 구술고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설립 15주년을 맞이한 리빙웰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하 리빙웰)이 다음달 17일 대웅제약별관 BEAR홀에서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임플란트 프로토콜 공유하기’에 초점을 맞춰 상악동염과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에 대한 치과적 접근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제를 ‘리빙웰치과병원 임플란트 프로토콜 공유하기’로 정한 만큼 리빙웰의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정립된 노하우를 가감없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강연회는 30년 임플란트 임상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는 리빙웰 김현철 원장과 이장렬 원장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리빙웰 측은 “임플란트 임상 30년을 보여주는 이번 리빙웰 강연회는 예년과 다르게 외부연자 없이 리빙웰의 원장 두 명이 준비한다”며 “리빙웰 임플란트 프로토콜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이번 학술강연회에서는 임플란트 임상에서 자주 접하는 상악동 거상술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적절한 대응으로 합병증을 예방하는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15년간 리빙웰 측은 상악동 관련 논문을 20편 이상 발표했다. 이를 근거로 방사선 소견에 따른 수술방법의 선택을 비롯해 △상악동 점막의 비후 여부에 따른 수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다음달 25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OSSTEM MEETING 2018 SEOUL(이하 오스템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Digital Leader, Osstem Implant’를 슬로건으로, 총 3개 강연장에서 라이브 서저리를 포함해 33개 강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스템미팅’ 이렇게 달라졌다 오스템은 지난 2004년 치과의사 임상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임플란트 학술 심포지엄인 ‘오스템미팅’을 첫 개최했다. 오스템미팅은 임플란트 임상지식과 트렌드를 나누는 학술의 장으로 호평을 받으면서 국내에서만 매년 2,000여명, 지금까지 누적 3만여명 이상 참가해 대표적인 임플란트 학술행사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는 중국, 대만, 홍콩, 태국, 호주, 싱가포르, 유럽 등 오스템 해외법인이 설립된 각국에서 현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국가별 오스템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오스템미팅의 특징은 크게 3가지로 꼽을 수 있다. 우선 ‘디지털 리더, 오스템임플란트’를 슬로건으로 내건 만큼 관련 학술 프로그램이 중점적으로 구성된다. 총 3개 강연장에서 진행되는 33개 강연 중 디지털 관련 강연만 23개에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주임교수 국윤아)이 오는 12월 23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및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제16회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From present to future’를 대주제로 교정, 보철 및 구강외과 세션으로 진행된다. 교정 세션은 가톨릭대 한성호 교수의 ‘Evolution of the multipurpose C-palatal appliance (MCPA) : Where it stands and where it is headed’ 강연을 시작으로 박기호 교수, 곽춘·최광철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3D 프린터의 현재 및 미래 △발치 치료 시 부작용의 해소법 등에 대한 강연을 선보인다.특히 오킴스법률사무소 김용범 변호사가 교정치료와 관련된 의료 분쟁 대처 방안에 대해 다룰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보철 및 구강외과 세션은 먼저 권택가·이원섭 교수가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틀니 보험화 시대 : 임플란트를 활용한 융합틀니’를 주제로 융합틀니 설계 및 치료 계획부터 유지관리까지 공동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아울러 박휘웅·김기성 원장이 캐드캠 시스템, 임플란트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등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판매 중인 컴포지트 폴리싱 제품인 ‘Lus80’과 ‘Lus81’이 굴곡진 교합부위까지 효과적으로 폴리싱이 가능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 제품들은 소재가 딱딱해 개구량이 적은 구치부나 서비컬 부분 등에 대한 폴리싱 작업이 쉽지 않았다. 또한 레진 치료 시 굴곡진 부분은 시간이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그 효과가 별로 크지 않다는 단점이 존재했다. Lus80과 Lus81은 휠브러시 타입으로 소재가 얇고 유연하기 때문에 굴곡진 부분도 부드럽고 간편하게 폴리싱을 할 수 있다. 더욱이 임상의가 원하는 부위에 정확하게 폴리싱을 할 수 있어 효과도 길게 유지된다는 것. 따라서 Lus80과 Lus81로 폴리싱을 하면 자연스럽게 체어타임이 단축되고, 기존 제품들 대비 치료 후 효과 수명이 길어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Lus80과 Lus81은 시술부위에 따라 다르게 사용할 수 있다. 가장 인기가 많은 Lus80은 10㎜ 사이즈로 접근이 어려운 구치부의 굴곡져 있는 서비컬 부분 및 치아 표면, 그리고 구강이 작거나 좁은 환자에 시술 시 적합하다. 아울러 Lus81은 14㎜를 기본 사이즈로 일반적인 폴리싱 시 사용하면 된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동경도치과의사회(회장 야마자키 카즈오)가 지난 19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친선교류회를 개최했다. 매년 서울과 동경을 오가면 개최되고 있는 서울지부와 동경도치과의사회의 친선교류회는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 이상복 회장은 “이번 친선교류회가 그간 쌓아온 양회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고 한 발 더 진전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국 치과계의 관심사를 나누고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된 만큼, 더욱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야마자키 카즈오 회장은 “양 국민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치의학의 진보와 변화에 함께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서울지부와 동경도치과의사회의 발전과 건승을 위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번 친선교류회에서는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대국민 구강증진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지부는 지난 6월 9일 개최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행사를 소개했으며, 일본에서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구강보건사업, 지역별 치아검진 등의 사업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상호 기념품 전달과 만찬 등 양회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전영선 기자 ys@sda.or.k
필덴트(대표 김석봉)가 개원가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무선 근관충전기 ‘B&L-Alpha Ⅱ’와 ‘B&L-Beta’를 패키지가에 선보인다. ‘B&L-Alpha Ⅱ’와 ‘B&L-Beta’는 지난 2009년 미국의 세계적인 치과의료기기 평가 잡지인 ‘REALITY’에서 별 5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국내 엔도 분야 교과서인 ‘Path-way of the pulp 10판’에 소개되는 한편, 지난 2011년 ‘Dentistry Today’의 ‘Endodontics Products Top 25’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필덴트는 “타사 제품 대비 고가임에도 지속적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는 것은 임상가가 사용하기에 편하고 효율적인 제품의 질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자부했다. 필덴트는 사은 이벤트로 ‘B&L-Alpha Ⅱ, B&L-Beta’ 패키지(기존가 430만원)를 파격가 280만원에 선보인다. 또한 BLX파일(21mm종합) 10팩(49만 5,000원), Glassix 화이버포스트Kit(15
아미덴(대표 강희문)의 치과용 기능성 칫솔이 화제다. 높은 재구매율로 개원가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미덴 칫솔은 칫솔모에 미국 Dupont사의 Tynex 원사를 적용, 평소 칫솔질이 어려운 치아 틈새도 효과적으로 플라그가 제거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정일반모 △교정슬림모 △일반모 △일반슬림모 △이중슬림모 등 다섯 가지 칫솔모로 선택의 폭을 넓혀 환자 개개인의 구강상태에 적합한 칫솔을 추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한 편안한 그립감을 자랑하며, 투톤 컬러의 감각적인 디자인은 보다 기분 좋게 양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아미덴은 칫솔 500개 이상 주문 시 치과 홍보 전용 칫솔을 제작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모든 구매자에게 18만원 상당의 ‘아미요 최고급 전동칫솔’을 증정한다. 한편 치과 구강위생용품 브랜드 ‘아미덴(Amiden)’은 ‘친구’라는 의미의 스페인어 ‘amigo’와 ‘dental’의 합성어로 ‘치과 친구들’을 의미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세계 치과계에 불고 있는 디지털 열풍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구축한 국제 임플란트 교육시스템인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에 대한 해외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는 뉴욕대치과대학(이하 NYU) 및 세계적 의료기기 기업 3Shape과 디오가 협력해 마련한 공동교육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지난 9월에는 중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 1기 과정을 열어, 2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디오 측은 이 여세를 몰아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호주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치의학 분야 리더 양성을 위한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 2기를 진행,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세미나 첫 날인 지난 13일에는 미국 뉴욕클리닉의 Dr. Ryan S. Lee가 연자로 나서 △Sinus Approach & Treatment Plan △Sinus Surgery △Clinical Cases, Trouble Shooting 등을 주제로 강연해 참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지난 14일에는 디오 연부길 과장이 ‘Digital Workflow’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