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서여치)가 지난 20일 스타24동네볼링장에서 제2회 화합한마당 볼링대회를 열었다.
이번 볼링대회는 서여치 장소희 회장을 비롯해 대여치 이민정 수석부회장, 서울치대여동문회 조진희 수석부회장, 연세치대여동문회 김소양 회장, 경희치대여동문회 노은희 감사, 조선치대여동문회 이현정 회장 등의 내외빈 및 회원 60여명이 참석해 볼링을 함께 즐기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이번 볼링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서울시치과의사회, 대한여자치과의사회가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경기는 개인전 및 구대항전으로 펼쳐졌으며, 다함께 준비운동을 마친 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개인전에서는 한송이, 김현미, 신은섭 회원이 각각 금상, 은상, 동상을 차지했다. 이어진 단체전에서는 서초구, 관악구, 송파구가 차례로 금상, 은상, 동상을 거머줘 박수를 받았다. 또한 행운상, 패션피플상, 폼생폼사상, 도랑상, 스트라이크상 등 다양한 수상 종목을 개설해 많은 회원과 기쁨을 나눴다.
한편 서여치는 올해 송년회를 작은 음악회 형식으로 준비하고, 내년 3월 제15회 집행부 임원연수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