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세종의 하태헌, 이정은 변호사입니다. 치과신문을 통해 인사드리게 되어 무척 설레고 반갑습니다. 첫 연재에서는 진료기록부와 관련된 『의료법』 관계법령을 소개하고, 여러 사례를 통해 진료기록부 작성 시 어떠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 관계법령 『의료법』 은 아래와 같이 의료인의 의무 중 하나로, 진료기록부 기재 의무를 두고 있습니다. 의료법 제22조(진료기록부 등) ①의료인은 각각 진료기록부, 조산기록부, 간호기록부, 그 밖의 진료에 관한 기록(이하 ‘진료기록부등’이라 한다)을 갖추어 두고 환자의 주된 증상, 진단 및 치료 내용 등 보건복지부령(필자 주: 의료법 시행규칙을 의미합니다)으로 정하는 의료행위에 관한 사항과 의견을 상세히 기록하고 서명하여야 한다. ②의료인이나 의료기관 개설자는 진료기록부등[제23조제1항에 따른 전자의무기록(電子醫務記錄)을 포함하며, 추가기재ㆍ수정된 경우 추가기재ㆍ수정된 진료기록부등 및 추가기재ㆍ수정 전의 원본을 모두 포함한다. 이하 같다]을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보존하여야 한다. ③ 의료인은 진료기록부등을 거짓으로 작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021년 치과의원의 총 진료비는 4조8,804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치과의원 한 곳당 총 진료비는 2억6,300만원이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달 30일 ‘2021년 건강보험 주요통계’를 발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치과의원의 총 진료비는 2020년 4조5,589억원에서 2021년 4조8,804억원으로 7.1% 증가했다. 총 진료비를 치과의원 수로 나눈 치과의원 한 곳당 평균 진료비는 2020년 2억5,000만원에서 2021년 2억6,300만원으로 5.2% 증가했다. 치과병원의 경우 2020년 3,055억원에서 2021년 3,224억원으로 5.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치과병원 한 곳당 평균 진료비는 1,300억원에서 1,378억원으로 6% 상승했다. 급여비의 경우 치과의원은 2020년 3조2,356억원에서 2021년 3조4,644억원으로 7.1% 올랐다. 치과의원 한 곳당 평균 급여비는 1억7,700만원에서 1억8,600만원으로 5.1% 상승했다. 치과병원의 급여비는 2020년 1,956억원에서 2021년 2,061억원으로 5.4% 상승했고, 기관당 급여비는 8억3,200만원에서 8억8,100만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최용진·이하 전남지부)가 주관하는 제11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HODEX 2022)가 ‘Form & Function:the ultimate goal of dentistry’를 주제로 5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치과인들을 맞이한다. 광주·전남·전북 3개 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 HODEX는 명실상부한 호남권 최대 규모의 학술 및 전시회로 영남권 YESDEX, 충청권 CDC와 함께 대표적인 권역별 행사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HODEX는 전통적으로 하반기에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상반기로 일정을 앞당겨 권역별 학술-전시의 첫 출발을 알린다. HODEX 2022 종합학술대회는 치의학의 궁극적인 목표인 형태와 기능이라는 대주제에 걸맞게 임플란트, 심미보철, 전악보철, 악교정수술, 교정치료, TMD 치료 등 총 32개 강의로 구성됐다. 국내 최고 임상가들의 지식의 향연이 될 이번 HODEX 종합학술대회는 다른 학술대회에서 보기 힘든 깊이 있고 폭넓은 주제로 호남권 치과인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HODEX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임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운봉·이하 양악수술학회) 제14차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달 27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안면윤곽술&악교정수술과 절충교정의 결정’을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덴올 보수교육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특히 연자와 좌장 및 학술위원 등은 현장에 모여 오프라인 학술대회처럼 강연을 선보이고, 청중들은 실시간 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특히 현장과 온라인으로 취합된 질문에 대해 연자가 바로 답하고, 활발한 토론까지 전개되면서 안전과 현장감을 동시에 살린 학술대회가 됐다는 평가다. 오전 세션은 김명래 자문위원장(김명래치과)의 키노트 강의를 시작으로 황종민 원장(올소구강악안면외과), 국민석 교수(전남대 구강악안면외과), 이상훈 원장(바른윤곽치과)이 턱끝성형술, 관골성형술, 하악골성형술의 효과와 합병증 등 다양한 안면윤곽술에 대해 강연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전윤식 대표(㈜이와이어라이너)의 키노트 강의에 이어 임중기 원장(압구정연치과), 이주민 원장(줌구강악안면외과), 권순용 원장(강남센트럴치과), 최윤정 교수(연세치대 치과교정과), 이의룡 교수(중앙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와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1일 메가젠 신사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영상 콘텐츠 제작 MOU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민겸 회장, 차가현 부회장과 메가젠 박광범 대표, 권형철 상무가 참석했다. 이번 MOU에 앞서 지난해 5월 서울지부와 ‘온라인보수교육 지원’ MOU를 맺고, 25개구치과의사회에 보수교육 관련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는 메가젠에 대해 김민겸 회장은 “서울지부 회원들의 온라인 보수교육을 보다 원활하게 진행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 박광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지부와 메가젠은 이 같은 신의를 바탕으로 ‘온라인 영상 콘텐츠 제작’ 협약식을 맺게 됐다”며 “지금 우리는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 미디어의 발달로, 개인과 개인은 물론, 개인과 대중 간의 커뮤니케이션의 제약이 사라진 시대를 살고 있다. 중요한 것은 치과계가 이 같이 발전한 미디어 환경을 어떻게 영위할 것인지, 과연 어떤 콘텐츠를 함께 공유해 발전해 나갈 것인지를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협약 취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스트라우만그룹의 임플란트 브랜드인 앤서지가 지난 1월 국내 론칭 이후 임상의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앤서지 임플란트는 고정밀 의료기기 및 치과기기 분야에서 75년 이상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국내시장에서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더 큰 편안함과 높은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Axiom®’ 임플란트 시스템을 출시했다. ‘Axiom®’ 임플란트는 메디컬용 티타늄 Grade 5 재질을 사용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Grade 4보다 약 1.6배 높은 인장강도를 자랑한다. 덕분에 덜 침습적인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하고, 치료의 실패 원인 중 하나인 파절 케이스가 없는 임플란트로 유럽에서 정평이 나 있다. 환자의 상황이나 케이스에 맞게 임플란트 디자인을 바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Axiom®’의 장점이다. ‘Axiom®’ 임플란트는 프로파일에 따라 ‘Axiom REG’와 ‘Axiom PX’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Axiom REG’는 Parallel한 임플란트 디자인으로 모든 골질에 식립 가능하며, 대부분의 임상 적응증에 적합하다. ‘Axiom PX’의 경우 하부로 갈수록 좁아지는 임플란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근대 치의학의 아버지 피에르포샤르의 정신을 기리는 Pierre Fauchard Academy(PFA) 한국회(회장 김현철)가 다음달 14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본사 대강당에서 2022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PFA 한국회는 ‘Host modulation therapy를 향한 기능통합치의학’을 대주제로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김현철 회장을 비롯해 김범수 원장(과천연세스위트치과병원), 김영욱 원장(원주치과), 정명진 원장(가디언치과) 등이 연자로 나선다. 먼저 김현철 회장(리빙웰치과병원장)이 ‘난치성 치과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치과의사의 장의 관리’를 주제로 강의에 나서고, 이어 김범수 원장이 ‘디지털을 이용한 병원 내 보철물 제작’을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김영욱 원장과 정명진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의 스트레스 없는 cement free 시스템’을 통해 유사 술식을 비교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PFA 한국회는 학술모임을 통해 이미 정립된 메디컬 분야의 관련 학자들을 초청해 기능통합치의학의 개념을 정립·발전시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치과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다. 김현철 회장은 “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해 출시한 플라즈마 임플란트 표면 처리기 ‘Plasma X(플라즈마 엑스)’에 대한 임플란트 임상의들의 관심이 높다. Plasma X는 임플란트 표면을 플라즈마로 활성화해 Xpeed 표면을 Xpeed Active(엑스피드 엑티브)로 만들어 임플란트 골융합을 더욱 증대시킨다고 메가젠 측은 설명했다. 우수한 친혈성, 혈액공급 활성화 극대화 메가젠은 임플란트 표면 S-L-A에 칼슘이온을 결합해 골융합 성능을 증진한 표면처리기술인 ‘Xpeed’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임플란트 표면에 칼슘 이온을 코팅하는 경우는 있지만, 결합기술로 골융합 성능을 향상한 것은 메가젠이 유일하다는 것. 이 표면 처리를 통해 잔존 산의 위험성을 낮추고, 조골세포 증식력이 2배 증가하며, 단백질 흡착성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메가젠 관계자는 “더욱이 Xpeed 표면 처리 기술에 플라즈마로 표면을 활성화하면 우수한 친혈성으로 혈관 형성 및 혈액 공급 활성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기존 표면처리 대비 극대화된 표면 성능이 가능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가젠 측에 따르면, P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차봉근·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내년 3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친 학술집담회를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달 27일 그 첫 번째 학술집담회가 광명데이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학술집담회의 주제는 ‘성장기 Ⅱ급 치료를 논하다’였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총 130명이 참가, 성장기 교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 강연에는 차봉근 회장이 연자로 나서 ‘Umbrella effect’를 주제로 Activator를 다뤘다. 차봉근 회장은 골격적 부정교합의 해소를 위한 악교정수술과 미니스크루를 이용한 증례를 소개하며, 그 한계를 지적했다. 그에 반해 악정형장치를 이용한 성장치료의 경우 치료 후 호흡, 저작패턴과 같은 생리적 기능 개선을 언급하며, 이를 성장기 치료의 이점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Ⅱ급 부정교합의 경우 치료 개입 없이는 자연개선은 어려우며, 하악 열성장 환자에서는 하악의 성장을 방해하는 umbrella effect를 해소하는 것이 치료성공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Activator란 무엇인가’란 이협수 원장의 강연에서는 Activator의 여러 가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박덕영·이하 치과보험학회) ‘2022년 춘계학술대회’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민간의료보험과 치과의료’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민간치과보험의이해와 전망(현종오 대외협력이사·치협)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위한 치아보험 핵심정리(김의동 원장·청구치과) △치과에서 알아두면 쓸모있는 사보험(김은희 팀장·부천미르치과)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치과의사 필수교육 이수가 가능한 윤리교육은 김준혁 교수(연세치대)의 ‘치과민간보험과 구강관리의 책임:운평등주의적 접근)’ 강연으로 관심을 모았다. 치아민간보험의 경우 가입자가 늘고 치과에서도 하나의 업무로 자리잡고 있으나 명확히 정리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치과가 많은 것이 사실이었다. 치과보험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는 다른 곳에서 다루지 않았던 치아민간보험에 대해 특색 있고 임상에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호응이 높았다”고 전했다. 한편, 26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김용진 원장(남서울치과)이 신임회장으로 당선돼 관심을 모았다. 김용진 신임회장은 “건강보험보장성 확대, 치아민간보험매뉴얼 제작, 노인구강건강포럼, 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오는 5월 8일 서울 가산동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을 연자로 ‘Suture-Final touch of surgery’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Suture guide line & Suture material 종류, needle holding 방법 △Suture algorithm(모든 상황별 suture 방법을 체계적으로 설명) △Free gingival graft 간단/incision 방법 및 flap elevation △Healed ridge 상황, Extracted site, socket preservation 등 임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들을 토대로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세미나는 돼지 족, 모형 등을 활용한 다양한 실습 기회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돼지 족에 직접 Suture를 해보고 임상상황에 맞는 다양한 Suture 방법을 시도해보는 등 8시간의 교육 동안 완성도 높은 Suture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윤 원장은 “딱딱한 연조직에 니들을 자입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 임상에서 바로 적용했을 때 좀 더 완성된 모습을 가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해 7월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 치의학역사관 유물 이관 기관으로 선정된 서울대치의학대학원(원장 권호범) 치의학박물관이 유물 기록 작업 및 수장고 개선 등 확장 공사 후 유물 이관을 마치고 인수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인수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양 기관의 관계자 소수만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치의학박물관을 관람하고, 수장고와 물품보관소 등을 둘러봤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치의학박물관은 이번 시설 개선작업으로 항온·항습시설과 모빌랙 등을 설치해 유물을 최적의 상태에서 보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식에서 최유성 회장은 “경기지부 치의학역사관 폐관에 아쉬움이 있지만, 앞으로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치의학박물관에서 이관된 유물을 잘 활용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권호범 원장은 유물 이관 기관으로 선정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하고 “치의학박물관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2001년 7월 개관한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치의학박물관은 서울시 등록 제25호 박물관으로, 문화재청의 근대 의료문화 유물로 등록된 7점을 포함해 치의학 관련 장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2월과 3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산하 시·군·구분회 및 지부 총회가 마무리됐다. 오는 23일 치협 제주 총회가 3개월간 대장정의 마무리를 장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도 전국 지부에서 상정한 70여개 이상의 안건이 치협 대의원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임원 임면권 회장부여·1+1·결선 폐지’ 전남·경북·대전, 정관개정안 상정 최근 몇 년간 치협 회장단 선거 과정 및 결과를 놓고 줄소송이 이어졌던 현실을 반영이나 하듯 올해 4·23 치협 제주 총회에 선거 관련 정관개정안은 집행부와 지부에서 다수 상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지부와 경북지부에서는 선출직 부회장 3인을 1인으로 줄이자는 1+1 안을 상정한다. 전남지부는 선출직 부회장 3인 제도가 동문 선거의 수단으로 전락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경북지부는 부회장 업무 성격이 회장 보좌 및 유사 시 업무대행 등 회장의 업무 지휘 하에 존재하기 때문에 직선제로 3인을 선출할 필요성이 부족하지만, 회장 단독 입후보 시 후보 난립의 대안책으로 1+1 제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전남지부는 불분명한 임원의 면직 권한을 명확히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 초청 ‘2022년 제3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앵콜 세미나’가 지난달 27일 한일빌딩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매회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김욱 원장의 세미나는 이번에도 선착순으로 사전등록 마감한 80명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미나를 주최한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이하 연구회) 측에 따르면, “2017년 시작된 원데이 세미나의 누적 수강생은 4,000명을 넘어섰다”면서 “이는 김욱 원장의 세미나가 턱관절 물리치료 인증기관 확대를 통한 치과계 턱관절 진료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규 개원의 및 개원 준비 중인 봉직의, 공보의 등 젊은 치과의사들의 등록이 크게 늘어난 것은 턱관절장애가 성공개원읠 위한 필수 테마로 정착됐음을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강연을 들은 치과의사 가운데는 “측두하악관절 자극요법 인증기관을 취득한 후 작극적으로 턱관절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며 보험청구액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평가도 있었다. 이번 세미나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보험청구, 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바이오 플라즈마 전문기업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hub) 및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iACT)과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플라즈맵은 멸균 및 멸균 후 보존과정에서 멸균제를 선택적으로 투과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제어 가능한 투과성 방식을 적용한 불투과성 무균 포장체 기술을 개발해 차별화된 멸균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비미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플라즈마 멸균에 대해 미국 FDA 승인을 취득한 바 있다. 플라즈맵은 KMEDIhub와 공동으로 의료용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플라즈마 멸균과 표면 재생 활성화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기술을 산업통상자원부의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MOU를 계기로 금속 3D 프린터를 통해 제작되는 메디컬 임플란트에 대한 멸균 및 표면처리 공정의 밸리데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관계자는 “최근 금속 3D 프린터를 활용한 맞춤형 메디컬 임플란트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멸균, 표면처리에 대한 공정 및 기술의 표준화 마련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MOU 추진을 계기로 각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