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기준)이 지난 9월 ‘치의학산업학과’ 신설이 승인됨에 따라 내년도 신입생부터 학과를 운영한다. 이에 연세치대는 지난 13일 연세대 백양누리 최영홀에서 치의학산업학과 개설 기념식을 열고, 신설학과 소개 및 향후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연세대학교 박승한 연구부총장과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대한치의학회 김철환 회장 등이 치의학산업학과 신설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또한 신흥 이용익 대표, 오스템임플란트 엄태관 대표, 네오바이오텍 허영구 대표, 덴티움 이창영 부사장 등 치과의료기기 업계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연세치대 치의학산업학과 개설로, 대학은 산업 및 기업체 지원연구인력을 유치함으로써 산학연 공동연구 등을 확대할 기회로 삼고, 기업은 고급 인력을 채용해 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치의학산업학과는 융합치의학, 바이오헬스케어 등 신산업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융합 인재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 기업 인사담당자에 따르면, 이번 치의학산업학과의 신설을 계기로 부족했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염혜웅)가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 뉴욕덴탈미팅 2022(이하 Greater New York Dental Meeting, GNYDM)에 대표단을 파견, SIDEX 2023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GNYDM 2022에는 미국 치과의사 1만2,188명을 비롯해 총 3만3,467명의 치과산업 종사자가 참여했다. SIDEX조직위원회는 전시회 기간, SIDEX 홍보부스를 꾸리고 전 세계에서 모인 치과산업 바이어들에게 SIDEX 2023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 SIDEX 염혜웅 조직위원장과 신동열 사무총장으로 꾸려진 대표단은 미국 현지 치과의사단체 및 치과대학과 연이은 미팅을 갖고 교류를 이어갔다. 상당한 성과도 있었다. GNYDM 2022 조직위원회, 뉴욕주치과의사회, 콜롬비아치과대학 등과 자매 관계를 맺기로 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세계 굴지의 치과전시회인 GNYDM 2022와 협력을 통해 전시 운영 노하우 등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기로 했다. 이는 SIDEX의 발전에 상당한 밑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소양·이하 서여치)가 지난 8일 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에서 ‘2022 서여치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서여치는 코로나19 여파로 그간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 코로나 규제가 다소 완화됨에 따라 ‘다시 활짝 우리들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3년 만에 대면 송년회를 개최하게 됐다. 행사에서는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서여치 회원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새해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송년회 드레스 코드 그린·레드·글리터룩으로 차려입은 서여치 회원들의 모습은 마치 연말 시상식장을 방불케 했다. 만찬 이후에는 예주랑 예술학교 학생들과 바리톤 성악가 2명이 공연을 펼쳐 회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아울러 서여치는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 송년회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소양 회장은 “오랜만에 회원들과 송년회를 개최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준비하는 기간 내내 설레는 마음이었다. 아무런 제약 없이 보고 싶은 사람들과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게 감사한 일이라는 걸 깨닫게 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운봉·이하 양악수술학회) 하반기 학술집담회가 지난 3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중강당에서 개최됐다. ‘턱교정수술과 교정치료의 난제 해결’을 대주제로 진행된 올해 마지막 학술강연으로, 고난이도 턱교정수술/교정치료의 해결방안 및 법률적 문제에 대한 심도있는 발제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현장참석이 어려운 등록자들을 위해 온라인 중계도 병행함으로써 학술적 만족도를 배가시켰다. ‘난해한 증례의 턱교정수술과 교정치료 해결법’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연자로 나서 중증 턱관절 장애 환자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양악수술을 위한 수술 전·후 다양한 고려사항 및 그 대처법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김성훈 교수(경희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는 정적, 동적 진단체계를 소개하고, 수술교정으로 선뜻 결정하기 어려운 모호한 환자에 대한 고려사항과 해결방안을 관련 논문과 다양한 증례를 통해 제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과두의 치료적 위치를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치과의사 출신 김용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달 26일 강남 리베라호텔에서 치과의료선교회(회장 남세진) 4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40주년 감사 예배와 기념식, 회원들의 홈커밍데이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치과의료선교회는 지난 1961년 미국 남장로교 선교회에서 한국으로 파송된 치과의사 유수만 선교사의 선교 정신을 이어받아 설립됐다.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및 치과기자재 관련 종사자들로 구성된 선교단체로, 세계 곳곳에서 치과의료를 통한 선교를 펼치고 있다. 행사에는 (사)덴탈서비스인터내셔날 양유식 명예이사장, GO 선교회 김마가 대표,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김명진 회장, WEC 국제선교회 한국본부 이정석 선교사, 인터콥선교회 강요한 사무총장, 대한심미치과학회 장원건 회장, 신구대학교 치기공과 김동기 은퇴교수, 경복대학교 치위생학과 송윤신 교수, 대양덴텍 장현양 대표, 덴티움 이창영 사장 등을 비롯해 150여명의 내외빈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우상두 원장(한국OMF 이사장)이 기술한 치과의료선교회 40년의 역사 ‘덴탈행전’ 소개를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남세진 회장은 “‘새로운 40년, 비전 선포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대구·경북 전수식’ 행사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메가젠은 현재 유럽, 미국, 독립국가연합(CIS) 등 세계 100여개국에 임플란트 및 의료기기를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5천만불’, 2020년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잇달아 수상한 바 있다. 국내 기업 중 유럽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메가젠은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9년 연속 유럽, 2년 연속 미국 수출 1위를 달성하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굳건한 입지를 확보, 꾸준한 수출 성장세로 올해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메가젠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고용을 2배로 확대하는 등 노사 상생과 협력 및 시설과 고용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관계자는 “특히 17개 현지법인과 100개의 해외 파트너사를 통한 탄탄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고객 접근성 향상 및 매출확대의 기반 마련을 통해 K-임플란트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덴탈시장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고 밝혔다. 메가젠은 신사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매출 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지영덕·이하 치과감염학회)가 지난 11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추계학술대회(대회장 황재홍)를 개최했다. ‘슬기로운 감염방지생활’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감염학회가 대한치과의사협회 분과학회 인준 후 처음으로 개최한 오프라인 학술대회로 더욱 의미가 컸다. 치과감염학회 지영덕 회장은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학회 인준 후 처음으로 시행하는 대면강의로 기존 온라인강의에서 보여줬던 깊이 있는 강의는 물론, 치과스탭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 실습을 진행해 감염관리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연자들의 강연과 실습 그리고 포스터 발표까지 치과감염관리에 대한 다양한 이슈가 망라돼 매우 뜻 깊었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는 최은주 교수(원광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권영선 원장(서울샤치과)의 보수교육 필수과목을 포함해, 최혜숙 교수(경동대 치기공과), 안세연 교수(동남보건대 치위생과), 김가이 치과위생사(연세고운미소치과), 정희연 치과위생사(부평우리치과), 정명진 원장(가디언즈치과), 엄상호 원장(헤리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펼쳤다. 학술대회에서는 치과병·의원에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이식학회)가 지난달 27일 올해년도 ‘임플란트 아카데미’ 6기 과정을 마무리했다. 47년 전통의 임플란트 전문 분과학회인 이식학회는 검증된 임플란트 임상의를 양성하기 위해 임플란트 임상의 기초부터 실제 임상까지 필요한 전과정을 교육한다는 목표로 지난 2017년부터 매해 ‘임플란트 아카데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6기 과정을 진행한 것으로, 지난달 27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세미나실에서 마지막 교육과 수료식을 진행했다. 총 10회 과정으로 이뤄진 임플란트 아카데미 6기는 임플란트의 기본술식부터 GBR, 상악동거상, 보철, 오버덴쳐, 보험청구, 합병증까지 임플란트 전반에 걸친 교육과정을 국내 유명 연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이식학회 임플란트 아카데미 수료자들에게는 수료증 및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도 부여된다. 또한 소정의 과정을 거치면 이식학회 우수임플란트임상의, 인증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이식학회는 내년에도 임플란트 아카데미 7기 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2년 제2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Advance 실습 Course’가 지난 11일 서울역 한일빌딩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사전등록한 2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실습 세미나로,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김욱 회장(의정부 TMD 치과의원)을 비롯해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교정과치과), 김지락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 김현철 원장(연세베스트덴치과)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서울치대 구강내과 외래교수 및 전문의인 연구회 소속 임상지도의 김재홍, 남진우, 김성헌, 오정규, 손병진, 최형순 원장과 김지락 교수의 실습지도가 이어졌다. 턱관절장애의 대표적 10가지 증례에 대한 표준적 턱관절장애 진단분석검사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전문 기공소에서 사전 제작한 수강생 본인의 상악 교압안정장치를 갖고 임상 실습도 진행됐다. 임상지도의의 1대1 지도하에 본인이 직접 거울을 보고 교합을 검사하며 기공용 마이크로 모터로 조정을 완수하는 감염방지형 1인 셀프 실습도 이어져 호응을 얻었다. 또한 △턱관절 장애와 교정 △턱관절강세척술 및 주사요법 △코골이 및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인수·이하 KSO)가 지난 8일 노보텔 앰버서더호텔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2023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KSO 김인수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과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30주년 기념식은 김인수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김인수 회장은 “1992년 김종태 초대회장을 비롯한 7명의 발기인이 KSO를 설립한지 30년이 지났다. 오늘 기념식에 참여해준 선후배들 덕분에 KSO는 대한민국 교정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 학술단체로 성장했다. 특히 KSO의 역사를 담은 30년사 제작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백승진 편찬위원장을 비롯한 편찬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만찬에서는 KSO 회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저녁식사를 즐겼다. 계속된 기념식에서 김종태 초대회장은 “1992년 미국과 일본 등에서 치과교정학을 수료하고 한국에서 교정치료만 고집해온 치과들이 모여 KSO를 설립했다. 특히 당시 국내에는 전문의제도가 없었는데, 교정치료만 해온 KSO 회원들의 경우 전문의제도가 너무나도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후 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닥스메디 황인성 대표가 지난 2일 세종대에서 열린 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 학술대회에서 강연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황인성 대표는 ‘구강 유산균 라이브러리 기반 새로운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을 주제로 한국인의 구강 유래 유산균 라이브러리 구축과정부터 구강유해균에 대해 우수한 항균 효능을 지닌 유산균을 분리해 제품화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황 대표에 따르면, 닥스메디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한국구강바이오뱅트네트워크(KOBN) 구축사업에 참여 중인 사과나무치과병원(원장 김혜성)과 협력연구를 진행, 빠른 속도로 한국인의 구강검체로부터 유산균 라이브러리를 구축할 수 있었다. 이 결과 잇몸질환 유발균인 포피로모나스 진지발리스, 태너렐라 포르시시아, 푸소박테리움 뉴클레아툼과 충치 유발균 뮤탄스를 억제하는 유산균주와 산화질소를 생성하는 유산균주를 선별했으며, 그 연구결과 논문을 유력 저널에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닥스메디는 이날 전시부스에도 참여, 최근 출시한 구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닥스메디 개발팀 남재우 대리는 “끊임없는 문의와 자료 요청에 구강유래 유산균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성동구치과의사회(회장 윤삼호·이하 성동구회) 2022년 송년회가 지난 12일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됐다. 송년회에는 회원과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노무강연과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시기를 지나며 오프라인 모임에 대한 기대와 바람이 컸던 회원들의 호응 또한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성동구회 윤삼호 회장은 “송년회를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돼 더욱 기쁘다”면서 “경기침체로 더욱 위축되고 어려운 개원환경 속에서도 하나된 마음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차가현 부회장은 “서울지부 38대 집행부는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강제 공개 및 보고 의무화 저지, 만성적인 구인난 해결 등에 주력해왔고,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속에 SIDEX도 안전하게 치러낼 수 있었다”면서 “남은 3개월여 임기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협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울산에서의 30년 개원의 생활을 접고 성동구 회원으로 입회한 박태근 회장은 “신입회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변석민·이하 서대문구회)가 지난 9일 송년회를 열고, 오랜만에 회원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그간 코로나19 여파로 회원들이 직접 만나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없었던 서대문구회는 3년만에 대면 송년회를 열고 그간의 회포를 풀었다. 특히 이날 송년회에는 많은 원로회원들이 참여해 후배들을 격려했다. 서대문구회 변석민 회장은 “지난 3년 코로나로 인해 회원 간 직접 소통이 부족했지만, 서대문구회원들은 오늘 이 자리처럼 언제나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며 “특히 많은 원로 선배들이 자리를 지켜주고 있고, 오늘도 많이 참석해 매우 감사하다. 아무쪼록 우리 구회를 위해 언제나 건강하게 후배들을 챙겨주길 바란다. 또한 우리 젊은 회원들은 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구회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나아가 치과계 현안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 그리고 은평구치과의사회 김소현 회장이 참석해 송년회를 축하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 허영구 대표가 지난달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미국 하버드, 럿거스(Rutgers), 로마린다(Loma Linda) 등 3개의 치과대학에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임플란트 애니타임 로딩에 대한 이번 강연에서는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원내 수술 가이드 제작(바로가이드) △애니타임 로딩 개념과 장기 임상결과(CMI 임플란트) △최소침습 사이너스 수술(사이너스 솔루션 키트, SCA/SLA 키트) △임플란트 주변 합병증에 대한 새로운 치료 옵션(i / R / T Brush)과 리페어 솔루션(FR, SR Kit) 등을 소개했다. 특히 치과계 최초로 개발된 제품들에 대한 임상결과와 사용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애니타임 로딩을 위한 임플란트 시술법과 SCA, SLA를 활용한 사이너스 접근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가장 진보된 임플란트 가이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바로가이드’를 소개하며 30분만에 완성되는 가이드를 활용한 원데이 솔루션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제로 지난달 28일 치러진 하버드치과대학 강연에서는 ‘바로가이드’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지난 2019년 네오심포지엄에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예스바이오테크(대표 김노국)가 지난 10일 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마이큐임플란트 미국 FDA 승인 부산·경남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당초 이번 세미나는 20명을 정원으로 기획됐으나, 세미나 당일 현장등록자가 쇄도하며 급하게 강연장을 변경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예스바이오테크 김노국 대표는 “총 31명의 치과의사가 이번 세미나에 참석했다”며 “개원가의 관심이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김정수 원장과 길상춘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김정수 원장은 △슬기로운 임플란트 생활 △마이큐임플란트 SLA 표면 BB, BR의 특장점을, 길상춘 원장은 △마이큐임플란트의 immediate functional loading △풀 마우스 케이스 적용사례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두 연자 모두 임상에 마이큐임플란트를 적용함에 있어, 술자와 환자가 얻을 수 있는 이점 등을 상세히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미국 FDA 최종 허가를 획득한 ‘마이큐임플란트’는 원바디와 투바디 임플란트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는 신개념 제품이다. 원바디 임플란트는 스크루 풀림, 파절, 본 로스 등을 방지하는 구조적 장점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