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네오 월드 심포지엄 2014] 임플란트 어려움 해결 모든 솔루션 제공

URL복사

네오바이오텍 World Symposium, 10월 5일 세종대 광개토관서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이하 네오)이 매년 10월경 진행하는 대규모 심포지엄이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된다. ‘2014 NeoBiotech World Symposium’(이하 네오심포지엄)이라는 행사 명칭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네오심포지엄은 국내 학술행사를 넘어 국제적인 심포지엄으로 자리잡았다.


네오 김인호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지난해보다 많은 해외 치과의사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해외 40여개국에서 400명 이상 참여할 예정으로, 올해도 전세계인에게 네오 제품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Cutting edge Implant Solutions

네오는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혁신적이고 획기적인 아이디어 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개원의로 임상과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허영구 대표가 개발한 제품들이 출시 될 때마다 사람들은 감탄사를 연발한다.


네오는 매년 심포지엄을 통해 이 같은 신제품을 선보였고, 지난해 최고조에 달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NeoBiotech Cutting Edge Implant Solutions’을 주제로 삼았다. 지난해 심포지엄이 신제품을 선보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 심포지엄은 임상에서 어떤 결과로 다가오고 있는지를 살피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심포지엄은 각 분야별 23인 전문가가 연자로 나섰다. 매년 그랬듯이 치과의사 프로그램과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등 스탭을 위한 자리를 별도로 구성했다. 또한 네오의 혁신적이고 다양한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치과의사 섹션 첫 강연은 허영구 대표가 나선다. 그는 ‘Neobiotech’s Original Concepts, Techniques and Evidence Leading the Current Implant Dentistry’ 를 주제로 삼았다. 강연 주제에서부터 네오 임플란트 솔루션의 제품력에 강한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개발된 기술들과 제품들에 대한 장기적 임상적 결과는 어떠한지, 그리고 앞으로 네오는 어떤 새로운 것들을 개발해 세상을 변화시킬 것인지 등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허중보 교수(부산치대)의 ‘Scientific Evidence & Long Term Clinical Results of Neo CMI Implant Series’강연도 기대된다. 허 교수는 CMI 임플란트 디자인에 관심을 가지고 그 효과에 대해 검증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 최근 국제 학술지에 그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따라서 이번 강연에서는 허 교수가 진행한 연구결과는 물론, CMI 임플란트의 임상 적용 사례와 그 성공률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치과의사 섹션에서는 △Multidisciplinary Approaches for Complicated Cases Utilizing the Neobiotech Products(이대희 원장) △NeoBiotech Solution Series for Peri implantitis(함병도 원장) △Total Solution for Contemporary Digital Dentistry(김종엽 원장) △The Faster & Easier Im plant Prosthetics with 'Neobiotech' Solutions(김종화 원장) △Cutting Edge Solutions for Horizontal and Vertical Augmentation(김남윤 원장) △Why has sinus graft become so successful today?(조영준 원장)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김영삼 원장과 신동렬 원장이 각각 ‘보험 임플란트를 위한 진료 프로토콜’과 ‘Onefile과 T-File을 이용한 효율적인 근관성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임상의 모든 문제 풀어줄 ‘골든 키’

치기공사 섹션 또한 다양한 연자들이 강연에 나선다. 신종우 교수가 ‘Neobiotech leading the Digital trends in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강연한다. 그는 “디지털 기술의 혁신이라 할 수 있는 Dental CAD/CAM 시스템이 치과시장에 진입하면서 보철물 제작 시스템의 획기적인 변화가 시작됐다”며 “특히 analog impression & workflow 제작방식에서 intra oral scanner의 개발로 Digital impression & workflow system이 폭넓게 적용되고 있어, 이번 강연에서는 네오가 제공하고 있는 디지털 시스템을 면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고재일 과장이 ‘3shape의 TRIOS와 Dental system이 만든 기공소의 디지털 변화’를 주제로, 3shape의 Intral oral scanner인 TRIOS와 관련한 복합 치과용 솔루션 프로그램의 치과기공적 측면에서의 접근 방법을 다룬다. 이 밖에 고재일 과장은 향후 디지털 시스템의 개발 방향을 다루고, 3shape이 만들어가는 Digital Dentistry의 총체적인 자료를 공개한다.


이 밖에 안진수 교수가 ‘Basic Science and Clinical Outcome of Zirconia’를, 김성환 소장이 ‘Trios와 3D Printer의 활용’을, 고동환 소장이 ‘Neoguide 시스템’을, 안효원 실장이 ‘Abutment & Prosthetic Design for Long-term Success’를 각각 강연한다.


또한 김용철 소장이 ‘Clinical Cases of the Prosthetic Design for Long Term Success’를, 전창훈 소장이 ‘카멜레온 밀링기 임상케이스’를 다룬다.


치위생사 섹션에는 최근 시행된 임플란트 보험과 환자 상담 및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과정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는 여러 강의가 준비돼 있다.


먼저 김영삼 원장이 ‘임플란트 건강보험의 핵심개념 정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김영삼 원장은 “임플란트 보험은 본인확인 및 등록절차 등이 복잡해 직원들의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현재는 7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단계적으로 65세까지 확대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노인인구가 증가함을 감안한다면 이제 임플란트 급여화는 치과계에서 거스를 수 없는 대세임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강연을 통해 임플란트 보험청구 시 고려해야 할 것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치과위생사 프로그램에서는 △급여임플란트 프로그램 셋팅과 재료대 신고(강수영 실장) △고객의 소비심리를 활용한 옵셥 상담기법(김영준 교수) △건강 보험 확대 시대의 환자 관리 및 임플란트 보험 환자의 상담 포인트(정기춘 원장) △임플란트 사후관리 : 건강하게 오래오래~(유지영 원장) △손쉬운 Implant Impression의 모든 것(신경옥 강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풍성한 이벤트와 푸짐한 선물까지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이 마련돼 있다. 우선 치과의사, 치기공사, 치위생사 각 섹션별로 사전등록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치과의사에게는 임플란트 전용 잇몸 치간 칫솔인 닥터플란트를, 치과기공사에게는 Two Way Hex Driver를 진료스탭에게는 매니큐어를 선물로 증정한다. ‘닥터플란트’는 임플란트 시술 후 환자가 직접 자신의 임플란트를 관리할 수 있도록 고안된 구강용품이다. ‘Two-Way hex Driver’는 치과기공소에서 많이 사용하는 1.2 Hex 드라이버와 1.25 Hex 드라이버를 양쪽 방향으로 결합한 제품으로 임플란트 보철물을 작업할 때 용이한 제품이다.


이 밖에 광개토관 지하 1층 부스에서는 Bone/Mem brane/Endo File 등 치과재료를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네오심포지엄 사전등록은 홈페이지(www.neobiotech.co.kr) 또는 해당 지역 영업사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등록자들에게는 중식과 주차권 및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문의 : 070-8667-6024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나는 반딧불’의 위로가 지닌 의미
얼마 전 진료실 라디오에서 잔잔한 노래 하나가 들렸다. 얼핏 처음 가사가 들렸을 때 스스로 빛나는 별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반딧불이라고 들렸다. 그래서 슬프다는 내용인 줄 알았는데 그 다음 가사가 알고 보니 자신은 개똥벌레였다고 하는 내용이었다. 빛나는 별이 아닌 줄 알았고 반딧불인 줄 알았는데 결국에는 그것도 아닌 개똥벌레였다면 엽기적이고 가학적이고 심한 우울한 가사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많은 대중들이 위로를 받는다고 하여 노래를 찾아보았다. 가사는 살다가 어느 날인가 스스로 하늘에 빛나는 별이 아닌 땅에 기어 다니는 개똥벌레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개똥벌레도 스스로 조그만 가치의 빛을 낸다면 누군가에겐 비록 작더라도 소중한 빛을 내는 반딧불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내용이었다. 이 노래는 지난해 말부터 우울했던 대중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다. 잔잔한 음률에 남성 가수의 담담하고 고즈넉한 목소리 톤으로 부른 ‘나는 반딧불’이다. 잔잔한 음률에 젖어서 찬찬히 가사 내용을 음미해보면 2·30대들의 아픔이 느껴진다.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하늘에서

재테크

더보기

2025년 7월 미국 증시 S&P500 자산배분 투자 전략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이후 미국 증시는 지난해 9월부터 이어진 금리 인하로 인한 글로벌 유동성 증가와 추가적인 금리 인하 기대감 덕분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최근 미국 증시는 단기적으로 고점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투자 심리 또한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시장의 조정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전략적인 자산배분을 통해 시장의 변동성에 사전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주기적 자산배분 전략과 주요 시장 지표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7월 미국 증시를 전망하고, 투자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주기적 자산배분 전략은 연준의 기준금리 사이클을 기반으로 하는 투자 전략이다. 이 전략은 금리 사이클(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활용해 시장 국면을 분석하고, 각 국면에서 유리한 자산은 매수하고 불리한 자산은 매도함으로써 저가 매수와 고가 매도를 반복한다. 현재 금리 사이클은 2023년 8월 금리고점(A)을 기록한 후, 2024년 9월부터 첫 금리인하(B)가 시작되면서 자산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그러나 금리인하로 인한 유동성 공급 효과는 지속될 수 없으며, 실물 경제의 침체가 자산시장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