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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직접 전수한 상악동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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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김현종 원장 상악동 처치 완벽 마스터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 초청 신흥 ‘SIS Sinus Hands-on Seminar’가 지난달 15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SIS 핸즈온 세미나는 지난 7월 처음 개최 돼, 다양한 실습모델과 기구를 활용한 핸즈온을 통해 임상에서 경험하게 되는 여러 유형의 상악동 처치 방법을 완벽히 마스터하고, SINUS KIT를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흥 측은 “첫 세미나에 대한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입소문이 빨리 퍼져 두 번째 세미나를 바로 이어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첫 세미나에서는 상악동 골이식과 연관된 해부학적 고려사항을 시작으로 상악 구치부의 치료 전략 수립하기와 Lateral approach 관련 수술 기구 및  골이식재 선택 등이 다뤄졌다.


두 번째 세미나에서는 상악동 골이식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대처법과 Crestal approach 시 필요한 잔존 골량과 가능한 거상량, Osteotome techniques, Various crestal approachs in detail, 다양한 경우에서의 예후 예측에 대해 알아본 후 Osteotomes 및 SIS Sinus kit를 이용한 핸즈온 실습이 진행됐다. 핸즈온에서는 특별히 개발된 dentiform 모델뿐 아니라 오리알 및 돼지뼈 등에 직접 실습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특히 2회차 Crestal approach 실습에서 진행된 Pig-jaw membrane 수압거상은 참가자들으 호응이 높았다. 실습에서 사용된 ‘SIS SINUS KIT’는 기존 여러 회사들의 Crestal approach 수술 키트의 단점을 보완하고 임상에서 요구되는 실제적인 의견을 반영해 출시된 제품으로, ‘SIS SINUS KIT’ 개발에 참여한 김현종 원장이 직접 그 사용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정은 원장(두레치과)과 한승희 원장(서울미래치과)이 패컬티로 함께 참여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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