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4 (금)

  • 맑음동두천 10.3℃
  • 맑음강릉 11.2℃
  • 맑음서울 10.8℃
  • 맑음대전 11.9℃
  • 맑음대구 14.1℃
  • 맑음울산 10.9℃
  • 구름많음광주 11.7℃
  • 맑음부산 11.5℃
  • 구름많음고창 7.4℃
  • 구름많음제주 10.7℃
  • 맑음강화 5.2℃
  • 맑음보은 10.8℃
  • 맑음금산 11.3℃
  • 구름많음강진군 10.6℃
  • 맑음경주시 10.8℃
  • 맑음거제 11.1℃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개원할 때 제일 힘든 게 뭔가요?”

URL복사

조선치대재경동문회 후배 예비치의와 토크 콘서트


“페이닥터 급여는 얼마인가요?”, “치과에 취직할 때 어떻게 하면 되나요?”, “개원할 때 제일 힘든 게 뭔가요?”, “개원 할 때 얼마나 돈이 들까요?”


치과의사로서 사회에 첫 발을 내 딛는게 되는 예비치과의사들의 궁금증은 한도 끝도 없다. 조선대학교치과대학재경동문회(회장 이계원?이하 재경동문회)가 후배들의 이런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결해주고자 지난달 26일 ‘2015년 예비 치과의사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새내기 치과의사를 위한 선배들의 조언을 얘기하는 자리는 최근 여러모로 활성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계원 회장은 “여러 다양한 루트를 통해 치과의사로서 사회에 진출할 때 다양한 조언을 들었으리라 생각된다”며 “재경동문회 또한 후배들과 선배들이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는 자리를 처음으로 마련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조선치대 36회 졸업을 앞둔 예비 치과의사 및 본과 4학년에 올라가는 예비 졸업반 학생 60여명이 참가했다. 토크 콘서트는 사전 질문을 취합해 △페이닥터 등 취업문제 △개원 시 알아둬야 할 것들 △그 밖에 진로 문제 등 크게 3가지 주제로 이뤄졌으며, 주주제별로 패널을 선정, 질문에 대한 답변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계원 회장은 “사회에 진출하는 후배들의 궁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해 주기위한 것도 있지만, 되도록 올바른 진로와 선택을 권하기 위해 오늘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특히 최근 치전원을 졸업한 후배들에게 사무장치과나 명의대여 등의 유혹의 손길이 번지고 있는데, 그 실태를 알려주고 잘못된 선택을 미연에 차단하기 위해 선배들이 나섰다”고 말했다.


이에 이날 패널에는 이재윤 동문(조선치대 18회)을 비롯해 조선치대 20회 강익제, 박정철 동문과 21회 이정호, 박경오, 박근범 동문 등이 참석해 진솔한 얘기를 나눴다.


이재윤 동문은 “대부분 연고가 없는 곳에서 페이닥터로 일하거나 개원을 하게 되는데,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스스로 고민을 많이 해야 한다”며 “이런 고민을 충분히 했을 때, 개원지와 진료성향 등을 선택해서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강익제 동문은 “페이닥터 자리를 구하기도 힘들고 막상 일을 시작했을 때도 만족하지 못할 수도 있다”며 “하지만 당장의 돈 몇 푼으로 명의대여 등 오류에 빠지게 된다면 돈 몇푼과 바꿀 없는 면허증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박종철 동문은 “어렵거나 모르는 게 생기거나 힘든 일이 생기면 무조건 선배에게 연락하라”며 “해답은 선배들에게서 반드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면서 동문회 활동에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한편, 조선치대 여자동문회(회장 박현영)은 다음달 28일 정기총회를 열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상식이 통용되는 사회
전국이 산불로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였고 많은 산림이 훼손되었다. 광범위한 산불로 보이지 않은 수많은 동물이 희생되었을 것이다. 산불 진화에 수많은 인원과 헬기가 동원되었고 소방대원들은 쉬지도 못하고 위험을 감수하였다. 적지 않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소방헬기의 추락사고로 희생자도 발생하는 참극이 발생하였다. 이런 와중에 사진 한 장이 논란의 중심이 된 일이 있었다. 골프장 해저드 연못에서 소방헬기는 취수를 하고 있었고 그때 그린에서 티샷을 하는 여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그날 골프장은 산불 연기가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게임을 진행시켜서 안전 불감증이라는 논란을 유발하기도 했다. 차후에 골프장은 나름의 핑계로 해명을 하다가 결국에는 사과했다. 논란의 티샷 여성 또한 소방헬기 방향으로 공을 친 것이 아니고 후속 팀이 있어서 빨리 그린아웃하기 위해 샷을 한 것이란 해명을 했으나 결국에는 사과하고 끝났다. 사실 그녀가 산불을 낸 것도 아니고 골프 샷을 헬기 방향으로 날려서 방해한 것도 아니다. 골프장 입장에서 해저드 연못에서 취수할 것을 허락도 해주었으니 도움을 준 것인데 영업을 했다는 이유로 욕을 먹으니 억울할 수도 있다. 골프장이나 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 | 반감기 사이클과 글로벌 유동성 관점

최근 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전통적 투자자산과는 구분되는 독특한 특성이 있으면서 다른 자산들과 상관계수가 낮은 독립적인 자산군으로 인정받고 있다. 비트코인을 단순한 투기 수단으로 치부하던 과거와 달리, 오늘날은 자산배분 전략에 있어서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핵심 구성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대통령과 행정부는 물론, 의회와 세계 1위 자산운용사 Blackrock까지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으로 인정하고 지원하고 있다. 한편으로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와 정식 자산으로 편입되는 과정에서 비트코인의 전통적인 반감기 사이클(Halving cycle) 상승 공식이 깨지고 있다. 이는 기존 투자자와 신규 투자자로서 비트코인 투자에 혼선을 가중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고유한 주기적 특성인 반감기 사이클과 글로벌 유동성(M2)과의 상관관계를 이해하는 것은 전략적 자산배분을 수립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비트코인 투자에 있어 반감기 사이클과 기준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필수적으로 되고 있다는 의미다. 본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의 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을 중심으로 반감기 사이클과 글로벌 M2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자산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