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8 (화)

  • 흐림동두천 14.5℃
  • 흐림강릉 13.6℃
  • 흐림서울 13.8℃
  • 구름많음대전 16.2℃
  • 구름많음대구 19.4℃
  • 구름많음울산 21.3℃
  • 구름많음광주 15.7℃
  • 구름많음부산 20.4℃
  • 구름많음고창 14.0℃
  • 흐림제주 15.5℃
  • 흐림강화 12.3℃
  • 구름많음보은 14.6℃
  • 구름많음금산 15.7℃
  • 구름많음강진군 17.4℃
  • 구름많음경주시 21.9℃
  • 흐림거제 19.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서치기, 넘버원 기공 학술대회로~

URL복사

지난 22일 학술대회…2,800여 기공사 참여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주희중·이하 서치기)가 학술대회를 찾은 수많은 회원들로 대회장을 변경해야 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서치기와 강원도치과기공사회(회장 김신원·이하 강치기)가 공동주최한 ‘2015 학술대회’가 지난 22일 여의도 63시티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사전등록 2,500명, 현장등록 175명, 학생 200여명 등 총 2,800여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2014 학술대회’에 1,800여명이 참가한 것과 비교하면 놀랄만한 성장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의료기사 면허신고제로 많은 회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기대 이상이었다는 평가다.

 

이형식 조직위원장은 “학술대회장이 비좁을 정도로 많은 회원이 몰렸다”며 “내년 학술대회는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장소 변경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술대회는 ‘Custom Artist, Dental Technologist’라는 대주제 아래 총 17개의 강연이 마련됐다. 저마다 모양이 각기 다른 보철물 제작을 위한 치과기공사의 땀과 노력, 그리고 이에 대한 자부심을 스스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강연이 준비됐다. 특히 라이브 강연은 이런 의도에 가장 적합한 강연이었다.

 

전정호 학술이사에 따르면 여기에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처음 시도된 신인연자 발굴 프로그램이 접목됐는데, 이를 통해 연자만이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공물 제작에 대한 청중의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의도했다. 박준환 치과기공사의 ‘두개골의 해부학적 구조물을 이용한 정밀 마운팅 방법’과 김지호 치과기공사의 ‘BPS를 이용한 Suction Denture’가 신인연자 발굴 프로그램이 적용된 대표적인 라이브 강연이었다.

 

또한 강연장마다 점심식사 시간을 달리 적용, 식사를 위해 한꺼번에 인원이 몰리는 것을 차단해 학술강연에 식사 시간이 영향을 주지 않도록 조치했다. 그간의 학술대회 개최 노하우가 빛을 발하는 대목이었다.

 

기자재전시회도 눈에 띄는 양적 증가를 나타냈다. 이번 기자재전시회에는 총 48개 업체가 110개의 부스를 마련했다. 84부스를 마련한 지난해 전시회보다 26부스가 늘어났다. 조직위원회는 늘어난 부스를 감당하기 위해 전시장 외부 복도에 별도의 부스를 추가로 설치했다. 또한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취급 아이템 별로 부스를 구성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레바논에서 발생한 신성모욕
이스라엘 병사가 레바논의 예수상을 파괴하는 사진은 25년 전 아프카니스탄에서 바미안 석불이 파괴되던 일을 떠올리며 충격과 더불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종교적 성인인 부처나 예수님 상에 저 정도 짓을 한다면 포로나 피점령지 사람들에게 행할 짓은 미뤄 짐작이 된다. 종교적 상징물을 파괴하는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선민사상이다. 내가 믿는 신이 최고니 나머지는 모두 우상이고 미신이라서 무슨 짓을 해도 본인이 믿는 신을 위한 잘한 짓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정령신앙이 없는 것이다. 정령신앙은 모든 사물에 영혼이 있다는 신앙이다. 이는 고등종교가 발달하기 전에 원시 종교형태였으며 아직도 우리나라는 민속종교 형태로 남아있다. 예를 들면 만약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불상이나 예수상을 실수라도 파괴하거나 손상을 입히면 그날부터 꿈자리가 사납고 잠을 설치게 된다. 천벌을 두려워하는 것도 정령신앙의 일종이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종교가 들어오고 정착과정에서 종교적 박해는 심하게 있었으나 아직까지도 종교 간에 유혈사태는 없었다. 그 근간이 정령신앙이다. 상대 종교의 신이나 상징물에도 힘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감히 해하려 하지 못한다. 한반도에 살

재테크

더보기

금리 사이클 전환 구간, 미국채의 역할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최근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장기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시장 내부의 긴장감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은 현재 시장이 단순한 상승 국면이 아니라 사이클 전환 구간에 위치해 있음을 시사한다. 금리 사이클로 보면 현재는 첫 금리 인하 이후 B 구간을 지나 경제위기 C 국면으로 이동하는 흐름에 가깝다. 과거에는 이 구간에서 비교적 빠르게 경기 침체로 이어졌지만, 이번 사이클은 금리 인상 폭이 컸음에도 경기 둔화가 지연되면서 B에서 C까지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다만 구조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이 구간의 후반부에서는 결국 경제위기 국면(C)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반복돼 왔다. 미국채 30년물 수익률 월봉 차트를 보면 이러한 구조 변화는 더욱 명확하다. 1980년대 이후 장기 금리는 하락 채널을 형성하며 디플레이션 사이클을 이어왔지만, 최근에는 저점과 고점이 동시에 높아지는 상승 채널로 전환됐다. 이는 단순한 금리 반등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사이클로의 구조적 전환을 의미한다. 현재 금리도 이 상승 채널 안에서 움직이며 4.8%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구조에서 중요한 포인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