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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 두바이 진출, 직접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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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SIDEX서 두바이 구강정책관 강연

중동지역에서 가장 안정적인 사회경제적 환경을 갖춘 아랍에미리트 진출에 관심을 가진 국내 치과의사들의 궁금증을 직접 풀어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바로 SIDEX 2015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두바이 정부 구강보건정책 최고 담당자로부터 국내 치의의 두바이 진출에 대한 제반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는 것.


학술대회 첫날인 오는 9일 오후 3~4시 COEX 컨퍼런스룸 307~308호에서는 ‘치과의사로 해외진출하기-두바이’ 강연이 진행된다. 이날 강연은 두바이 보건부 구강정책관인 Dr. Tariq Khoory가 연자로 나서 두바이 현지 의료시스템은 물론, 치과의사로 현지 진출에 필요한 절차와 조건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Dr. Khoory는 치과의사로 두바이 보건부 구강과장 및 치과센터장을 거쳐 현재는 구강정책관으로 있으면서 두바이 정부의 구강정책을 총괄하고 있다. UAE의학협회 치과부 회장을 역임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연륜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두바이 국제 치의학 컨퍼러스 및 아랍치과기자재전시회(AEEDC Dubai) 학술위원장을 역임한 후 명예회장으로 있으면서 그간 SIDEX 조직위원회와 인연을 맺어왔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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