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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 기술 미니스크루에 확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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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OrthoAnchor’ 탈락률 최소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출시하고 있는 교정 스크루 ‘OrthoAnchor’에 에칭(Etching) 표면 기술이 확대 적용됐다. 기존에 Ø1.6 Through hole에만 적용됐던 Low-SA 표면처리 기술을 Smple Head의 모든 직경·길이의 스크루에 확대 적용한 것.


오스템에 따르면 ‘OrthoAnchor’는 오스템의 임플란트 표면기술인 Low-SA 에칭 기술을 교정용 미니스크루에 적용한 제품으로, 이를 통해 시술 시 미니스크루의 탈락률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특히 기존 Machined 표면의 미니스크루에 비해 골반응 촉진 및 기계적 Locking 효과를 극대화해 시술시간 단축은 물론 더욱 좋은 예후를 얻을 수 있다.


또한 ‘OrthoAnchor’는 높은 강도의 티타늄 재질로 제작, 파절을 최소화했다. 더불어 개별 앰플 포장으로 임플란트 수준의 멸균을 구현해 안전하고 편하게 즉시 시술이 가능하다. 특히 시술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교정 전용 Kit와 Tool도 함께 판매된다. 덕분에 하나의 팁으로 Small Head를 제외한 모든 스크루를 시술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개원가의 관심이 높았던 에칭 표면처리를 Through hole과 Simple Head 전 직경에 확대 적용함으로써 다양한 임상 적응증에 표면처리된 제품 사용이 가능해졌다”며 “지속적인 제품 업그레이드와 라인업 확대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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