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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M, 예방치료를 통한 적극적 환자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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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원장 연자로···8개 강연 진행

예방치료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예방치과치료를 통한 적극적 환자관리 프로토콜을 소개하는 세미나가 준비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적극적 환자관리를 통한 화학적 미세수복(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APEM)’ 세미나가 오는 19일 ING ORANGE TOWER 3층 제1강의실에서 열린다.


총 8개의 강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환자를 고객으로 만드는 예방치과치료를 시작으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의 직업윤리와 예방적 접근의 당위성 △환자가 원하는 상담이란 △치아가 아닌 환자를 보는 진단적 접근 등으로 이어진다. 예방적·진단적 접근을 바탕으로 예방치료를 통해 환자를 고객으로 만드는 예방치과치료법까지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현미경을 이용해 살펴보는 충치의 진행과 인본적이고 경영적인 대처법을 기반으로 △파괴된 치아조직을 재생시키기 위한 적극적 예방치료 △적극적 환자 관리를 위해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프로토콜을 다룬다. 치료별 객단가 평가와 정기 검진의 수익성 등의 강연을 통해 치과 경영에 도움이 될 내용의 강연도 이어진다.


박창진 원장은 “예방치료를 통해 환자를 고객으로 만들고 정기검진 환자에게 예방치료를 적용할 구체적 치료 프로토콜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등록은 선착순 100명이며 비용은 치과의사 20만원, 치과위생사 10만원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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