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과 (사)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이사장 서종환)·더스마일치과의원(센터장 이긍호)이 지난 6일 ‘천사의미소-저소득 장애인 구강질환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천사의 미소-저소득 장애인 구강질환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은 인체조직 이식재인 뼈 이식 후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 구강질환자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매월 1명 이상의 환자에게 1인당 최대 1,000만원 이내의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일재단 나성식 이사장은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인체조직기능 활성화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미소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재단은 2010년부터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인터알리아공익재단과 함께 저소득 성인보철지원사업 ‘희망드림’ 사업도 진행 중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