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가 오는 21일 예정된 연합밴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난달 26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서치 이계원 부회장과 신종기 홍보이사를 비롯해 덴타폰, 디디에스, 애틱식스, 자일리톨, 몰라스, 바이툴즈 관계자가 참석,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치 이계원 부회장은 “치과계를 대표하는 문화아이콘인 연합밴드의 훌륭한 공연, 발전된 모습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에 연합밴드 관계자는 “서치 등 많은 단체의 도움으로 멋진 무대를 꾸려왔다”며 “이번 공연도 회원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보겠다”고 화답했다.
현재 각 밴드는 공연 연습에 몰두하고 있으며 더 친근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 중이라는 전언이다. 특히 올해는 부산치대 밴드동아리에서 활동했던 덴타폰 노창래 리더가 합류해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연합밴드의 2015년 정기공연은 오는 21일 5시 역삼1동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