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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RODUCT] 씨원덴탈 '파르겔(PHAR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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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겔’ 바르자마자 통증이 사르륵!

‘파르겔’ 바르자마자 통증이 사르륵!

과학적으로 입증된 치료효과…개원가·환자 동시 만족

 

그동안 다양한 치과재료를 공급해온 CJ덴탈이 씨원덴탈(대표 최상문)로 사명을 바꾸며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사명 변경과 함께 씨원덴탈이 시장에 내놓은 제품은 구강상처 치료제 ‘파르겔’이다. 프랑스 VITROBIO SARL사가 제조하는 ‘파르겔’은 신속한 통증감소와 효과적인 세균 차단으로 가장 이상적인 구강상처 치료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씨원덴탈은 임상적으로 확인된 제품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각오다.

빠른 통증완화·뛰어난 치료효과

‘파르겔’이 가장 이상적인 구강상처 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구강상처 치료제가 갖춰야 할 모든 자격요건을 충족시키기 때문이다. 구강상처 치료제가 갖춰야 할 요소로는 △상처 주위 불순물의 효과적인 차단 △상처로 인한 통증 완화 △건강한 세포의 성장 촉진 △바를 때 느껴지는 통증 최소화 등이다.

 

씨원덴탈에 따르면 ‘파르겔’은 이 모든 요건을 갖춘 구강상처 치료제다. ‘파르겔’은 강력한 삼투압 막을 형성하기 때문에 상처에 있는 오염물질, 박테리아, 죽은 세포 등의 불순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소금물의 32배에 달하는 삼투압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도포 시 용액이 쉽게 흘러내린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높은 삼투압을 유지하기 위해 적용된 농도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파르겔’은 Protease Inhibitor 역할도 한다. 덕분에 과잉 생산된 단백질 분해효소를 효과적으로 차단, 상처 부위의 건강한 세포 증식을 돕는다. 또한 수화작용(Hydration)을 통해 통증을 즉각적으로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파르겔’의 특징은 ‘Clinical Drug Investigation’의 연구에서도 입증된 바 있다.  Clinical Drug Investigation에서 실시한 2006년 연구자료에 따르면 초기 90에 이르던 통증이 ‘파르겔’을 바른 후 40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조사 환자의 60%가 2일 이내에 완치되는 등 치료효과도 매우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임상적으로 확인된 천연물질로 만들어져 인체의 거부 반응이 없고, 달콤한 꿀맛으로 출시돼 사용 시의 거부감도 최소화했다.

 

타 제품과의 확연한 차이, 개원가 만족도 ‘업’

타 제품과 비교했을 때 ‘파르겔’의 장점은 더욱 부각된다. 흔히 사용되는 A제품의 경우 혀를 건조하게 한 뒤, 마사지 하듯이 약물을 발라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파르겔’은 상처 부위에 직접 발라주는 것만으로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타 제품의 경우 작용기전에 대한 설명이 명확하지 않은 반면, ‘파르겔’은 △삼투압 △필름막 △Protease Inhibitor 등 명확한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으며, 과학적인 검증 또한 완료된 제품이다.

씨원덴탈이 자체 조사한 개원가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A원장은 “‘파르겔’ 적용 후 일시적으로 상처 부위의 통증이 감소됐고, 수차례 적용 후에는 통증이 눈에 띄게 감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B원장도 “구강점막 상처 치료 시 국소적으로 도포할 수 있는 마땅한 약물이 없던 차에 ‘파르겔’을 접하게 됐다”며 “과학적으로 검증된 성분을 포함한 제품인 만큼 그 효과 또한 즉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유저의 대부분이 △도포 시 통증이 없어 수차례 도포를 해도 무방하다는 점 △맛이 좋아 환자의 거부감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 △튜브형태로 출시돼 조작성이 뛰어나다는 점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하다는 점 등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평가를 내놓았다.

 

씨원덴탈 관계자는 “‘파르겔’은 소독, 치료, 통증완화 효과를 가진 유일무이한 구강상처 치료제다. 개원가에서도 ‘파르겔’이 가진 여러 장점에 매료돼 최근 각광받고 있다”며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환자가 많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파르겔’은 또 하나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02-318-2877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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