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5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2016 샤인학술대회, 21일 사전등록 오픈!

URL복사

‘Practical Dentistry 2016’… 지르코니아 종합토론도 기대

제10회 2016 샤인학술대회가 지난 21일 사전등록을 오픈했다. 새해를 여는 치과계 첫 번째 학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2016 샤인학술대회는 내년 2월 14일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6 샤인학술대회는 ‘Practical Dentistry 2016’을 슬로건으로 선정, 개원의를 위한 실질적인 임상 정보와 노하우를 선보일 예정이다. 샤인덴탈 측은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10회째를 맞이해 더욱 엄선된 강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특별 프로모션과 이벤트가 가득한 기자재 전시까지, 풍성한 학술의 장이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2016 샤인학술대회는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을 필두로 하는 학술위원회를 가동, 주제부터 연자 선정까지, 학술대회 모든 프로그램을 주도하고 있다.


학술위원회는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을 위원장으로 총 12명의 위원이 참가하고 있다. 학술위원은 김석훈 원장(김석훈치과), 손윤희 원장(손윤희치과), 윤희선 원장(연세이편한치과), 윤종욱 원장(미서울치과), 정현성 원장(서울퍼스트치과), 강인호 원장(미소그린치과), 이태희 원장(라움치과), 창동욱 원장(윈치과), 채경준 원장(연세형치과),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 이창훈 원장(서울스마트치과) 등이다.


학술위원회는 각 세션별 연자들과의 리허설을 거쳐 완성도 높은 학술 강연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술위원회 관계자는 “개원의가 원하고 개원의가 필요로 하는 강의를 기획했다”며 “특히 실전 임상에서 해결책을 제시해줄 수 있는 다양한 토픽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6 샤인학술대회는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치과의사를 위한 프로그램은 △엔도 △보철 △레진 시멘트 △지르코니아 관련 주제를 다루는 세션1과  △레진 △엔도 △치주 △방사선 등을 다룰 세션2, 그리고 교정 세션으로 구성된다.


또한 세션 1, 2의 부분 통합으로 진행되는 ‘지르코니아’ 관련 토론이 마련된다. ‘Prep.부터 Cementation까지’를 타이틀로, 성무경 원장이 Zirconia의 선택에 대해 기조 강연을 펼친 뒤 윤종욱 원장과 이태희 원장의 사회로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선재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가 각각 시적과 Cementation, 지대치 형성을 주제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2016 샤인학술대회에서는 명 강연 다시듣기가 새롭게 구성됐다. 이에 정일영 교수(연세대 보존과)가 근관치료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치과 진료스탭을 위한 프로그램 또한 예년과 마찬가지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는 진료스탭 강연에서는 임상은 물론 보험청구, 상담스킬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또한 진료스탭의 건강까지 챙기는 요가 등 교양강좌까지 마련된다.


한편, 샤인덴탈 측은 학술대회 등록비 전액을 11개 치과대학에 기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치대에 본인의 등록비를 기부할 수 있다. 샤인덴탈 관계자는 “등록비 기부 이벤트는 샤인학술대회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한 것”이라며 “덴탈세미나 홈페이지에서 등록할 때 기부를 원하는 대학에 투표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2016 샤인학술대회 등록은 오늘(21일)부터 덴탈세미나 홈페이지(www.dentalseminar.co.kr)에서 세션별로 등록할 수 있으며, 덴탈비타민 회원의 경우 할인된 금액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문의 : 02-774-4503, 2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4분기 S&P500 자산배분 투자 전략 – 상승장 분석 및 리스크 관리

2025년 4분기, S&P500은 다시 한 번 역사적 고점 부근에 서 있다. 금리 인하가 본격화되면서 시장은 활기를 되찾았지만, 그 이면에는 글로벌 유동성의 정점과 경기 사이클 전환의 신호가 동시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과 자산시장 프랙탈 분석을 통해, 현재의 상승장이 어떤 구조 속에서 전개되고 있는지 그리고 향후 어떤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지를 살펴본다. 현재의 금리 국면을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단순화해보면, 지금은 금리 인하기의 후반부, 즉 B~C 구간의 마지막 단계에 해당한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이 동반되는 시점에 이뤄지며, 이때 자산시장은 일시적인 안도 랠리를 보이다가 경기침체가 현실화되면 상승세가 꺾이는 패턴을 반복해왔다. 2025년 9월 FOMC 이후 연준은 기준금리를 단계적으로 인하할 계획이지만, 동시에 경기침체 우려와 증시의 버블 가능성이 함께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이클의 가장 큰 특징은 1980년부터 2020년까지 약 40년간 이어져온 디플레이션형 경기 둔화 사이클이 아니라, 인플레이션형 금리 인하기라는 점이다. 물가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금리가 인하되고 있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