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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short 임플란트로 적용범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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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Q-SL, 치조골 부족 케이스 성공률 높여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해 12월 1일, OneQ-SL의 새로운 라인업을 출시했다. 다양한 크기의 라인업에 골유착력을 높인 S.L.A. 표면 코팅을 더해 OneQ-SL 임플란트의 임상적응증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hort 임플란트는 장기간 덴쳐 사용으로 치조골 높이가 낮아진 경우나 하치조신경에 의한 수직적 골량이 부족한 경우 등 치조골 문제로 뼈 이식 없이는 임플란트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 사용된다. 또한 상악동 거상술이 필요하거나 하악 (수직) 골이식술 또는 하치조신경 전위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OneQ-SL short 임플란트를 사용함으로써 성공적인 예후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OneQ-SL은 식립성과 골유착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이번 Short 임플란트 출시로 라인업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유용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덴티스 관계자는 “다양한 임플란트 표면과 사양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등 기술력과 임상력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임상적으로 검증되고 선진 기술이 접목된 첨단 임플란트 개발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OneQ-SL을 비롯한 임플란트에 대한 임상연구 리포트를 축적하며 임상력을 검증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본격화된 디지털 임플란트 사업까지 접목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측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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