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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World Symposium’ 오는 4월 10일 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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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심미 재건 최신 지견 총망라

덴티움이 오는 4월 1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Dentium World Symposium’을 개최한다. 세계적인 임플란트 학술 심포지엄으로 자리잡고 있는 덴티움의 월드 심포지엄은 지난 2010년부터 미국을 비롯해 북경, 모스크바, 상해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진행된 바 있다.

 

매년 임플란트 임상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며 전세계 치과의사들에게 임플란트 임상 교류의 장으로써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월드 심포지엄은 ‘Esthetic Tissue Regenera tion’을 대주제로 국내 유명 연자들이 대거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더불어 세계적인 연자인 Dr. Dennis P. Tarnow와 Prof. Mariano Sanz의 강연이 계획돼 있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월드 심포지엄은 임플란트 관련 국내외 유명 연자들이 대거 참가해 치의학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것은 물론, 임플란트의 미래를 가늠하는 학술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Tissue Regeneration’을 주제로 민경만 원장(메이치과)이 ‘Clinical Proposals necessary for 10-year successful results’를 주제로 포문을 연다. 이어 박원배 원장(박원배치과)이 ‘Strategic approach for esthetic regeneration in upper anterior implants’를, 정성민 원장(웰치과)이 ‘Practical concepts from single to edentulous situations’을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한국을 찾는 임플란트 학계의 거성 Tarnow 교수는 ‘Preservation and regeneration of the buccal plate of bone with immediate socket placement’를 통해 최신 지견을 펼칠 예정이다. Mariano Sanz 교수는 ‘Lateral Bone augmentation in Combination with implant Placement’와 ‘Surgical protocols and use of bone replacement grafts and membranes’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Dr. Young-han Koo의 ‘3D Guided Implantology: The Art & Science’를 비롯해 △박지만 교수(관악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The Understanding and the Application of the Dental CAD/CAM System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 ’Guideline for the Initial Step towards Digital Dentistry‘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강연 외에도 핸즈온 부스가 마련될 예정으로, 임플란트 및 디지털 장비 등 덴티움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월드 심포지엄 사전등록은 오늘 1일부터 덴티움 홈페이지(www.dentium.co.kr) 및 모바일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문의 : 070-7098-5577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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