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티움, ‘World Symposium’ 오는 4월 10일 코엑스

URL복사

임플란트, 심미 재건 최신 지견 총망라

덴티움이 오는 4월 1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Dentium World Symposium’을 개최한다. 세계적인 임플란트 학술 심포지엄으로 자리잡고 있는 덴티움의 월드 심포지엄은 지난 2010년부터 미국을 비롯해 북경, 모스크바, 상해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진행된 바 있다.

 

매년 임플란트 임상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며 전세계 치과의사들에게 임플란트 임상 교류의 장으로써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월드 심포지엄은 ‘Esthetic Tissue Regenera tion’을 대주제로 국내 유명 연자들이 대거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더불어 세계적인 연자인 Dr. Dennis P. Tarnow와 Prof. Mariano Sanz의 강연이 계획돼 있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월드 심포지엄은 임플란트 관련 국내외 유명 연자들이 대거 참가해 치의학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것은 물론, 임플란트의 미래를 가늠하는 학술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Tissue Regeneration’을 주제로 민경만 원장(메이치과)이 ‘Clinical Proposals necessary for 10-year successful results’를 주제로 포문을 연다. 이어 박원배 원장(박원배치과)이 ‘Strategic approach for esthetic regeneration in upper anterior implants’를, 정성민 원장(웰치과)이 ‘Practical concepts from single to edentulous situations’을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한국을 찾는 임플란트 학계의 거성 Tarnow 교수는 ‘Preservation and regeneration of the buccal plate of bone with immediate socket placement’를 통해 최신 지견을 펼칠 예정이다. Mariano Sanz 교수는 ‘Lateral Bone augmentation in Combination with implant Placement’와 ‘Surgical protocols and use of bone replacement grafts and membranes’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Dr. Young-han Koo의 ‘3D Guided Implantology: The Art & Science’를 비롯해 △박지만 교수(관악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The Understanding and the Application of the Dental CAD/CAM System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 ’Guideline for the Initial Step towards Digital Dentistry‘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강연 외에도 핸즈온 부스가 마련될 예정으로, 임플란트 및 디지털 장비 등 덴티움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월드 심포지엄 사전등록은 오늘 1일부터 덴티움 홈페이지(www.dentium.co.kr) 및 모바일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문의 : 070-7098-5577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