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9 (토)

  • 흐림동두천 15.1℃
  • 구름많음강릉 15.3℃
  • 박무서울 16.1℃
  • 박무대전 18.1℃
  • 구름조금대구 17.9℃
  • 구름많음울산 18.8℃
  • 흐림광주 18.4℃
  • 박무부산 16.4℃
  • 구름많음고창 18.2℃
  • 제주 15.9℃
  • 흐림강화 13.8℃
  • 구름많음보은 16.6℃
  • 구름조금금산 16.0℃
  • 맑음강진군 18.0℃
  • 구름많음경주시 18.7℃
  • 구름많음거제 16.4℃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HOT PRODUCT] 덴티스 합성골 이식재 ‘Ovis BONE BCP’

URL복사

HA와 β-TCP의 순수한 최적 만남!

HA와 β-TCP의 순수한 최적 만남!

99.9%의 순도, 2:8의 황금비율 합성골 이식재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합성골 이식재 ‘Ovis BONE BCP’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뜨겁다. 안정적인 체적 유지는 물론 빠른 신생골 성장 유도로 임상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를 위해 덴티스는 HA와 β-TCP를 2대 8의 황금비율로 구성하는 한편, 포장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모든 공정을 클린룸에서 제작하고 있다. 또한 높은 다공성을 유지해 표면적을 넓혔으며, 다공성의 취약점으로 지목되는 강도도 대폭 개선, 보다 효과적인 임상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덴티스 관계자의 설명이다.

 

99.9% 순도 위한 철저한 클린 공정

‘Ovis BONE BCP’는 HA 20%와 β-TCP 80%의 황금비율로 구성된 Biphasic Calcium Phosphate 계열의 합성골 이식재다. 타사와 차별화된 점은 99.9%에 달하는 탁월한 순도다. 이를 위해 덴티스는 모든 생산공정을 클린룸에서 진행한다. 클린룸에서 HA와 β-TCP를 분리 제조한 후 합성과정을 거치는 것은 물론이고, 포장작업까지도 클린룸에서 진행된다.

 

덴티스 관계자는 “클린룸에서 모든 공정을 진행하는 것은 매우 복잡한 작업”이라면서도 “최적의 비율과 고순도를 유지하기 위해 클린룸 제조공정을 고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Ovis BONE BCP’는 체내 이식 후 염증이나 면역 등에서 안전한 골조직 반응을 나타낸다. 성능뿐 아니라 안전성 면에서도 뛰어난 품질을 입증한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황금비율

‘Ovis BONE BCP’는 HA과 β-TCP를 2 : 8의 비율로 합성한 골이식재다. 20%가 함유된 HA 성분은 신생 골조직이 구조적으로 안정성을 갖출 때까지 골격을 잡아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효과적으로 결손부의 체적 유지를 가능하게 한다.

 

80%가 함유된 β-TCP는 신생골 성장과 함께 흡수되면서 빠른 용해를 통한 이온 교환으로 신생 골아세포의 유착면을 확산시킨다. 이렇듯 두 성분이 최적의 비율로 혼합돼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다공성으로 인한 넓은 표면적, 혈액 젖음성 UP!

‘Ovis BONE BCP’의 다공성 역시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다. ‘Ovis BONE BCP’의 다공성은 교원섬유가 신속하게 침투하면서 골조직 재생을 촉진하고, 결손부의 골량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20㎛ 크기의 세공은 세포 유착을 위한 새로운 접촉면을 형성하고, 200㎛의 세공은 혈관 형성과 신생골의 생성 및 성장을 위한 최적의 입자 크기로 신생골 조직의 성장을 유도한다.

 

 

넓은 표면적과 높은 기공률에 따른 혈액 젖음성도 뛰어나 신생골 생성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Small(0.3~0.5mm), Medium(0.5~1.0mm), Large(1.0~2.0mm)의 세 가지 입자 크기를 구성, 임상적응증도 넓혔다. 덕분에 △치주치료 △발치와 △치근피개 △치조제 증대술 △골결손부 치료 △상악동저 거상술 △치조능 수직·수평 증대술 △상악동 골이식 케이스 등에 폭넓게 사용된다.

 

덴티스 관계자는 “‘Ovis BONE BCP’는 혈액 젖음성 실험결과가 매우 우수하고 흡수성과 형상 유지력 또한 뛰어나 임상가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공성이 우수하면 상대적으로 입자강도가 떨어지기 마련인데 ‘Ovis BONE BCP’는 강도도 대폭 개선한 만큼, 향후 임상적으로 더욱 좋은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제품 출시에만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테스트를 통해 품질 검증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Ovis BONE BCP’의 뒤를 이을 신제품도 올해 안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역사는 돌고 돈다
역사는 돌고 도는 것인가. 최근 미국에서 연구지원금 축소로 학자들이 미국을 떠나 유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기사가 보인다. 새로 출발한 미국 연방정부가 지출을 줄이기 위해 연구비를 대폭삭감하면서 생긴 현상이다. 역사를 돌아보면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미국이 빠르게 세계적 강대국으로 될 수 있었던 이유 중에는 유능한 인재 이동이 있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전 세계 석학들이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며 미국으로 모여들었다. 미국의 부흥에 외국 지식인들이 지대한 역할을 했다. 가장 대표적인 사람이 아인슈타인이다. 과학뿐 아니라 철학, 인문학 등 모든 분야의 최고 석학들이 미국으로 이동하였고 학문적 업적을 미국에서 이루었다. 그 결과가 지금의 미국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게 발전한 미국에서 학자들이 연구비 감소로 인하여 유럽으로 이동하고 있는데, 정작 미국 정부는 방관하는 것을 넘어 푸대접하고 있는 현실이다. 자신들이 어떻게 강대국이 되었는지를 잊어버린 듯하다. 그동안 미국이 강할 수 있었던 것은 광범위한 학문적 투자에 있었다. 그런 미국이 비용을 이유로 그들을 쫓아내고 있다. 이는 머지않은 미래에 미국이 퇴보될 것을 암시하는 메시지로 보인다. 사마천은 사기에

재테크

더보기

트럼프 관세전쟁과 자산시장 전망 | 미국채 금리와 달러 인덱스 중심 분석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 선포는 글로벌 경제에 큰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약 100년 만에 이뤄진 대규모 관세 정책으로, 자산시장은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특히 미국 증시는 기록적인 변동 폭을 나타내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오늘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이 글로벌 자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미국채(TLT) 금리와 달러 인덱스(DXY)를 중심으로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기적 자산 배분 전략의 관점에서 향후 대응 전략을 제시해보겠다. 트럼프 행정부는 취임 직후부터 무역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중국을 포함한 주요 교역국을 대상으로 강력한 관세 부과 조치를 단행했다. 이번 관세 조치는 단순히 무역적자 해소를 넘어 미국과 중국 간 패권 경쟁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이는 관세전쟁의 장기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시장은 이러한 불확실성 증가를 반영해 4월 2일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고, 시장참여자들은 지금이 긴 하락장의 초입인지, 이벤트로 인한 단기적 주가 조정에 그치는지 알 수 없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채 금리의 급격한 변화와 달러 인덱스의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