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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인정의교육원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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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의교육원 1기 수료 ‘열띤 호응’, 학술대회 참여자 몰려 이원 중계로 진행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인정의교육원 수료식과 춘계 학술대회를 회원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2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린 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인정의 교육원 수료식과 함께 진행됐다.


인정의교육원은 지난 3월, 모집 일주일 만에 정원 40명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각 분야 최고의 연자들로 꾸려져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심미치과학회는 부족한 부분은 보완을 한 뒤 내년에는 좀 더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으로 2기 연수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임영준 회장은 “1기 연수회는 훌륭한 연자들의 열정적인 강의 뿐 아니라 실습이 더해져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생각한다”며 “인정의 교육원을 통해 심미치과학회가 나아갈 방향을 새로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했다. 이어 “인정의 교육원 수료는 단순하게 교육원을 마치는 것에서 벗어나 심미치과학회와 함께 해 나갈 동료를 얻는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는 ‘왜 내가 치료한 수복물 주변만 비심미적일까?’를 주제로 비심미적 수복물의 원인과 해법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총 3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이원 중계로 진행하는 등 심미에 대한 회원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첫 번째 연자로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은 ‘뺀 듯 안 뺀 듯, 감쪽 같은 pontic design을 재고한다’를 주제로 나섰다. 이 원장은 “전치부 보철의 pontic design은 marginal gingiva의 형태를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며 발치 즉시 임시치아를 이용한 ovate pontic 제작 방법과 치유된 치조제에서 사용되는 pressed pontic의 디자인 노하우를 제시했다.


이어 조경안 원장(용인오케이라인치과)은 ‘The gingival is red around my crown’을 주제로 수복물 주변의 염증과 발적의 원인과 해법을 제시했다. 조 원장은 수복물의 적합에 대해 강조하며 치은열구 하방의 수복물의 형태와 치은 상방의 수복물의 형태별로 undercontour일 경우와 overcontour일 경우 생길 수 있는 각각의 문제점을 제시했다.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은 ‘임플란트는 원래 black triangle이 생기는 걸까?’라는 주제로 임플란트와 자연치의 치은 하방 형태에 대한 차이점을 설명했으며, 전치부의 소실된 papillae의 회복을 위해 치은의 두께를 증가시켜야 하며, 그 방법으로서 CTG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 연자 정찬권 원장(에이블치과)은 ‘전치부 수복물 주변의 검은 그림자,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까?’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정 원장은 지대치 변색의 원인과 해법을 제시했다. 정 원장은 “근관치료 시 치주 잔사를 완전히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경우 access opening을 치아 순측에서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심미치과학회는 임상가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한 동계 학술대회를 오는 12월 18일 코엑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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