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구강암 및 악안면기형 환자 후원을 위한 ’2016 스마일Run페스티벌‘(이하 스마일Run페스티벌)’이 오는 9월 11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개최된다.
저소득층 구강암 환자를 돕기 위해 마련된 스마일Run페스티벌은 하프코스, 10km, 5km, 가족걷기 등 4개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비용은 하프와 10km 코스는 3만5,000원, 5km와 가족걷기 코스는 3만원씩이다. 후원금과 참가비는 구강암 환자 수술비로 쓰인다.
올해 스마일Run페스티벌에도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칫솔 살균기가 증정된다.
스마일재단 나성식 이사장은 “구강암 및 악안면기형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기회인 만큼 많은 치과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의 손을 잡아주고 세상을 밝히는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참가신청은 홈페이지(http://www.smilerun.co.kr)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 031-821-9940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