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대여자동창회(회장 조민선·이하 서여동)가 회원들과 함께 가을여행을 하며 우의를 다졌다.
서여동은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안면도에서 야유회를 가졌다. 회원들은 나문재 펜션, 꽃지 해수욕장, 안면도 휴양림, 간월도를 탐방하며 가을 정취를 한껏 느끼고 돌아왔다. 21명의 동문과 3명의 자녀들이 함께한 이번 야유회는 대전, 충남 지역의 회원들도 야유회에 합류,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민선 회장은 “가을을 느낄 수 있는 화창한 날씨에 선후배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를 함께 가져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