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이하 학술위)가 지난달 27일 제5차 회의를 열었다.
심동욱 학술이사는 “내년도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는 각 분야별 최신치료와 흐름을 비교분석할 수 있는 컨셉과 함께, 해외 연자 또한 교수 뿐 아니라 개원의를 중심으로도 선정할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학술위는 위원별 역할 분담과 각 분야별 연자 선정, 금요일 강연 프로그램 편성의 건 등을 논의했다. 학술위는 인문학, 골프, 와인, 영어회화 등의 교양연제와 진료 스텝 강연 연자를 검토했다.
이어 금요일 강연 프로그램은 중국 치과의사들의 참여를 유도키 위해 임플란트, 교정,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 최신 트렌드를 담는 내용으로 진행할 생각이다. 이외에도 연자 선정과 연제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