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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윤리과목 연제 필요성 검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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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학술위원회 지난달 30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이하 학술위)가 지난달 30일 제6차 회의를 열고, 2017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의 건을 이어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윤리교육이 보수교육 필수과목으로 선정된 것에 대비해, SIDEX에서 윤리과목 연제를 편성해야 한다는 논의가 오갔다. 이에 많은 치과의사들이 SIDEX에서 윤리과목 보수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보험강연과 관련해 소아치과·신경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분화 해 회원들이 골라들을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할 생각이다. 특히 토·일요일에만 진행됐던 강의를 금요일에도 진행키로 했으며, 금요일 오후 강연의 연제는 임플란트, 교정, Digital Dentistry 등의 내용이 논의됐다.


서울지부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간호조무사 위탁보수교육을 내년 9월에도 진행할 계획이다. 연자로는 이상익 위원과 박형욱 위원이 나서며 연제는 △치과의료 근무 간호조무사 임상 기본간호 업무 △치과용 진료장비 이해 및 치과용어 등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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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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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