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 교수(조선치대)가 지난 21일 ‘2016 광주·전남 사회봉사 나눔대상’ 개인부분에서 무등일보 사장상을 수상했다.
광주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시상식은 봉사와 나눔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기관, 단체, 개인을 발굴, 시상하고 있다. 무등일보와 광주·전남사회복지협의회, 광주·전남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봉사를 통한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김수관 교수는 “사랑의 나눔 실천을 통해 주변 이웃들이 잘살 수 있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김수관 교수는 1989년부터 국내 및 해외 진료봉사를 시작으로 2007년부터는 다양한 장학 후원 사업 및 6개의 사랑나눔 기부보험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2014년에는 사단법인 자평이라는 봉사단체를 설립, 2016년에는 재직 20주년 기념, 광주 37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한 바 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