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25개 구회 사무국이 SIDEX와 치아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서울지부는 지난 19일 구회 사무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 오는 6월 2~4일 개최되는 ‘SIDEX 2017 국제종합학술대회’와 6월 9일 열리는 ‘서울시민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회원 참여 독려를 위해 등록에 필요한 요건 및 행사 관련 전반에 대한 사무국장들의 이해를 구했다.
특히 ‘SIDEX 2017 국제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 기간이 다음달 10일까지 연장돼 서울회원의 경우, 구회를 통한 사전등록에 더욱 박차를 가하자는 의견이 교환됐다. 이어, 오는 6월 9일 진행되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서울시민청에서 진행되며, 지난해와 달리 건치아동선발대회는 전날인 8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실시, 다음날에는 기념식을 비롯해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음을 알렸다.
이외에도 회원들의 문의가 많은 학생치과주치의 사업, 직선제 선거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서울지부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서울지부 회장 직선제가 25개 구회의 도움으로 잘 치러낼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