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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무료틀니지원사업 부활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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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양숙 보건복지위원장과 간담회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무료틀니사업 부활을 위해 서울시의회 설득에 나섰다.


지난 7일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 기세호 부회장, 김중민·전윤호 치무이사는 서울시의회 박양숙 보건복지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상복 회장은 “65세 이상 노인틀니 보험급여화가 시행되면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던 무료틀니지원사업이 폐지돼 본인부담금 때문에 적절한 시술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초래되고 있다”면서 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부산에서 조례개정을 통해 예년과 같은 무료지원이 가능케 된 선례가 있는 만큼 서울에서도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양숙 위원장은 “예방중심의 공공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전제하면서 “서울지역의 대상자, 소요 예산 등을 검토해 가능한 방법을 찾아가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시행한 학생치과주치의사업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박양숙 위원장은 “예방중심의 사업으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보다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올해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의 경우 예산배정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서울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5개 구회로 확대될 수 있었다.


서울지부 김중민 치무이사는 “구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효과도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25개 구 확대는 물론, 앞으로는 4학년 전체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보편적 복지에서 소외계층이 오히려 역차별을 겪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면서 “학생치과주치의와 같은 예방차원의 사업을 전국단위로 확대하는 데에도 머리를 맞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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