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반액으로 Kavo 타입 핸드피스를~

URL복사

프로덴티 ‘Premium LUX 700KL’ 출시

프로덴티(대표 황영호)가 JinDELL사의 ‘Premium LUX 700KL’을 새롭게 출시했다. 올해 초 출시돼 ‘없어서 못팔 정도’의 인기를 구가했던 ‘Premium LED 700 PLUS QD’의 흥행 신화를 이어가는 한편, Kavo 타입 핸드피스 시장의 진입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Premium LUX 700KL’은 국내 치과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Kavo 타입인 만큼, 기존 Kavo 핸드피스와 호환이 가능하다. 하지만 가격은 기존의 50% 이하로 설정,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게 프로덴티 측의 설명이다.

 

Kavo 타입의 장점도 두루 갖추고 있다. Kavo 타입 핸드피스의 가장 큰 특징인 파워에서도 뒤지지 않는다. 35만이라는 저 rpm에서 19W의 힘이 뿜어져 나오는데, NSK 타입 보다 낮은 rpm에서 더욱 높은 힘을 발휘하는 셈이다. 동시에 카트리지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세라믹 볼 베어링을 독일산 원자재로 가공해 내구성을 향상시켰고, 진료 중 오염된 물질이 헤드로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류방지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프로덴티는 출시를 기념, 오는 12월 31일까지 45만원 상당의 ‘Premium LUX 700KL’을 39만원이라는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한 10일간 사용 후 불만족 시 100% 환불을 보장하고 있다. 프로덴티 관계자는 “47년간 핸드피스만을 제조해온 대만 JinDELL사의 제조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제품”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Kavo 타입 핸드피스의 품질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02-365-0750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8월 금리인하 사이클 후반부, 금 자산배분 전략

2025년 8월 현재 글로벌 자산시장은 금리 사이클의 후반부로 진입하면서 각 자산의 가격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위험자산인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달러와 금, 미국채 등은 저점에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금은 이번 사이클에서도 핵심적인 안전자산으로서 의미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바탕으로 현재 위치를 진단하고, 금 투자와 자산배분 전략을 어떻게 바라볼지 살펴보고자 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금리 사이클을 여섯 구간으로 나누어 자산의 상대적 위치를 설명한다. 현재는 금리 인하기(A~D) 중에서 B 이후 C로 향하는 구간의 후반부에 해당하는데, 이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시작된 이후 경제위기 국면으로 이동하기 전의 상황이다. 이 구간에서 위험자산은 마지막 랠리를 펼치며 고점을 경신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최근 미국 증시와 비트코인은 신고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위험선호 심리를 반영했다. 반면 금과 미국채, 달러 같은 안전자산은 아직 본격적인 반등 국면에 진입하지는 않았지만, 사이클상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곧 상대적 우위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사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