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5 (토)

  • 흐림동두천 7.1℃
  • 흐림강릉 9.8℃
  • 서울 7.7℃
  • 대전 10.2℃
  • 대구 14.5℃
  • 흐림울산 13.8℃
  • 흐림광주 11.3℃
  • 흐림부산 13.8℃
  • 구름많음고창 10.6℃
  • 흐림제주 14.5℃
  • 흐림강화 7.2℃
  • 흐림보은 9.5℃
  • 흐림금산 10.8℃
  • 흐림강진군 12.2℃
  • 흐림경주시 14.6℃
  • 흐림거제 14.5℃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서울지부-중구회-중구새일센터, 치과환경관리사 발전방향 논의

URL복사

치과인력유입, 새로운 대안을 찾아서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해법을 모색하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중구새일센터)와 업무협의를 이어갔다. 

중구새일센터는 중구치과의사회(회장 남도현·이하 중구회)와 ‘치과환경관리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치과계의 새로운 인력유입이 필요하다는 중구회의 제안과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돕는 중구새일센터의 의지가 합해져 새로운 사업모델이 완성된 것. 치과환경관리사는 치과 취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들을 모집해 교육을 실시하고 치과취업 연계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도입돼 13명이 치과에 취업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여성가족부에서 교육비가 100% 지원될 뿐 아니라 안정적인 직장으로 유입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성가족부에서도 주목하는 사업으로 성장했다. 

지난달 25일 진행된 간담회에는 중구회 남도현 회장과 배성빈·이경선 부회장, 서울지부 함동선 총무이사와 김중민 치무이사, 중구새일센터에서는 이미령 부장을 중심으로 한 실무진이 참여해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향후 간호조무사를 타깃으로 한 제도로 시행하자는 의견이 대두돼 관심이 집중됐다. 서울지부 함동선 총무이사는 “현재 교육생 가운데 간호조무사 자격이 있는 경우도 있고, 향후 자격취득 의지가 있다는 교육생도 여럿인 만큼 간호조무사만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면서 “특히 치과에서 진료보조 역할을 할 수 있는 간호조무사의 재취업 교육으로 발전한다면 교육 및 취업 매칭은 어렵지 않을뿐더러, 치과 개원가와 새일센터의 업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구새일센터 이미령 부장 또한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도 치과환경관리사 교육을 이수하려는 신청자는 60여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면접을 통해 20여명만 선정해 추진하고 있지만, 교육 및 취업지원이 적극적으로 이뤄진다면 충분히 가능한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새일인턴제’로 고용이 가능하고, 이 경우 급여뿐 아니라 기업환경 개선 지원비 등도 가능해 더욱 유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제도를 처음 제안하고 구회에서 직접 운영해온 중구회 남도현 회장은 “치과에 대한 충실한 교육을 받고 현장에 투입되는 인력으로 만족도가 높지만, 무자격자가 대부분이다 보니 치과에서 인력 운용에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또한 “치과 취업 희망자가 중구뿐 아니라 서울, 경기권까지 분포하는 만큼 서울지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제도 안착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조인력이 절실한 치과 개원가, 그리고 취업이 절실한 경단녀와 새일센터의 연결고리가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치과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상식이 통용되는 사회
전국이 산불로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였고 많은 산림이 훼손되었다. 광범위한 산불로 보이지 않은 수많은 동물이 희생되었을 것이다. 산불 진화에 수많은 인원과 헬기가 동원되었고 소방대원들은 쉬지도 못하고 위험을 감수하였다. 적지 않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소방헬기의 추락사고로 희생자도 발생하는 참극이 발생하였다. 이런 와중에 사진 한 장이 논란의 중심이 된 일이 있었다. 골프장 해저드 연못에서 소방헬기는 취수를 하고 있었고 그때 그린에서 티샷을 하는 여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그날 골프장은 산불 연기가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게임을 진행시켜서 안전 불감증이라는 논란을 유발하기도 했다. 차후에 골프장은 나름의 핑계로 해명을 하다가 결국에는 사과했다. 논란의 티샷 여성 또한 소방헬기 방향으로 공을 친 것이 아니고 후속 팀이 있어서 빨리 그린아웃하기 위해 샷을 한 것이란 해명을 했으나 결국에는 사과하고 끝났다. 사실 그녀가 산불을 낸 것도 아니고 골프 샷을 헬기 방향으로 날려서 방해한 것도 아니다. 골프장 입장에서 해저드 연못에서 취수할 것을 허락도 해주었으니 도움을 준 것인데 영업을 했다는 이유로 욕을 먹으니 억울할 수도 있다. 골프장이나 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 | 반감기 사이클과 글로벌 유동성 관점

최근 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전통적 투자자산과는 구분되는 독특한 특성이 있으면서 다른 자산들과 상관계수가 낮은 독립적인 자산군으로 인정받고 있다. 비트코인을 단순한 투기 수단으로 치부하던 과거와 달리, 오늘날은 자산배분 전략에 있어서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핵심 구성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대통령과 행정부는 물론, 의회와 세계 1위 자산운용사 Blackrock까지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으로 인정하고 지원하고 있다. 한편으로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와 정식 자산으로 편입되는 과정에서 비트코인의 전통적인 반감기 사이클(Halving cycle) 상승 공식이 깨지고 있다. 이는 기존 투자자와 신규 투자자로서 비트코인 투자에 혼선을 가중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고유한 주기적 특성인 반감기 사이클과 글로벌 유동성(M2)과의 상관관계를 이해하는 것은 전략적 자산배분을 수립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비트코인 투자에 있어 반감기 사이클과 기준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필수적으로 되고 있다는 의미다. 본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의 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을 중심으로 반감기 사이클과 글로벌 M2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자산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