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이 오는 26일부터 광주광역시 AIC 교육센터에서 ‘Master Course’를 시작한다. 이번 광주 마스터 코스 베이직 파트는 총 8회에 걸쳐 김운규 원장(이엔치과병원)이 진행하고, 수술심화과정에는 정종철 원장(샘모아치과)이, 보철심화과정에는 김진만 원장(서울리더스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10회와 6회에 걸쳐 코스를 진행한다.
베이직 파트 디렉터 김운규 원장은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초부터 꼼꼼히 강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학구열을 보다 높일 수 있도록 테스트를 통해 소량의 선물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코스에서는 임플란트 소개부터 1차 수술 후부터 2차 수술까지의 로딩 기간, 보철 과정, 유지관리 등에 대해 자세하게 다룬다. 특히 Sinus Lift 및 임플란트 식립 등을 다양하게 실습할 수 있다. 라이브 서저리의 경우 베이직 파트와 수술 심화 파트에서 각각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직접 환자에게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오스템 관계자는 “마스터 코스는 임플란트를 처음 접하거나 난이도 있는 시술을 하고 싶은 경우, 그리고 보철에 대해 깊은 지식을 원하는 임상의들에게 임플란트를 마스터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치과)를 디렉터로,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이 보철 파트를 맡아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임플란트 베이직 마스터 코스가 지난달 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약 4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베이직 과정은 오스템이 체계적인 강연 진행을 위해 도입한 표준 예시 교재 ‘OSSTEM Example’의 활용이 돋보였다.
더불어 참가자들이 직접 시술한 라이브 서저리도 호응이 뜨거웠다. 한 참가자는 “임플란트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는 상황에서 마스터 코스를 수강하게 됐다”며 “매 강의마다 진행되는 숙제와 테스트, 직접 진행한 라이브 서저리로 자신감이 생겼고, 체계적으로 임플란트 지식을 쌓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