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 맑음동두천 7.1℃
  • 구름많음강릉 11.9℃
  • 맑음서울 8.9℃
  • 구름많음대전 9.4℃
  • 맑음대구 6.1℃
  • 맑음울산 8.1℃
  • 연무광주 8.1℃
  • 맑음부산 10.3℃
  • 맑음고창 5.0℃
  • 구름조금제주 13.8℃
  • 맑음강화 7.7℃
  • 구름많음보은 9.0℃
  • 구름많음금산 6.3℃
  • 맑음강진군 6.1℃
  • 맑음경주시 3.9℃
  • 맑음거제 9.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임플란트, 기본부터 라이브 서저리까지

URL복사

오스템 광주 Master Course 오는 26일부터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이 오는 26일부터 광주광역시 AIC 교육센터에서 ‘Master Course’를 시작한다. 이번 광주 마스터 코스 베이직 파트는 총 8회에 걸쳐 김운규 원장(이엔치과병원)이 진행하고, 수술심화과정에는 정종철 원장(샘모아치과)이, 보철심화과정에는 김진만 원장(서울리더스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10회와 6회에 걸쳐 코스를 진행한다.

 

 

베이직 파트 디렉터 김운규 원장은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초부터 꼼꼼히 강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학구열을 보다 높일 수 있도록 테스트를 통해 소량의 선물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코스에서는 임플란트 소개부터 1차 수술 후부터 2차 수술까지의 로딩 기간, 보철 과정, 유지관리 등에 대해 자세하게 다룬다. 특히 Sinus Lift 및 임플란트 식립 등을 다양하게 실습할 수 있다. 라이브 서저리의 경우 베이직 파트와 수술 심화 파트에서 각각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직접 환자에게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오스템 관계자는 “마스터 코스는 임플란트를 처음 접하거나 난이도 있는 시술을 하고 싶은 경우, 그리고 보철에 대해 깊은 지식을 원하는 임상의들에게 임플란트를 마스터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치과)를 디렉터로,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이 보철 파트를 맡아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임플란트 베이직 마스터 코스가 지난달 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약 4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베이직 과정은 오스템이 체계적인 강연 진행을 위해 도입한 표준 예시 교재 ‘OSSTEM Example’의 활용이 돋보였다.

 

더불어 참가자들이 직접 시술한 라이브 서저리도 호응이 뜨거웠다. 한 참가자는 “임플란트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는 상황에서 마스터 코스를 수강하게 됐다”며 “매 강의마다 진행되는 숙제와 테스트, 직접 진행한 라이브 서저리로 자신감이 생겼고, 체계적으로 임플란트 지식을 쌓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트럼프 2기, 금리·대선 사이클로 본 2025 달러 전망과 자산배분

트럼프 대통령 2기의 시작은 금융시장과 경제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5년은 미국 대선 결과와 금리 사이클 변화가 맞물리며 달러와 환율, 자산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번 칼럼에서는 금리 사이클과 대선 사이클을 중심으로, 2025년 환율과 달러인덱스를 전망하고 이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을 살펴보겠다. 금리 사이클과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의 이해 금리 사이클은 경제와 금융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요소다. 필자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나침반으로 삼고 기준금리 사이클로 시장을 분석하고 있다.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 2023년 7월은 금리고점(A)이었으며, 2024년 9월은 첫 금리인하(B)가 이뤄졌다. 지난 금리 사이클과 비교해 분석하면 첫 금리인하 이후부터 약 1년 뒤인 2025년 하반기, 경제위기(C)가 도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경제위기(C)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극대화되는 시점으로, 위험자산은 큰 폭의 하락을 겪고,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수 있는 구간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이러한 금리 사이클에 따라 자산을 배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금리고점(A) 이전에는 안전자산을 축적하고, 버블(B)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