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미국·유럽 등 전세계 800여명 운집 예상

URL복사

GAO 월드 심포지엄, 7월 8일 제주 롯데호텔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과 GAO (글로벌 임플란트연구회)가 공동주최하는 ‘2018 GAO 월드 심포지엄’이 7월 8일 제주 중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중국, 태국, 미국, 유럽 등 700여명의 해외 치과의사와 100여명의 국내 치과의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Meet the GAO, Be a Master’를 슬로건으로, 세계적인 권위의 임상가와 전문가 9인의 다양하고 알찬 강의가 예정돼 있다. 특히 임플란트 솔루션과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혁신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심포지엄은 △세션 1. GAO Implant Loading and Prosthetic Concepts △세션 2. GAO Digital Guide Concept:Predictable and Less Invasive △세션 3. GAO Solutions for GBR and Sinus Surgery △세션 4. GAO Solutions for Implant Esthetics and Peri-implantitis 등 크게 4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은 △박실 교수(UCLA대학)의 ‘GAO Implant Placement and Loading Concept’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의 ‘GAO Prosthetics Concept:Cementable & Retrievable’로 구성된다.

 

중국의 Mo Anchun 교수의 ‘Contemporary Guided Surgery with Neo NaviGuide’로 시작되는 세션 2에서는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의 ‘GAO Guidelines for Digital Guided Surgery’를 비롯해 허영구 원장의 ‘Neo NaviGuide’를 이용한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된다.

 

세션 3은 일본 Takahashi Yukihisa 원장, 멕시코 Manuel Feregrino 원장의 사이너스 프로토콜이 진행되며, 박정철 교수(단국치대)의 ‘GAO Protocol for GBR with the CTi-mem’이 이어진다.

 

마지막 네 번째 세션은 △구기태 교수(서울치대)의 ‘Neo-solutions for Implant Surface Decontamination During Surgical Treatment of Peri-implantitis’ △이탈리아 Giuliano Garlini 원장의 ‘GAO Concepts of Anterior Esthetic Restoration’으로 마무리된다.

 

강연 구성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 심포지엄에서 단연 눈에 띄는 부분은 해외연자의 대거 참가다. 때문에 해외에서의 참가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세계적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국내에서의 관심도 상당하다. 특히 네오와 GAO는 이번 심포지엄에 앞서 태국과 남미에서 개최한 심포지엄이 큰 성공을 거둔 바 있어 세계화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aster’s Dental’을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는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네오의 동요도 측정기인 ‘AnyCheck’와 임플란트 ‘IS-ⅢI active’ 등 대표적 제품이 대거 출시된다. 이외에도 네오의 다양한 제품을 치과에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컨셉으로 전시장을 꾸며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 사이클로 접근하기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위상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부터 개인 투자자들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편입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극심한 변동성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며, 명확한 투자전략 없이 접근할 경우 손실 위험이 크다.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자는 주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투자할 때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는 ‘사이클 분석’이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분석하면, 비중 확대와 축소 타이밍을 잡는 데 매우 유용한 기준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7월 현재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금리 사이클 분석이다. 필자가 금리 사이클 분석 시 자주 사용하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자산가격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다. 이 모형에 따르면 금리 사이클은 왼쪽의 금리 인상기와 오른쪽의 금리 인하기로 나뉜다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